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과학자의 삶을 행복으로 이끈 생각의 힘’을 펴냈다. ▲ 구정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268쪽, 1만8000원 이 책은 첨단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평생을 보낸 한 과학자가 삶과 행복을 어떻게 정의하고 실천해 왔는지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기록한 기록물이다. 단순한 성공담이나 업적 나열이 아닌, 인간 구정회의 내면과 생각의 궤적을 따라가는 점에서 기존의 과학자 에세이와는 결을 달리한다. 인천에서 태어나 가난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한 저자는 인천기계공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7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사용후핵연료 후행 핵연료주기 분야의 기술개발을 선도해 왔다. 국내 최초의 사용후핵연료 수송 참여, 원전 내 소내수송 시스템 확립, 각종 수송용기 및 장치 개발, 핵주기시설 구축과 인허가 등 그의 연구 이력은 한국 원자력 기술사의 중요한 장면들로 기록된다. 특히 파이로프로세싱 한미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제 협력의 성과를 만들어 낸 점은 그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 책이 주목받는 이유는 화려한 이력 그 자체가 아니다. 저자는 제1장에서 어린 시절의 가난, 학창 시절의
평창송어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 2026 평창송어축제가 1월 9일부터 오대천 일원서 개최된다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겨울 축제로, 민간 주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931억 원에 달했고, 축제 기간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겨울이 더 즐거운 송어 나라,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송어 낚시 중심의 구성에 전시와 휴식 요소를 추가했다. 얼음 낚시, 텐트 낚시, 맨손 잡기, 실내 낚시 등의 대표 체험은 그대로 운영되며, 황금색 송어를 낚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무료 낚시 교실이 운영되며, 여성 낚시 프로 최운정 씨가 현장에서 직접 낚시 요령을 전수한다. 눈썰매, 스노 래프팅, 수륙양용차 ‘아르고’ 등 겨울 레포츠 프로그램도 계속 이어지며, 어린이용 회전 눈썰매가 새롭게 추가된다. 축제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은 국립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장 이태룡 박사의 의병 연구 40년의 결실을 담은 신간 ‘일제침략기 의병문학’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 미래엔 ‘일제침략기 의병문학’ 출간 저자 이태룡 박사는 40여 년간 의병 관련 문학작품과 사료를 연구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항쟁과 언어 현실을 조명해 온 연구자다. 전국의 의병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며 흩어져 있던 기록을 수집하고, 의병장의 유고와 일제 비밀문서에 남아 있던 원문을 발굴 및 해설해 의병문학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 신간은 일본의 침략과 무력 개입을 문명화로 포장했던 ‘개화기’라는 용어에 내재된 식민사관적 인식을 비판하며, 이를 ‘일제침략기’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일제 식민사관이 왜곡해 온 침략기의 현실을 가장 생생히 담고 있는 문학 자료로 의병들이 남긴 저항의 기록 ‘의병문학’에 주목했다. 일제침략기 의병문학은 침략의 시대 속에서 민중이 어떻게 살아냈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전하는 말과 글의 기록이다. 국권을 수호하고자 맞섰던 이들의 언어는 민중의 삶과 인식, 시대의 언어 현실을 생생히 전하며 오늘날에도 교육적·문학적 가치를 지닌다
모두투어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타자 김태균과 함께하는 ‘사이판 유소년 야구 캠프’를 2월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마나가하섬 이번 캠프는 모두투어가 직접 기획한 유소년 스포츠 테마 프로그램으로, 실전 역량 강화에 최적화된 맞춤형 코칭·트레이닝과 교류전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동시에 사이판 현지 문화 체험과 관광 일정까지 더해 ‘훈련과 성장, 여행의 즐거움’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유소년 선수 15명 내외로, 소규모 정예 운영을 통해 훈련 몰입도를 높여 실전 성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전 일정 케어를 강화해 참가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의 핵심은 김태균이 참여하는 맞춤형 코칭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기본기 점검부터 포지션별 훈련, 실전 감각을 높이는 트레이닝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프로 선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사이판 현지 유소년 야구팀과의 교류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경기 속에서 스포츠맨십과 팀워크를 몸으로 익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현지 문화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을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당은 확 줄이고 추억의 분식집 맛은 그대로 살린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저당’을 출시했다.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국민대표 간식 ‘떡볶이’만큼은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메뉴로 꼽힌다. 샘표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저당’은 당이 많아 그간 떡볶이를 꺼렸던 떡볶이 덕후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 샘표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저당’ 출시 신제품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저당’은 100g당 당 함량이 2g에 불과하다. 기존 양념 대비 당류를 94%나 줄이면서도 고춧가루를 넣어 깔끔한 매운맛을 살렸다. 다시마와 멸치 등 깊은 감칠맛을 내는 재료들로 하굣길에 먹던 추억의 떡볶이 양념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떡과 어묵 등 좋아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다른 양념을 추가하지 않고도 혈당 스파이크 걱정을 덜어낸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 곤약 떡, 치즈를 넣어 먹어도 좋다. ‘샘표 매콤달콤 학교앞 떡볶이 양념 저당’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는 저당으로도 일상식을 맛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CES 2026에서 한국의 전통 미학과 첨단 전력기술을 결합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시관으로 세계 관람객을 맞이한다. ▲ CES 2026 한전 전시관 전경 한전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North Hall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해 ‘한전관’을 운영한다. 이번 CES에서 한전은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역사·문화적 서사와 미래 전력기술을 결합한 전시 콘텐츠로 글로벌 무대에 대한민국 전력기술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력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자체 개발 9대 신기술[1]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관람객이 관심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LED 실감 영상[2] △융합형 배너 영상[3] △소통형 키오스크 기술 요약 영상[4] △확장형 QR 코드 기반 기술상세 영상[5]의 4단계로 구성했다. 또한 기후 위기, 에너지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 위기 속에서 전기의 역할과 미래 전력기술이 제시하는
좋은땅출판사가 ‘내 인생인데, 왜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를 펴냈다. ▲ 이미진 지음, 좋은땅출판사, 248쪽, 1만6800원 이 책은 평생 남의 마음과 표정을 먼저 살피며 살아온 중·장년 세대를 위한 치유 에세이로, 과도한 눈치와 착함 속에서 희미해진 ‘나’를 다시 삶의 중심에 세우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저자 이미진은 노인심리상담사로서 오랜 상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해 온 질문에서 이 책을 시작한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왔지만, 정작 자신을 돌보는 법은 배우지 못한 사람들의 공통된 고백은 ‘나는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해, 눈치가 어떻게 한 세대의 생존 방식이 됐고, 동시에 자신을 미뤄 두는 습관으로 굳어졌는지를 차분히 되짚는다. ‘내 인생인데, 왜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는 눈치를 무조건 버려야 할 감정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불안하고 가난했던 시절, 눈치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미덕이자 생존의 언어였다. 그러나 이제 그 눈치가 관계를 지탱하기보다 나를 뒤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묻는다. 책은 상담 현장에서 재구성한 상담 장면들을 통해, 눈치가 가족·부부·부모와 자식 관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북6 프로 제품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압도적인 성능과 휴대성에 더해 사운드와 그래픽, 배터리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세서·그래픽·디스플레이·사운드로 완성한 퍼포먼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초미세 반도체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Intel Core® Ultra™ Series 3)’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한편, 발열 제어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 최대 50 TOPS(초당 최고 50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갖춰 이미지 편집, 텍스트 변환, AI 검색 등 다양한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NVIDIA® GeForce RTX™ 5070/506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갤럭시 북6 울트라는 고속 AI 이미지 생성은 물론, 부드럽고 생생한 비디오 재생·편집과 몰입감 있는 게임 구동을 지원해 한층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2만2000㎥급 LCO₂운반선 ‘액티브(ACTIVE)’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주 지역 선사와 초대형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화)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조4993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만 세제곱미터(㎥)급으로, 길이 294.8m, 너비 48.9m, 높이 26.7m 규모다.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해당 선박은 일반적인 17만4000세제곱미터(㎥)급 LNG 운반선과 비교해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어 단위당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고효율의 축 발전기와 LNG 재액화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을 탑재해 운항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규 LNG 프로젝트 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노후 선박의 교체 수요도 더해지며 올해 전 세계 LNG 운반선 발주는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은 최근 2만2000세제곱미터(㎥)급 액화
기아가 브랜드 대표 소형 트럭 봉고 Ⅲ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봉고 Ⅲ(이하 2026 봉고 Ⅲ)’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 왼쪽부터 The 2026 봉고 Ⅲ 냉장탑 파워게이트, LPG 터보, 확장형 윙바디 2026 봉고 Ⅲ는 전방 카메라 개선 등 강화된 기본 상품성과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특장차 3종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026 봉고 Ⅲ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기존 대비 차량 전방의 장애물, 차선, 차량 인식 성능이 향상됐다. 기아는 2026 봉고 Ⅲ에 전방 카메라를 활용해 인식 대상을 기존 차량과 보행자에서 자전거 탑승자까지 추가 대응할 수 있도록 확대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했다. 이에 더해 EV 모델은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기능이 기존 차선뿐만 아니라 도로 경계를 추가로 인식해 작동이 가능해졌다. 기아는 2026 봉고 Ⅲ 1톤 4WD 모델 ‘GL 라이트’ 트림에 ‘틴티드 글라스’ 윈드실드를 적용해 기존 대비 단열 및 운전자 시야 보호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2026 봉고 Ⅲ LPG 터보 탑차 및 윙바디 모델의 화물칸 상단부에 기존 대비 약 3배 이상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