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불교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올해는 ‘공(空)’을 직접 뽑고, 쓰고,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홍보영상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이벤트 부스 예시도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이벤트 부스 예시도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2026)’는 대승불교의 핵심 교리인 ‘공(空)사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불교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는 불교의 핵심 사상인 ‘공(空)사상’을 설명 중심의 개념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사유하는 경험으로 확장했다. 단순 관람형 전시를 넘어 참여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하도록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은 ‘공(空) 뽑기’ 체험이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코인을 활용해 무작위로 공을 뽑고, 공 안에 담긴 메시지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거나 기념품을 교환할 수
한국도자재단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온라인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 세계 77개국 1,050명의 작가가 총 1,397점을 출품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로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 2024경기도자비엔날레_국제공모전_대상_위 매트 웨델(미국), 결실結實의 풍경 (사진 경기도청 제공) ▲ 2024경기도자비엔날레_국제공모전_우수상_김아영(한국), 조룡 복원도 (사진 경기도청 제공) 대륙별 참여국은 ▲유럽 36개국 ▲아시아 13개국 ▲북미 2개국 ▲남미 10개국 ▲중동 8개국 ▲아프리카 6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77개국이다. 출품 작품은 ▲아시아 759점 ▲유럽 399점 ▲아메리카 169점 ▲중동 44점 ▲아프리카 15점 ▲오세아니아 11점으로 집계됐다. 1차 온라인 작품 심사는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총 6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1명의 심사 위원이 맡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사 위원 명단 및 심사 과정은 최종 결과 발표 시까지 비공개로 운영된다. 이후 오는 7월 2차 현장 실물 심사
올 한해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오는 3월 7일(토) 화성시 여울동에서 화성문화원의 주최 ‧ 주관과 화성특례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 행사 포스터 이번 행사는 2026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기복(祈福)의 장’과 만세구 ‧ 효행구 ‧ 병점구 ‧ 동탄구 4개 구청 체제의 새로운 변화와 출범을 알리는 선포(宣布)의 장’, 그리고 100만 시민이 하나 되는 ‘대동(大同)의 장’을 주제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화성특례시 4개 구 출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화합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는 ‘풍요와 화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한 해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길놀이와 지신밟기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창의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거리극 퍼포먼스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행사 전반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어름산이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묘기와 재치 있는 입담 공연이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만세구 ‧ 효행구 ‧ 병점구 ‧ 동탄구 4개 구청 대항으로 진행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네팔의 대표 전통 명절인 ‘홀리(Holi) 축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안산시 네팔 홀리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이날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네팔 공동체가 주최하고, 네팔 대사관과 네팔인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홀리 축제는 봄의 시작을 맞아 서로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며 형형색색의 가루를 나누는 네팔의 대표 문화 축제다. 행사는 ▲색채 체험 ▲기념 공연 ▲전통문화 교류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직접 네팔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색채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색가루를 뿌리며 축복과 우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던 홀리 축제를 안산에서 다시 경험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여러 시민들과 색을 나누며 인사를 건네는 순간, 이곳이 또 하나의 고향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홀리 축제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
경기도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1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을 주제로 기념식을 연다. 행사에는 광복회 경기도지부를 비롯해 시군 광복회, 보훈단체장, 평화런 주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는 기념식에 앞서 수원현충탑에서 경기아트센터 광장까지 약 3.1km를 달리는 ‘3.1절 평화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등 도민 메신저가 함께 달리며 독립의 정신을 미래로 잇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후 주제 영상 ‘오롯이 독립, 반드시 평화, 비로소 번영!’ 미니 다큐를 상영해 가평 출신 신숙 지사와 화성 출신 김연방 지사를 조명한다. 신숙 지사는 독립선언서의 교정과 인쇄, 전파에 헌신한 독립운동가였으며 김연방 지사는 화성 독립만세운동 중 일본 헌병의 총탄에 순국했다. 미니 다큐멘터리는 두 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가평 3·1 항일운동기념비와 화성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발한 ‘독립·평화·번영의 도민 메신저’들이 경기도를 달려 수원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합류한 후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장면을 담았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기미독립선언서에 앞선 최초의 독립선언서인 ‘
EBS(사장 김유열)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2026년 EBS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생성형 AI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동제작 프로젝트 공모’ 포스터 이번 공모는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가진 신진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 및 지원 자격 공모 대상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유아·어린이·가족 대상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기획물이다. 상용화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파격적인 시도와 참신한 비주얼, 내러티브를 갖춘 작품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EBS와 공동제작이 가능한 개인, 팀 또는 제작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단 방송사업자 및 대기업 제외). 선정 규모 EBS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5개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작품당 8000만원(당선금 1000만원 및 제작비 7000만원 포함)의 제작비가 지급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조계종 최고 지도자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담은 ‘성파선예전: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 전시 및 개막식을 개최했다. ▲ 개막식 사진 (경기도청 제공) 성파(性坡)는 조계종 종정인 성파 스님의 법호이며 선예(禪藝)는 선(禪) 수행의 한 방식으로 하는 모든 예술 활동을 뜻하는 말이다. 경기도박물관이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성파 스님의 2025년 신작인 옻칠 회화를 중심으로, 스님이 추구해 온 수행과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300여 명의 종교·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24년 예술의전당 종정예하 특별전에서 축사를 하면서 경기도에서도 작품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1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특별전을 하게 됐다”며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1,42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 많은 분들이 종정예하의 작품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정예하께서 거울에 때가 끼면 사물이 지저분하게 보일 것이고, 거울이 깨끗하면 깨끗하게 보일 것이라고 말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진화 속에서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시회 ‘제9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 EXPO KOREA 2026)’이 오는 5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 전관(1층)에서 개최된다. ▲ 지난해 AI EXPO 전시 전경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은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 인공지능신문이 공동주최한다. 본 행사는 매년 인공지능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최신 AI 기술과 실제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관련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한 전략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AI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인공지능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8회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지난해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연일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던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주제로 열리는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2026)’가 1월 14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스케치 올해의 주제인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불교의 핵심 사상인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即是空 空即是色)’의 ‘공(空)’을 현대인의 일상 속 놀이와 취미의 언어로 풀어낸 키워드다. 어렵게 느껴졌던 불교를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경험’으로 전환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즐기며 ‘공(空)’의 의미를 마주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의 대기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장 등록 방식을 3단계로 세분화했다. △사전 등록(무료) △할인 예매(50%) △현장 등록(정가)으로 구분된 입장 시스템을 통해 방문 목적과 일정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주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시대의 표준이 되고 있다. 단순히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를 넘어 1인가구의 삶을 중심으로 형성된 소비와 정책,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페스티벌 ‘1인가구 페스타 2026(2026 SOLO Living Festa)’이 오는 12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는 200개사, 250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약 1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1인가구 페스타는 ‘From SOLO, To CULTURE - 1인가구 시대’를 주제로 2026년 12월 10일(목)~12일(토)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과거 1인가구가 예외적이고 취약한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면 이제는 능동적으로 취향과 자립을 선택하는 시대로 변화했다. 이번 행사는 ‘From SOLO, To CULTURE - 1인가구 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망하고 실질적인 삶의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참관객들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