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한국현대미술을 감상하고 미술시장에 작가와 갤러리 중심의 새로운 트렌드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가 오는 5월 15일(목)~5월 18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텍(SETEC) 전관에서 진행된다. ▲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 포스터 월간아트 아트벤트(대표 권영일)와 에이스아담(대표 김상우)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500여 명과 갤러리 60개가 참여해 총 1만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의 지향점은 일상에서 미술품을 소비하고 예술을 통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아트페어로, ‘미술을 향유하는 행복, 공감, 힐링’이라는 키워드로 작품들을 구성하고 있다. 요즘 확장되고 있는 민화의 발전 속도에 맞춰 ‘조선시대 전통민화 특별전’을 실시해 우리 미술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며, 아트페어 성격에 맞게 합리적이고 투명한 미술시장 환경을 위해 후원 업체 및 VIP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실질적인 미술품 판매 효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가수 김창완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8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꿈의 세상, 우리의 축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아동 누구나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메인무대 구역에서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개회식과 함께 ‘저글링’, ‘버블쇼’, ‘풍선마술쇼’, ‘동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 ‘컬러링 로드’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외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되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쉼터와 푸드트럭 존도 마련된다.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 기획전시 평택의 소장품(Collection of Peyongtaek) 개막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기획전시 <평택의 소장품>을 개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평택시문화재단의 미술소장품 구매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소장해 온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평택의 소장품> 전시는 지역 미술 생태계 활성화와 작가지원을 목표로 한 평택시문화재단의 미술소장품 구매사업 결실의 일부를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회화와 사진 분야 등 총 1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평택시가 지닌 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공미술로서의 예술작품이 지닌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며, 단순한 소장품의 공개를 넘어 개인과 공동체, 역사와 장소, 기억과 기록이 서로 교차하고 중첩되며, 하나의 문화적 지층을 이루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사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평택시문화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이번 전시는 평택의 예술작품을 시민들과 나누는 소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4월 2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연극, 뮤지컬, 인형극, 무용, 마술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 실내 공연장인 무대예술지원센터 체험극장 ‘쏙’을 비롯해, 센터 야외광장에서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2025 쏙쏙들이 페스티벌’ 포스터 4월 26일(토)은 뮤지컬 갈라 공연 ‘뮤지컬, 파도를 타다’로, ‘석현준 & 밴드 웨이브즈’가 출연해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에 생생한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를 더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5월 10일(토)은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삼형제 ‘늑대숲 또옹돼지 원정대’가 관객을 만난다. ‘지니아트랩’이 펼치는 어린이 참여 놀이극으로, 무대에서 배우와 만나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다. 5월 24일(토)은 인형극 ‘방울이의 낮잠 여행’이다. ‘버블드래곤’의 비눗방울 속에 그리움을 담은 한 소년의 이야기로, 그리움이 상처가 아닌 긍정적인 삶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강화군이 오는 26일 강화읍 원도심 일대에서 ‘2025 강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 2025 강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 포스터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윤형빈의 토크콘서트와 가수 변진섭, 화니지니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매직 저글링, 싱어송라이터 유주호의 감미로운 공연, 가야금 병창 서은미의 아름다운 선율 공연과 함께 강화 통기타 클럽의 낭만적인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와글와글 문화공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려 유쾌한 시간을 선사하며,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가수 변진섭과 화니지니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와글와글 상생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특산물과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5월 3일(토)부터 5일(월)까지 3일간 한강 노들섬(용산구 이촌동)에서 ‘서울서커스페스티벌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차인 축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국내외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현대 서커스 공연과 전시, 영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서울서커스페스티벌2025’ 포스터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으로 축제 무대를 한강 노들섬으로 옮긴 후 노들섬 개관 이래 하루 최다 방문객 수를 갱신 기록하는 등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표 서커스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이틀간의 축제로 3만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보인 만큼 올해는 기간을 하루 늘려 어린이날 연휴 3일간(5.3~5.5.)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노들섬 전역에서 진행한다. 저글링부터 공중곡예, 아크로바틱, 전통연희까지 총 16편의 국내외 다양한 서커스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커스 기예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서커스를 주제로 한 전시와 영화 상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프랑스 공동제작 작품 ‘원샷’ 포함해 ‘국내외 서커스 공연 16작품, 35회’ 공연한다 올해는 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대한 전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농촌공간대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농촌공간대전 2025’ 공식 포스터 농촌공간대전 2025의 금년도 공모 주제는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이며, 접수기간은 4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다. 이번 농촌공간대전은 ‘한국농촌건축대전’, ‘한국농촌계획대전’, ‘농촌경관 사진·영상 공모전’을 통합해 개최하며, 각 공모전을 통해 농촌 건축과 농촌 계획, 농촌 사진·영상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농촌 정책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공간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raise.go.kr)에서 공모요강에 따라 참가 신청 및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54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상금 200만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공간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한국농촌 건축·계획·경관 공모전 운영 사무국’을 통해 상담할
경기도가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31일간 스타필드 하남과 안성에서 도정캐릭터 봉공이와 함께하는 어린이 친화적 체험 프로그램 ‘봉공아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봉공이의 하루’를 주제로, 경기도의 인기명소인 스타필드를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진명소(포토스팟)와 소통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제5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과 동시에 진행돼 봉공이 대형 에어벌룬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첫 행사는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린다. ▲뒤집힌 형태의 독특한 방에서 사진을 찍는 ‘봉공이와 거꾸로방’ ▲신나게 점프하며 퍼즐을 맞출 수 있는 ‘봉공이와 등산로’ ▲볼풀에서 놀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봉공이와 목욕탕’ ▲나만의 캐릭터를 그릴 수 있는 ‘봉공이와 화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어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실제 버스를 탄 듯 실감 나게 사진을 찍는 ‘봉공이와 버스’ ▲재미있는 뽑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봉공이와 문방구’ ▲시원한 해변에서 즐거운 모래놀이와 낚시로 흥미를 유발하는 ‘봉공이와 백사장’ ▲대형 블록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일원에서 가족 참여형 역사 체험 프로그램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안산읍성의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문화살림이 주관한다.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사용됐다.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축조됐으며, 조선시대 읍성 성립 이전의 발생기적 읍성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여러 차례 발굴 조사와 복원 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 안산 객사 및 성곽 복원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호패를 제작해 성문에서는 수문장과 문답을 나누고 보물 포장 미션과 얼음 보관 체험까지 수행하는 몰입형 미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미션을 마친 가족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문화살림으로 전화(031-699-8018)나 전자우편(moonsal@moonsal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5∼6월, 9∼10월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 ▲ 수원화성 태평성대에 출연한 배우들 ‘태평성대’란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말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백성들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원화성 도시와 성곽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은 태평성대를 꿈꾸었던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 1주년을 기념해 행궁동 지역공동체인 ‘행궁마을협동조합’과 함께 태평성대의 의미를 담은 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다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린다. 회갑연 준비 공간 ‘별주’에서 진행된다. 별주는 국왕이 행차할 때 음식을 준비하고 관련 문서를 보관하던 장소다. 5∼6월과 9∼10월 매주 금·토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4월 21일(월) 자정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창업 후 7년 미만의 여성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창업, 일반창업, 예비창업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원이 가능하다. 기술창업 부문은 IT·ICT, 바이오·헬스, 기계, 전자 등 기술 기반의 사업화 가능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창업 부문은 교육·상담 등 지식서비스, 뷰티, 푸드, 유통 등 기술 외 사업화 가능 아이템이 해당된다. 예비창업 부문은 위 두 부문에 해당하는 아이디어 단계의 창업 희망자 또는 사업 개시 6개월 미만의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총 40팀을 선발해 총 상금 8400만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 강의,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 시 IR 전문가 코칭 및 본선 준비 멘토링, 사업화 및 투자유치 컨설팅, 언론홍보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여성 창업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여성 창업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1일(목)부터 6일(화)까지 야간 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청와대 야간개방 행사 ‘청와대 밤마실’ 포스터 ▲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청와대 어린이세상’ 포스터 ▲ 청와대 야간 개방 청와대 야간 개방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이번 야간 개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낮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낭만적인 야경을 온전히 만끽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월)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이 풍성하게 마련된 ‘청와대 어린이 세상’이 열린다. 봄밤의 정취로 물든 청와대, ‘청와대 밤마실’로 즐기는 야간 산책 ‘청와대 밤마실’은 청와대가 자아내는 품격 있는 아름다움 위에 감각적인 빛을 더한 청와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5월 황금연휴(5.1~6)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와대 밤마실’ 기간 청와대 본관은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조명으로 수놓는 ‘청와단청’으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다채롭게 반응하는 ‘빛의 길’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