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북스 출판사가 전세계에서 활약 중인 젊은 한국인 연구자와 기업가들이 직조한 미래 보고서 ‘AI 내부자들’을 출간했다. ▲ ‘AI 내부자들’ 표지 AI 혁신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AI는 이제 더 이상 특정 산업에 국한된 기술이 아니다. 언어모델과 로보틱스, 의학과 신약 개발, 재료공학, 나아가 음악·글쓰기 같은 창작의 영역까지 인류의 삶과 산업 전반을 흔드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AI를 쓰는 나라’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미국과 중국이 천문학적 투자와 인재 풀을 기반으로 AI 패권 경쟁을 주도하는 동안 한국은 연구 인프라와 데이터, 컴퓨팅 자원 부족으로 뒤처져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격차를 넘어 제조업·금융·국방 등 모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출간된 ‘AI 내부자들’은 국내 독자들에게 가뭄 속 단비 같은 통찰을 제공한다. MIT, 스탠퍼드, 하버드, 조지아텍, 시카고대, UC버클리 등 세계적 명문대 연구자들과 구글 딥마인드, 엔비디아, 업스테이지, 와들(Wadle), H2K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의 실무자들이 집필에 참여한 이 책은 ‘AI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읽는 습관 캠페인’의 두 번째 이벤트 ‘#곧읽소 챌린지’를 오는 10월 27일까지 실시한다. ▲ 예스24, 읽는 습관 캠페인 두 번째 이벤트 ‘#곧읽소 챌린지’ 진행 ‘곧 읽을 책 소개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곧읽소 챌린지’는 2025년이 100일 남은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가 가기 전 꼭 책 한 권은 읽자’라는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SNS를 통해 누구나 간편히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27일까지 약 5주간 전개되는 이번 챌린지는 올해 사둔 채 아직 읽지 못한 책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예스24는 챌린지 참여자 중 4명을 추첨해 예스24의 독서 용품 라이프덕트 브랜드 ‘리:센스 세트(독서타이머, 독서대)’를 선물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참여 시, 필수 해시태그인 ‘#곧읽소’와 함께 예스24 공식 계정을 태그해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된다. 엑스(X)로 참여 시에는 ‘#곧읽소’ 해시태그와 함께 예스24 공식 계정의 챌린지 게시물을 인용 리트윗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예스24 김주성 마케팅본부장은 “첫 번째 이벤트 ‘#1. 읽는 것이 힘이다’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정리수납 전문인력 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과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 26일까지 38일간 총 15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리수납 전문가 1·2급과 가정관리사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했으며, 실제 가정을 방문해 4일간 현장훈련을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훈련으로 훈련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한 수료생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팀워크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료식에 이어 열린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한국정리수납협회, ㈜덤인, ㈜정희숙의 공간미학, 주식회사 베러앤, 에이스정리수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정리하우스 등 관련 기업과 단체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리수납 분야 일자리 동향과 취·창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수료생들이 기업 대표들과 직접 질문·답변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광명시는 교육이 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KTX(고속철도)광명역세권을 미래 국제 기업·행정업무 거점으로 개발한다. 시는 KTX광명역 일원에 국제 업무시설과 컨벤션센터(전시장), 스마트·친환경 주거시설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상은 광명시가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공동으로 추진한 ‘KTX광명역 일원 개발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나왔다. 개발 대상지는 코레일 소유 KTX광명역 A주차장 부지 약 2만 6천㎡이다. 이곳은 지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 허용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 기존 규제에서 벗어나 융복합 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이런 장점을 살려 시와 코레일은 사업지에 ▲국제적 업무·교류 거점 역할을 할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 센터(GBCC, Global Business Community Center)’ ▲주거·업무·여가가 어우러진 ‘스마트·그린 라이프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티 센터는 국제적 교류와 업무를 지원하는 고부가가치형 업무공간으로, 전시장(컨벤션센터), 회의실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다. 아울러 체류형 경제 활동이
삼성전자가 최신 ‘AI 홈’ 경험을 인도 시장에 선보이며 AI 홈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 삼성전자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삼성 BKC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현지 미디어와 거래선을 대상으로 최신 ‘AI 홈’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소개하고, 제품의 성능과 사용성을 혁신하는 모바일 제품의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의 ‘비전 AI’, 가전제품의 ‘비스포크 AI’가 탑재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4일 인도 IT 기술의 메카인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 BKC)에서 IFA 2025에서 선보인 ‘AI 홈 -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 Future Living, Now)’를 주제로 삼성 AI 홈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도 시장에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홈 전략을 공유하고 △모바일 제품의 ‘갤럭시 AI’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의 ‘비전 AI’ △가전제품의 ‘비스포크 AI’를 각각 소개하며, 이들이 탑재된 다양한 신제품과 AI 홈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전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업계 단독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수량 80만 개를 돌파하며, GS25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 ▲ GS25에서 출시한 메롱바, 젼언니 과일모양프룻팝스, 아이스벅 상품 기온이 다소 낮아진 초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메롱바는 하루 최대 8만 개 이상이 팔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롱바 출시 이후 GS25의 바 타입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롱바는 ‘메롱’하는 표정을 재치 있게 형상화한 바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젤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로 해외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GS25는 국내에서도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발 빠르게 상품을 출시, 국내 젠지세대 수요를 성공적으로 선점했다. 가격은 1500원이다. GS25는 앞서 ‘아이스브륄레’와 ‘과일소르베’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트렌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S, 숏폼 등 검색 기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정보를 얻고 상품을 구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KRISO)는 학생들이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6회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제6회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2020년 첫 개최 이후 6회째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미래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며 공학적 탐구를 경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공모 주제는 ‘미래 바다에 대한 창의적·논리적·실용적 아이디어’며, 미래선박, 해양플랜트, 수중로봇, 해양모빌리티, 해양디지털, 해양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부(개인)와 중·고등부(개인 또는 2인 팀)다. 접수는 10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10명(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과 시상식은 11월 8일 KRISO 대전 본소에서 열린다.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 훈격이 수여된다. 본선 당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KRISO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연구개발이 실험과 검증을 거쳐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AI로 개발을 시작하는 시대, 누구나 웹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간이 출간된다. 이지스퍼블리싱이 2025년 9월 26일 발행하는 ‘Do it! 커서로 시작하는 AI 코딩 입문’(고경희 지음/256쪽/2만3000원)은 각광받는 AI 코딩 서비스인 커서를 활용해 웹 개발을 시작하는 방법을 담았다. ▲ ‘Do it! 커서로 시작하는 AI 코딩 입문’ 표지 개발의 기초 개념부터 AI와의 협업 코딩까지 이 책은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 웹 개발의 기본 개념부터 데이터베이스, API, 배포까지 웹 개발 전 과정을 다루며, 독자가 직접 포트폴리오 웹 사이트와 커피 주문 풀스택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을 제공한다. 단순히 코드를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와 협업하는 방식을 익히며 개발 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책에서는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MCP 연동 같은 최신 개념도 소개한다. 독자는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며 AI에게 원하는 기능을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법을 배우고, 노션 등 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AI 활용 능력을 확장할 수 있다. 웹 분야 1위 저자의 설명으로 기초부터 탄탄하게 저자는 웹 분야 베스트셀러 작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제12회 미래교육상’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제12회 미래교육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제공=미래엔) 올해로 12회를 맞은 ‘미래교육상’은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민간 주도의 대표적 교육 공모전이다.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미래교육연구 △인성교육혁신 △특수교육연구와 예비 교사를 위한 △미래키움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환경에서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성교육혁신 부문에 관련 세부 항목을 신설했으며, 보고서 제출 분량을 줄여 교사들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공모 분야별로 △미래교육연구 부문은 AI·가상현실·메타버스 등 신기술 기반 수업 사례와 사회·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수업, 미래형 교육 서비스 연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알로소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최대 10년간 소파 품질을 보증하는 프리미엄 ‘알로소 케어 워런티(Alloso Care Warranty)’ 서비스 제도를 26일 공식 론칭했다. ▲ 알로소, 소파 품질 최대 10년 보증 ‘케어 워런티’ 서비스 제도 론칭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소파의 보증 기간은 1년에 불과하다. 알로소의 이번 서비스는 이보다 10배에 달하는 품질 보증 제도로, 소파의 평균 사용 기간이 약 10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소파 사용 전 기간에 걸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로소 케어 워런티 서비스 제도는 단순한 보증 기간의 연장을 넘어, 가구 전문가가 직접 진단하고 관리하는 전문 케어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알로소는 국내 소파 제조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와 제작을 담당하고 있어, 연구개발부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로소는 이러한 국내 제조 기반 덕분에 빠른 납기, 짧은 AS 대기시간, 신속한 전담 인력 배치 등 구매 순간부터 구매 이후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소파를 사용하는 전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