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2025년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한정판 기획 세트 5종을 선보였다. ▲ LG생활건강 피지오겔, 2025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 ‘Skin Holiday in Stiefel Village(피부가 잠시 쉬는 곳, 스티펠 마을로의 피부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은 ‘피부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피지오겔의 철학에서 출발했다. 피지오겔은 178년 피부 과학 역사가 시작된 독일 ‘스티펠사’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의 자극에서 벗어나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회복하는 ‘편안한 피부 안식처’를 제안한다. 홀리데이 에디션의 패키지 디자인은 스노우볼 안에 자리한 피지오겔 제품을 중심으로, 주변을 감싸는 따뜻한 빛과 작은 마을의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오너먼트(장식)처럼 빛나는 비주얼은 한 해의 감사함을 전하는 피지오겔만의 따뜻한 홀리데이 분위기를 완성한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점점 차가워지는 겨울 날씨 속, 피부가 필요로 하는 보습과 진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피지오겔의 대표 제품을 포함한 5종 기획으로 구성됐다. 1000만 개 이상 판
삼성전자가 3일부터 넥슨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에서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5년간 운영한다. ▲ 삼성전자 모델이 넥슨 플래그십 게이밍 공간 ‘메이플 아지트’에서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메이플 아지트’는 총 177석, 약 200평 규모의 넥슨의 플래그십 게이밍 공간으로, 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했다. 삼성전자는 ‘메이플 아지트’ 전 좌석에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하고 △삼성 오디세이 존 △팀 룸 △프리미엄 룸 등 공간별 콘셉트에 맞는 제품을 배치해 게이밍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삼성 오디세이 존’에서는 국내 최초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 4K·240Hz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을 통해 플래그십 게이밍 모니터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로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 3D 변환 지원 게임은 MS스토어의 ‘Samsung Odyssey 3D Hub’ 또는 삼성닷컴의 제품 페이지에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conomic Development Board, 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 행사에서 현대차그룹 박재하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 상무(왼쪽)와 EDB 클라란스 추아(Clarence Chua) 한국∙일본 총괄 이사가 서명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박재하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 상무와 EDB 클라란스 추아(Clarence Chua) 한국·일본 총괄 이사, 트레버 웡(Trevor Wong) 한국·일본 담당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 사업 전략과 싱가포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싱가포르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고, EDB는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가상융합산업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이 오는 11월 12일(수)~14일(금)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포스터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은 ‘A.I.와 만난 가상융합! 모두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14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가상융합산업 관련 콘텐츠와 디바이스 등을 전시·소개하고 참관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가상융합산업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관, 정부정책지원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거버넌스관, 참관객이 가상융합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국민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며, 주제와 부합되는 ‘AI by 가상융합’, ‘디지털트윈 & 산업융합’, ‘가상융합 에듀테크’ 등 3가지 특화 전시존을 별도 운영한다. 특화 전시존은 가상융합산업에 접목된 AI기술뿐 아니라 제조나 교육, 엔터 분야 등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는 가상융합산업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전시 기업과 상담 등을 통해 기업 간 비즈니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11월 3일 단 하루, ‘네이버 오늘의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온 도시락과 텀블러 등 수험생의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 써모스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특히,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우아한 부엌’ 라이브 방송에서는 써모스의 수능 시즌 인기 제품들을 실용적인 구매 혜택과 함께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써모스의 대표 수능 도시락 시리즈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 3종을 비롯해, 우수한 보온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보온병과 텀블러 제품을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일체형 보온도시락(대용량·콤팩트)’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반영해 밥·국·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구성으로, 뜨거운 밥과 국을 담는 용기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다. 진공 단열 이중구조로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를 유지하며, 분리형 반찬 용기로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보온백과 수
좋은땅출판사가 ‘진짜 그리움은 꺼내지도 않았다’를 펴냈다. ▲ 서운근 지음, 좋은땅출판사, 408쪽, 1만7000원 서운근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진짜 그리움은 꺼내지도 않았다’는 자연의 이미지와 인간의 내면을 교차시키며 세월의 깊이를 통과한 언어의 울림을 담은 작품집으로, 총 10부로 구성돼 있다. ‘물의 기억은 어디쯤일까’에서 ‘낙엽 쌓인 길로 깊어지는 그리움’까지 물과 나무, 바람과 꽃, 바다와 산 등 구체적인 사물들을 통해 인간의 삶을 비추는 시편들이 담겨 있다. 시인은 “진짜 그리움이란 그 무엇으로 표현해도 다 꺼낼 수 없는 진력의 몫”이라고 말하며 “표현되지 못한 감정 속에 오히려 더 깊은 시상이 깃든다”고 이야기한다. 시집 곳곳에는 시인의 오랜 삶의 궤적과 사색이 녹아 있다. ‘오는 길 따라서 / 가는 길 따라서 / 마음도 오고 가는 그리움이다’라는 구절처럼 그의 시는 늘 ‘길 위’에서 출발한다. 그 길은 인생의 여정이자 존재와 사유가 맞닿는 내면의 공간이다. 서운근 시인은 자연을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인간과 세계를 잇는 관계의 은유로 그려내며, 그 속에서 따뜻한 연민과 생명의 기척을 발견한다. 시인은 1961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광신대학교와
한국피자헛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1월에도 대표 할인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이어간다. ▲ 11월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 이미지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은 지난 3월 시작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지난달부터는 L 사이즈 중심이었던 혜택을 M 사이즈까지 전국 매장에 상시 적용해 1~2인 가구도 부담 없이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바 있다. 11월에는 평일 반값 혜택 대상 피자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메뉴 ‘콤비네이션’ 피자가 선정됐다. ‘콤비네이션’ 피자는 다양한 고기 토핑과 신선한 야채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피자헛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다. 이번 프로모션은 평일 포장 시 50%, 배달 주문 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L 사이즈는 포장 및 배달 주문 모두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M 사이즈는 포장 주문 시에만 적용된다. 할인 적용 가격은 L 사이즈 포장 1만3950원, 배달 1만6740원이며, M 사이즈는 포장 1만950원이다. 지난달부터 강화된 주말 혜택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포장 시 사이즈를 자유롭게 교차 선택할 수 있는 1+1 혜택이 제공되며, 배달 시에는 프리미엄 L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는 군 정찰위성인 ‘425 위성’의 마지막 5호기가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 미국 현지시간 2일(한국 시간 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기지에서 대한민국 정찰위성 5호기가 실린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스페이스X 제공)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2018년부터 ‘SAR[1] 위성’의 핵심으로 꼽히는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제작에 참여, 앞서 발사된 2·3·4호기에 이어 이번에 발사된 5호기까지 ‘SAR 탑재체’를 안정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한반도와 주변 지역을 상시 감시·정찰할 수 한국형 킬체인의 핵심인 ‘감시정찰 위성망’이 성공적으로 구축됐으며, 이는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군 정찰위성 운용국으로 도약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425 사업[2]’은 EO·IR(전자광학·적외선) 위성 1기와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 4기 등 총 5기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첫 군(軍) 정찰위성 개발 사업이다. ‘SAR(사)’와 ‘EO(이오)’를 합성해 비슷
“지난 민주당 공천 잘못됐다. 사과해야 한다.” “이권재 지방정권 100점 만점에 50점 정도” “자치분권을 기반으로 한 메가시티 구상해볼 만” “선거를 논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분명하게 다음 시장 선거에 나갈 의향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 지난 정권에서의 내란 세력을 중심으로 한 양극단의 정치세력이 한 20% 정도가 아직 있다. 상대방을 죽이거나 죽어야만 하는 정치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 그리고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필요하고, 기초단위에서부터 자치분권이 실현되면 양극단의 정치세력도 점차 사라질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는 자신의 오산시장 출마를 밝혔다. ▲ 다음 지방 선거에서 오산시장 출마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밝힌 김민주 ‘기본사회 오산시’ 상임대표. 지난 10월 29일 오산 시청을 출입하는 언론 모임 ‘오산동행’과의 인터뷰에 답한 김 대표는 “지역일꾼으로서 아직 한 것은 없지만, 할 일은 많다. 그리고 오산에 대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라며 지역일꾼으로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사 표현을 했다. 이어 김 대표는 자신의 ‘정책 비전’에 대해 “민주주의는 시민과의 직접 연결과 시민들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 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에너지 LNG(QatarEnergy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 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 금액만 1조9100억원 규모다. ▲ 이미지 삼성물산 제공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0km 지점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번 프로젝트는 같은 단지의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이송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되는 연간 41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수분을 제거해 20km 연장의 지중 배관을 통해 폐 가스전의 지하 공간으로 이송, 영구 격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산화탄소를 단순히 압축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안전한 이송을 위한 압력·온도조절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이번 공사를 삼성물산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 단독으로 수행한다. △기존 카타르 LNG 프로젝트 경험 인력 활용 △검증된 협력업체와의 협업 △산업단지 내 기존 시설과의 간섭 최소화 등 공사 관리에 차별화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