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2월 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저감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2024년 4월 22일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시민들게 널리 홍보해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명예와 세밀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3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점검과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민원으로 지역 이미지 실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는 지난 3일 개막한 여주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합동점검 TF가 주체가 되어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나선 TF팀은 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특히 판매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는 ▲가격표시 이행, ▲중량 표기, ▲친절한 서비스 등을 당부하는 한편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종합안내소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시는 그동안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지도·점검해 왔으며 도자기축제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바가지요금 근절 TF 부단장인 고재용 문화경제국장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통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도자기축제동안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경인뷰) 이천시는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주방시설, 후드, 환풍기 등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이다.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를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5월 7일부터이며 이천시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 방문 접수 혹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6일부터 4주간 진행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 파릇파릇 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4월 6일 김윤지웰컴그라운드 대표) 강사의 ‘벚꽃팝콘’ 그림책 수업을 시작으로 4월 13일 이상미 숲체험 전문가와 설봉공원에서의 숲놀이 프로그램, 4월 20일 이선영 강사의 봄의 제철 재료인 나물로 요리한 ‘봄나물 밥경단 만들기’, 4월 27일 권희주 강사의 ‘봄의 도감 제작’까지 4인 4색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 학부모는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참여한 좋은 수업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여름, 가을, 겨울 과정까지 모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는 계절의 대표 그림책을 읽고 숲에서 자연놀이를 통해 서식하는 식물들을 채집·관찰해보며 제철재료로 요리체험 및 직접 그린 도감까지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봄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한 달간 ‘쨍쨍 여름’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인뷰)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의 경험으로 에세이 쓰기’ 대회인 ‘제2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중학생 이상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우수작을 선정해 이천시장상을 수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시민들이 ‘제2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생각을 정리해 보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와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읽기에서 쓰기로 독서 영역을 확장시키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민의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획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보건소는‘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자 중 독거노인 15명을 선정해“독거노인 사랑으로~”프로그램을 2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해 우울감·외로움 해소를 주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사후 우울검사와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운동교실 ▲원예교실 ▲치매예방교육 ▲한방진료 및 침치료 ▲방문간호서비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 대상자 15명의 전체 우울검사 평균 점수는 8.3점이었으나, 프로그램 종료 이후 전체 우울검사 평균 점수는 2.5점으로 우울 점수가 확실히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프로그램 참여가 본인의 우울감 및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에 9.9점을 받았으며‘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하냐’는 질문에 9.9점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독거노인 사랑으로~’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상자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하는 모습에 본인도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3일 백사면 도립리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산수유학당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산수유학당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로 올해 1월 선정된 마을이다. 이번 봄학기 강좌로는 웰빙스트레칭, 정원의 선물, 경기민요와 가락장구, 어반 스케치, 행복파워 노래교실, 낭독의 발견으로 총5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마을주민이 학습 코디네이터가 되고 주민 강사가 되어 마을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 이장을 포함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마을주민 총 20여명이 마을활동가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개강식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이천으로 이사 온 지 만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도립리 마을주민이라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마을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하기도 했다. 이천시에는 산수유학당 외 다다익선 증포동, 온마을 열린 학교, 그림책 심는 마을, 멋있는 당골 사람들 등 총 5개소의 평생학습 마을이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2회 “2024년 꿈꾸는 이천 어린이 대축제”어린이날 행사를 5월 3일 ~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3일 기념식은 이천시장 김경희,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 아동 관련 기관 단체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이천시 어린이날 행사추진단, 이천시 어린이집 13개소, 유치원 2개소 아동 700여명, 이천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화려하고 웅장한 오프닝 무대로 시작으로 귀엽고 깜찍한 러브락 공연단의 동요·율동 무대, 관내를 대표하는“서희 중창단, 이천시어린이합창단,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동요 공연을 메들리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 △모범어린이, 아동복지유공자 시상식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영상 △이천이 좋아요 율동체조 퍼포먼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이천이 좋아요’퍼포먼스는 이천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교육장이 무대위로 나와 출연진과 객석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시민들이 다함께 율동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더욱더 의미있고 감동적인 무대였다.
(경인뷰) 여주시는 이달부터 난임 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은 난임시술 중 의학적 사유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 건강보험 적용 및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던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 난임부부 중 5월 1일 이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자이다. 지원 금액은 1회 최대 50만원으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시술비용의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지원 받는다. 여주시는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를 비롯해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해병전우회, 행정안전부 컨설팅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통합훈련시나리오, 실행계획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훈련 실시 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손계운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개선한 사항은 5월30일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에 반영해 성공적인 훈련으로 보다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오는 11일 여주시 산북면 소재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해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4월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해 60명의 남녀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행사는 12시부터 유럽풍 테마파크 자유 관람으로 시작해 오후 3시부터 20시까지 한 자리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등을 통해 이성에게 자연스러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커플 매칭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집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신 만큼,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