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행사

전체기사 보기

‘불교가 놀이가 되고, 전통이 산업이 되었다’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관람객 25만 명 돌파하며 성황리 폐막

불교 철학을 체험형 대중문화로 재구성, ‘공(空)놀이’, ‘반야심경 공파티’ 온라인 화제

제14회를 맞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교가 놀이가 되고, 전통이 산업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불교와 전통문화가 대중문화·라이프스타일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로 평가된다.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오픈런 대기줄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空)뽑기, 공 수거 체험 ▲ 야단법석, 반야심경 공(空)파티 올해 불교박람회의 주제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였다. 입장 시 제공된 공 뽑기 코인, 스님과의 문답 프로그램, 행운공·서원 공 체험 등은 전시 관람 전 과정을 잇는 ‘공(空)놀이’를 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은사 일주문에서 열린 ‘반야심경 공파티’에는 래퍼 우원재와 DJ 소다가 참여해 반야심경을 힙합·DJ 세트와 결합한 이색 공연으로 온라인과 SNS에서 높은 화제를 모았다. 불교의 핵심 사상을 공연·놀이 형식으로 풀어낸 이번 시도는 ‘불교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냐’는 관람객 반응과 함께 불교가 축제의 언어로도 대중과 소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