(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예절교육은 ‘성문화축제’ 주간을 맞이한 용인대학교와 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예절교육’에서는 용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설치한 안심 비상벨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용인특례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용인동부경찰서가 함께 기흥구청과 기흥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비상벨을 점검했다. 점검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용인청년LAB 기흥’에서 모니터링의 개념과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장소와 시설 점검 지표 교육을 받고 점검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와 제안 사항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에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 용인특례시를 목표로 지역 내 구성원과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찾고 정책 모니터링 제안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예정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흥덕 구간 터널 공사 착공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사업 현황을 알리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덕지구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의 요청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시와 시공사인 HJ중공업 관계자, 시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에서 수원시, 용인시 흥덕·서천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르는 총연장 38.918km의 일반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국가철도공단을 통해 시행한다. 용인시에는 기흥구 흥덕과 서천 지역이 포함된다. 시는 이날 흥덕 구간인 8공구에 대한 사업 일정과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도왔다. 시공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8공구는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해 실시계획, 지장물 이설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실질적인 터널 공사는 오는 6월 시작하고 흥덕역인 111정거장 공사는 8월 시작해 오는 2028년 말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2029년 말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터널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부터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상설야시장 ‘별당협객마켓’에서 먹거리 매대를 운영할 예비 창업자 10팀을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연령과 지역, 국적 제한 없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야시장 셀러로 참여하길 원하는 예비 창업자 가운데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만 39세 이하 청년과 여성, 다문화 예비 창업자나 조리사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참여할 예비 창업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주관사인 용인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서류심사를 통해 메뉴의 독창성, 가격 적정성 등을 평가한 후 요리 품평회를 열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자에게는 조리 마차 매대와 메뉴 개발 컨설팅, 유니폼, 기념품 등 창업을 돕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용인중앙시장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 시장으로 발전하도록 돕기 위해 상설야시장 운영 기획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과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을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침수 현황 빅데이터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에 활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현황 자료를 접목해 장마철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침수 현황 빅데이터 서비스’는 지역 내 기상관측시스템을 실시간 수위센서에 연결해 하천 수위 위험도를 표시하고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공간 정보화로 구현해 위험도를 산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수지역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위험 여부를 시각화했다. 이와 함께 과거 데이터인 침수흔적도와 예측 데이터인 침수지도, 현황 데이터인 강·하천 데이터를 활용해 강수 현황에 따른 침수 위험도 분석 예측 프로세스를 구축해 재난 현장을 대응하는 부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구축한 ‘용인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환경부와 기상청 등 외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분석 분야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시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크차단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절연 파괴나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회로의 전류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에 설치해 사용하는 소화기구다.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장치로 분전반과 배전반 등에 간편하게 설치 후 일정 온도 이상 감지가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해 화재 확산을 막는 장치다. 특히 주방 천장이나 보일러실, 건조실 등에 설치해 사용할 때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안기승 서장은 “아크차단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및 자동확산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규모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행정안전부 2024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여주대교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했다. 주요 점검 대상사업지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현암·점동 파크 골프장 조성 △ 오학~천송·e편안~학소원 도시계획도로 △창동 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오학 현암둔치시민공원 조성사업 △ 강천섬 캠핑장 조성사업 △ 도전·계신 하수처리시설 △ 신진~능현간 도로확포장공사 △ 여주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 등 현재 추친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의 추진사항과 운영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신륵사 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작년말에 교각 등 하부공을 완료했으며 올해하반기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12월을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강천섬 캠핑장은 7천㎡ 규모로 캠핑장 50명, 샤워장2개소, 음소대 1개소, 사무실 등 조성 공사를 완료했으며 캠핑장 운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 올해 8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사업장을 방문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설 완공을 앞두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은 21일 4층 대회의실에서 ‘다선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가적으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에 있어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아동 돌봄을 주제로 추진됐다. 특히 아동 돌봄에 있어 주요한 정책인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초등돌봄교실 등을 비교 분석하며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위원장은 “인구 절벽인 현시대에 아동 돌봄은 교육과 복지를 넘어 불가결한 필수 정책”이라며 “정책 추진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시민의 여건에 맞춘 촘촘한 아동 돌봄 정책으로서 시범사업을 넘어 안정적인 정착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책지원관은 ”아동 돌봄과 관련된 다양한 중앙정책과 시 사업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아동돌봄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지원관으로서 면밀히 살펴볼 부분을 위원장님과 함께 토의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모현·역북·삼가·유림동을 지역구로 둔 김상수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제7대부터 제9대까지 3선 의원으로 현재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1일 경기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양 도시 관계자들, 용역사인 신명이엔씨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315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이 0.92로 나와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1만 6000세대 규모 이동 신도시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폭증할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유기적인 철도망 연결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선 2월 양 도시는 중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반철도 신규사업에 경강선 연장계획을 반영
(경인뷰) 이천시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와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월동난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나타나 방제 적기에 늦지 않도록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4도로 평년 2.3도 보다 1.7도 높았고 돌발해충의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농촌진흥청 해충 발육 모형에 따른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경기 지역의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5월 16~28일경이라고 밝혔다. 방제용 약제는 꽃매미 등 206품목이 등록돼 있다. 발생 예상 시기를 고려해 대상 작물과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해 약제를 사용하면 되고 등록 약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증가하는 추세고 기주식물도 다양해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방제 적기에 맞추어 적극적인 방제가 중요하다”며 “이천시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적극 추
(경인뷰) 이천시는 5월 21일부터 영유아 맞춤형 도서 안내 서비스‘책걸음마’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걸음마’란 주제와 연령별, 키워드별로 구분한 영유아 맞춤형 추천도서 서비스이다. 단순히 추천도서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놀아주면 효과적인지 안내하는 개별‘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어 그림책이 낯설고 어색한 초보 부모들에게 책 육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집에 포함되어 있던 교구들은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가구에 1일 1개 꾸러미만 대출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책걸음마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양육자와 교감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도서관은 휴관일인 5월 20일 도서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상을 바꾸는 도서관, 도서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를 바꾸고 시민을 성장시키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윤명희 연세대 교수의 특강과 도서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기획방법과 사례’를 보여준 김미정 한국북큐레이션협회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종사자들은 각 도서관에 흩어져 근무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휴일을 반납하고 다같이 모여 도서관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인식하고 시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다. 직무 연수에 참여한 한 도서관 종사자는 ‘첨단기술 발달과 정보과잉 시대에 공공도서관 사서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도서관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