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연말을 맞아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힐링 소설을 단독 선연재로 공개하는 ‘오리지널: 사우나에서 과자점까지, 오늘의 위로 한 바퀴’ 기획전을 실시한다. ▲ 이인애 신작 ‘탄광마을 사우나’, 김나을 신작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이인애 작가의 신작 ‘탄광마을 사우나’와 김나을 작가의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를 정식 출간 전 예스24에서 가장 먼저 eBook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예스24 크레마클럽의 eBook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에서 11월 17일 첫 선을 보인 ‘탄광마을 사우나’는 12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된다. 12월 15일부터는 크레마클럽 eBook 단행본으로 공개되며, 종이책도 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제9회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한 이인애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탄광마을 사우나’는 가상의 탄광마을 ‘설백’을 배경으로, 탄광의 쇠락과 함께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마을 공동체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판타지다. 이어 11월 24일 공개된 ‘오늘도 행복을 구워냅니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되며,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팬들을 다시 찾아간다. ‘무한도전 20주년 2026 어드벤트 캘린더’가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11월 2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예약판매로 공개된다. ▲ 무한도전 20주년 2026 어드벤트 캘린더 이번 캘린더는 무한도전의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 레전드 특집과 기념일을 기록해 담은 추억의 타임라인 캘린더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그 시절의 무한도전 특집과 멤버들의 명장면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캘린더는 ‘어드벤트 캘린더’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월별 칸을 하나씩 열면 무한도전 멤버들의 얼굴과 자막을 담은 마그넷이 등장한다. 매월 새로운 에피소드를 꺼내보는 듯한 재미와 소장·수집의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상품 정보와 예약판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한도전 20주년 한정판 캘린더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예약판매 이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캘린더 외에도 2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무도 멤버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 하노이 50호점 오픈과 동시에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 GS25 베트남 ‘카페25 특화 매장’ 전경 GS25는 남부(호찌민)와 북부(하노이)를 양대 거점으로 한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호찌민 첫 진출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3월 하노이에 처음 진출한 뒤 8개월 만에 북부 지역 점포도 50호점까지 확장하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GS25의 베트남 진출 성공 요인은 △K-푸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 경쟁력 강화 △상권 특성에 맞춘 특화 매장 운영 등이 주효했다. 특히 GS25는 △K-푸드 △K-뷰티 △와인25 △카페25 △신선식품 등 베트남 현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10가지 특화 매장을 운영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먼저, 베트남 GS25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매장은 단연 ‘K-푸드 특화 매장’으로 떡볶이, 한국식 어묵, 김밥, 비빔밥, 과일소주 등이 매출 상위 품목으로 꼽힌다. 특히 즉석조리 형태로 판매 중인 떡볶이는 길거리 음식을 즐기
기아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2026 TopGear.com Awards)’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기아 PV5 패신저 이번 수상은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선정된 세계 올해의 밴 수상에 이은 이번 탑기어 수상은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Jack Scarlett)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
안랩(대표 강석균)이 2026년 예상되는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을 분석한 ‘2026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 ▲ 안랩 ‘2026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발표 안랩은 내년에 주목해야 할 5가지 위협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공격의 전방위 확산 △랜섬웨어 공격 및 피해 심화 △공급망 공격 고도화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 확대 △리눅스(Linux) 위협 증가를 선정했다.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 양하영 실장은 “2026년에도 올해와 유사한 공격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격자는 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 공백을 파고들며 한층 정교하게 진화할 것”이라며 “조직과 개인 모두 예상하지 못한 보안 사각지대를 미리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 2026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상세 1. AI 기반 공격의 전방위 확산 2026년에는 AI가 표적에 대한 맞춤형 공격을 실행하는 단계로 본격 진입할 전망이다. 이미 공격자는 보편화된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사회공학적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사용자의 환경을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악성코드를 자동 생성·실행하는 ‘적응형 공격’이 확산
기아가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일반 도로에서의 원격 운전 실증 시연에 성공했다. ▲ 원격 운전 실증 차량의 모습 기아는 27일(목) 제주도에서 기아, 쏘카, 자율주행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KT와 국토교통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 운전 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고 원격 운전 기술개발 현황 등을 공개했다. 원격 운전은 외부 관제 센터에서 4G, 5G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운전자가 없는 차량을 운행 및 제어하는 기술로 △높은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의 고장 또는 이상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 기술적 성격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원격 운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 및 교통 소외 지역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의 활용 가능성 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아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의 원격 운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취득하고, 쏘카, 에스유엠, KT와 ‘원격 운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주, 화성 등 지역에서 원격 운전 실증을 위한 협업에 착수했다. 협업 과정에서 △기아는 프로젝트 총괄을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 제공을 △에스유
수원시 팔달구 축만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수원시는 축만제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까지 산책로 출입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 AI 확진된 큰기러기 폐사체 발견 지점. 수원시는 축만제에서 발견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폐사체는 지난 21일 축만제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수원시는 즉시 수거 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해 26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어 두 번째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검출지 주변에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
좋은땅출판사가 ‘사라지는 돈, 쌓이는 돈’을 펴냈다. ▲ 이창운·이상화 지음, 좋은땅출판사, 248쪽, 2만원 ‘사라지는 돈, 쌓이는 돈’은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사라지는 이유와 그 돈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담은 금융 실용서다. 저자 이창운과 이상화는 금융감독원, 증권사, 은행 등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돈이 어떻게 흐르고 누구에게 쌓이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단순히 더 벌거나 덜 쓰는 방법이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돈의 구조를 재설계해 소비를 자산으로, 지출을 순환 구조로 전환하는 길을 보여준다. 책은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사라지는 구조, 고정지출과 반복지출의 위험, 수입과 자산 간의 간극 등 현실적인 문제를 자세히 짚는다. 이어 소액 투자자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단계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며, 배당, 성장, 절세 전략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ETF, 리츠, 연금, 커버드콜 등 금융상품은 수단일 뿐이며, 중요한 것은 그 상품들이 어떻게 소비와 연결돼 자산으로 순환되는지 이해하고 설계하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특히 반복되는 일상 지출을 관찰하고 포트폴리오와 루틴을 설계하며, 자산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과정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시대 융합예술 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제4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5’를 내달 9일(화)부터 21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한다. 언폴드엑스는 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에서 출발해 올해까지 178명의 신진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며 한국 아트&테크 분야의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 제4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포스터 올해 언폴드엑스의 새로운 비전은 기술의 진보가 삶을 변화시키는 방식을 탐구하며, K-컬처의 세계적 영향력 속에서 서울이 아트&테크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아트디렉터 최초 선임(김치앤칩스), 동아시아 예술 교류 플랫폼 발굴, 전국 10개 융합예술기관 협의체 구성, Z세대 감수성에 맞춘 홍보 전략 등을 추진한다. 언폴드엑스는 ELEKTRA(캐나다), CCBT(도쿄) 등 해외 융합예술분야 선도 기관과 다년간 교류해 왔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의 2024년 MOU 체결 이후 문화역서울284를 거점으로 축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중·일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의 첫 협업이
모두투어는 2026년 설 연휴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26 설 얼리버드’ 기획전을 론칭하고,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2026년 설 연휴(2월 16~18일)는 앞뒤 주말과 연차 이틀만 더하면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여행 문의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인기 지역 좌석을 조기 확보하고,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할인과 카드 청구할인·캐시백 등 실속형 혜택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설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은 △동남아(베트남·태국·라오스·싱가포르 등) △일본 △중국 △유럽 △괌·사이판·대양주·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 상품을 아우르며, 항공 노선 및 출발지 선택 폭도 크게 확대됐다. 또한 골프, 크루즈 등의 테마형 상품과 하이클래스 카테고리를 강화해 다양한 여행 취향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역별로 자유여행부터 하이브리드형 세미 패키지, 그리고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까지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더욱 넓다. 인기 노선 좌석은 한정적이므로 조기 예약이 권장된다. 2026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