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오는 4월 11일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하며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지곡천’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혈안식귀’ ▲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연분’ 공연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야간개장을 운영(4월 토·일 및 공휴일 운영)하며, 공포·추리·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야간 체험 콘텐츠로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민속촌은 매년 시즌별 테마와 몰입형 연출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살귀옥’, ‘혈안식귀’, ‘조선살인수사’ 등 유료 체험 콘텐츠 3종과 함께 야간 분위기를 더하는 ‘달빛을 더하다’가 운영된다. 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 ‘살귀옥’은 올해 더욱 강렬해진 연출로 돌아왔다. 악귀에 빙의된 살귀들의 소굴을 배경으로, 관람객은 퇴마술사가 돼 신당골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탈출을 시도하는 극한의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약 400m에 달하는 통로를 따라 이어지는 체험은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들려오는 절규와 비명, 그리고 지하 미로 구간의 폐쇄적인 구조를 통해 한층 강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실내 공포 체험 ‘혈안식귀’는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 전시된 비너스 콘셉트와 어스 콘셉트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중국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열린 ‘아이오닉(IONIQ)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아이오닉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공식화하며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사람을 향하는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아래, 중국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아이오닉을 완성했다. 이번 브랜드 론칭은 신차 출시를 넘어, 아이오닉의 기술·제품·서비스를 중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재구축한 독창적 브랜드 생태계를 통해 달라진 현대차의 모습을 제시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은 2020년 론칭 이후 전 세계로부터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각각 2022년과 2023년 월드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 ‘올해의 디자인’ 부문을,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은 각각 2024년과 올해 월드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고성능 자
오픈업 출판사가 20년간 영유아를 진료해 온 안영민·최미옥 한의사 부부의 ‘왜 우리 아이만 자주 아플까’를 출간했다. ▲ ‘왜 우리 아이만 자주 아플까’, 192쪽, 131x189mm, 1만6800원 이번 신간은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수면 문제, 잔병치레, 비염, 피부 트러블, 편식, 산만함 등의 증상을 단순한 ‘성격’이나 ‘체질’로 치부하지 않고, 몸속 ‘열(熱)’과 ‘기(氣)의 흐름’이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한 건강 가이드다. 정답이 아니라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해답을 찾다 ‘왜 우리 아이는 밤마다 자주 깰까?’, ‘감기만 걸리면 왜 이렇게 열이 오래갈까?’, ‘밥은 안 먹고 간식만 찾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한 번쯤 마주하는 이 깊은 고민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겉으로는 서로 달라 보이는 아이들의 문제 증상들이 사실은 하나의 공통된 흐름으로 연결돼 있다고 말한다. 잘 때 머리에 식은땀이 나는 아이, 먹는 것에 비해 체력이 약한 아이, 자꾸 짜증을 내는 아이의 배경에는 몸의 순환이 막히는 ‘기체증(氣滯症)’과 ‘열의 정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더 잘 키울 것인가’라는 기술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KGM, 무쏘 EV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수상 ‘무쏘 EV’는 실용성과 강인함을 강조한 디자인은 물론, 마치 튼튼하고 정교한 도구를 다루는 것과 같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유일의 전기 픽업 ‘무쏘 EV’는 KGM의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기반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완성됐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접목하고, 실용적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단단한 차체와 두꺼운 루프, 독특한 휀더 구조로 이루어져 역동적이며 강인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여기에 공구를 형상화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대담함을
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Brake Tech Summit)’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현대차·기아 ‘브레이크 테크 서밋’에서 관계자가 발표하는 모습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중심의 기술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와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HL만도, 아우모비오, KB오토시스, 새론, 상신, 서한이노빌리티, 명화공업, 남양넥스모, 삼성정밀 등 브레이크 관련 50여 개 파트너사 임직원 550여 명이 참석했다. 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미래 브레이크 기술 경쟁력을 담은 총 50편의 우수 논문이 발표됐다. 브레이크 하드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어 기술, 성능 고도화, 시스템 통합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경기도가 미국과 이란 분쟁에 따른 국가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과 승용차 운행 제한 조치에 대응해 도민의 출퇴근 대란을 막기 위한 비상교통대책을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불편을 덜기 위해 도내 전체 시내버스 7천68대의 약 41%에 달하는 303개 노선, 2천904대를 각 시군 특성을 고려해 기존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연장해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혼잡률이 높은 공공관리제 36개 노선에 예비 차량 29대를 긴급 투입해 운행 횟수를 총 137회 늘려 혼잡률을 약 10%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각 시군이 공공관리제 노선에 예비차를 추가로 투입할 경우 관련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고 신속한 증차를 유도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과 전철역을 잇는 연계 노선 역시 지원을 강화해 4개 시군 40개 노선의 버스 249대는 첫차와 막차 시간을 연장 운영해 심야와 새벽 시간대 이동 편의를 강화했다. 경기도의 비상교통대책은 국가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이어진다. 도는 대책 기간 시내버스 혼잡률과 도민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살펴 특정
▲ 추모기 게양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도민들과 함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추모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경기도는 수원 광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추모기에는 노란 바탕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리본이 그려져 있다. 아울러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열 두 번째의 봄, 경기도는 기억의 힘으로 더 단단하게 연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된다. 이밖에 도는 올해도 경기도청 누리집(gg.go.kr)에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고 희생자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추모 기간동안 참사의 아픔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원과 시장,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는 4년마다 한 번, 그리고 대통령 선거는 5년마다 한 번이다. 이때마다 누구에게 한 표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선거라는 행위가 기본적으로는 더 좋은 정책을 가진 사람을 특정하고 투표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덜 나쁜 놈을 뽑는 선거가 된 지 오래다. 어쩌다가 좋은 정책을 가진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덜 나쁜 사람을 찾는 일이 되었는지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굳이 고민해서 생각해서 보면 덜 나쁜 놈을 찾는 선거가 된 이유가 유권자에게 있기보다는 피선거권자인 정치인들에게 더 큰 책임이 있는 듯하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지난 몇 년간의 정치판을 돌이켜보면 어떤 정당이 정책을 내면, 해당 정책에 대해 국민을 위한 반대보다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많았다. 여기에 더 골이 깊어지면 무조건 반대가 되는 일이 많았다. 또 상대편이 반대한다고 상대편을 증오하는 발언들이 여과 없이 방송을 타면서 협의보다는 증오가 정치의 일상이 되고, 정치는 반대와 증오가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가 됐다. 그 과실을 보며 국민은 정치인에게 욕을 한다. 욕만 하면 다행인데 정치인에 대한 신뢰는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
LG생활건강의 영국 헤리티지 오랄 뷰티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글로벌 아이콘 ‘바비(Barbie)’와 협업한 신제품을 올리브영에서 한정 기획으로 론칭했다. ▲ LG생활건강 바비X유시몰 컬래버 에디션 ‘바비 X 유시몰’ 컬래버 에디션은 ‘유시몰과 함께라면 넌 뭐든지 될 수 있어(Yon can be anything with Euthymol)’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강렬한 상쾌함과 확실한 효능으로 밝은 미소와 활기를 불어넣는 유시몰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특징적인 바비의 이미지가 만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이코닉(iconic, 상징이 되는) 한 제품이 탄생하며 ‘모든 순간 나답게’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서 산리오 캐릭터즈, 헌터(HUNTER) 등과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유시몰은 특유의 차별화된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강렬하게 각인시키면서 올리브영 1등 치약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바비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뻔하지 않은 다채롭고 주목도 높은 마케팅을 전개해 오랄 뷰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유시몰과 바비의 협업 에디션은 다양한 컬래버 굿즈가 포함된 치약 2종, 칫솔 2종, 미백제 1종, 여행용 세트 1종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폭풍우 치는 밤에’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아베 히로시의 신작 ‘새벽’을 출간했다. ▲ 미래엔 아이세움이 아베 히로시의 신작 ‘새벽’을 출간했다 아베 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데뷔 이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25년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동물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 경험은 자연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으로 작품 전반에 녹아 있다. 대표작 ‘폭풍우 치는 밤에’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과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새벽’은 사냥꾼 할아버지와 손자가 작은 배를 타고 밤을 지나 새벽을 맞이하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50년 전 출간된 유리 슐레비츠의 동명 작품을 오마주하면서도 작가가 직접 발로 밟고 눈으로 목격한 시베리아 대자연의 감각을 온전히 담아 완전히 아베 히로시만의 세계로 완성해 냈다. 작품의 배경은 원시림이 무성한 시베리아 비킨강이다. 아베 히로시는 언젠가 꼭 그림책으로 남기고 싶었던 이 강을 직접 담기 위해 여러 해에 걸쳐 현지를 찾았다. 우데게족 사냥꾼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