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폭풍우 치는 밤에’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아베 히로시의 신작 ‘새벽’을 출간했다. ▲ 미래엔 아이세움이 아베 히로시의 신작 ‘새벽’을 출간했다 아베 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출신의 그림책 작가로, 데뷔 이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25년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동물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 경험은 자연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으로 작품 전반에 녹아 있다. 대표작 ‘폭풍우 치는 밤에’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과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새벽’은 사냥꾼 할아버지와 손자가 작은 배를 타고 밤을 지나 새벽을 맞이하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50년 전 출간된 유리 슐레비츠의 동명 작품을 오마주하면서도 작가가 직접 발로 밟고 눈으로 목격한 시베리아 대자연의 감각을 온전히 담아 완전히 아베 히로시만의 세계로 완성해 냈다. 작품의 배경은 원시림이 무성한 시베리아 비킨강이다. 아베 히로시는 언젠가 꼭 그림책으로 남기고 싶었던 이 강을 직접 담기 위해 여러 해에 걸쳐 현지를 찾았다. 우데게족 사냥꾼들과 함께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고기 전문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고단백 음료 ‘닭가슴살 프로틴 고소한 맛’을 출시하며 단백질 음료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은 물론,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식사 대용 음료’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하림 신제품 ‘닭가슴살 프로틴 고소한 맛’ 신제품 ‘닭가슴살 프로틴 고소한 맛’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오븐 그릴링’ 공법으로 구워 감칠맛을 끌어올린 뒤, 정성껏 우려낸 육수를 베이스로 만든 제품이다. 하림은 단백질 음료 섭취 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잔여감을 개선하기 위해 닭육수를 활용,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바디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쌀의 풍미를 더해 아침 식사 대용이나 일상 속 영양 간식으로 매일 마셔도 질리지 않는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 그리고 하림이 독자 개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해 제품 한 개(240ml)로 21g의 풍부한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이는 달걀 약 3.5개 분량의 단백질 함량과 맞먹는다. 특히 체내 합성이 되지 않아 식품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EAA) 9종과 BC
중화요리 전문 브랜드 차오차이가 14일 블랙데이를 앞두고, 집에서 다양한 중화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진행한다. ▲ 차오차이, 블랙데이 앞두고 짜장 및 요리소스 최대 50% 할인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싱글 남녀가 혼자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그 유래와 관계없이 ‘짜장면 먹는 날’, 혹은 ‘블랙 푸드 먹는 날’로 통한다. 이에 차오차이는 짜장이 생각나는 날, 전문점 수준의 짜장은 물론 다양한 중화요리까지 집에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130직화간짜장’을 비롯한 차오차이 인기 제품을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렌지업 제품과 일상의 식재료와 간단한 조리만으로 어향가지와 고추잡채, 동파육 등 고급 중식당 메뉴를 그대로 완성할 수 있는 요리소스를 개당 1000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차오차이 짜장은 센 불에 볶은 춘장의 고소한 풍미에 4시간 동안 정성껏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의 은은한 단맛을 더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130직화간짜장 △특제옛날짜장 △비프유니짜장 △스파이시 블랙페퍼짜장 △트러플고기짜장 등 5종으로 구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핀란드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을 이뤄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핀란드는 터키, 폴란드에 이어 NATO 내에서 세 번째로 200문 이상 K9 자주포를 운용하는 국가가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 시각) 핀란드 국방부와 약 5억4600만유로(약 94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국방부가 코트라와 정부 간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코트라가 한화와 수출 이행보증 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계약식은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신분제 의사당(House of the Estates)에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안장혁 MRO 사업부장, 올리 루투 핀란드 국방부 자원정책국장 및 김정하 주핀란드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핀란드는 지난 2017년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당시 한화테크윈)와 K9 자주포 48문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도입을 확대해 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112문 및 예비 부품 등을 2028년부터 핀란드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핀란드군은 이미 K9을 주력 포병 무기체계로 운용하고 있어 신규 도입되는 자주포를 기존 정비 인프
광명시가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처를 되살리기 위해 안터내륙습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터내륙습지는 도덕산과 구름산 사이 하안동에 자리한 1만 9천290㎡ 규모의 습지다. 금개구리·두꺼비 등 양서류와 다양한 곤충류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 수생태자원이지만, 갈대·연꽃·교란종 확산으로 육화가 심화하면서 습지 기능이 저하하고 있다. 2024년 환경부가 선정한 ‘1차년도 자연환경복원 필요 대상지 1그룹’에도 포함된 곳이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경기 생태마당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개방수면을 확보하고 육화 진행을 막아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기후지표종 두꺼비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원과 함께 자연친화적 도시형 생태·학습 공간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사업은 현재 습지 내 멸종위기종 금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와 동·식물상 사전모니터링과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에 이어 2027~2
▲ 현장 컨설팅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산림청, 민간 전문가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 피해 지역인 가평군과 포천시 대상 맞춤형 방제 컨설팅 회의를 열고, 두 지역의 고사목에 대한 신속 제거와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북미 대륙이 원산지인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아주 작은 선충으로, 나무 내부에 침입해 수분 이동 통로를 꽉 막아 급격한 고사를 일으킨다. 이른바 ‘소나무 불치병’으로 불리며 한 번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어 무조건 말라 죽는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매개충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감염 시군은 2022년 18개에서 지난해 22개로 늘었다. 선제적으로 감염목을 찾아내 신속히 잘라내지 않으면 주변 산림 전체가 초토화되는 치명적인 연쇄 피해를 겪게 된다. 이미 도는 총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군별 맞춤형 방제를 벌이고 있다. 도내 감염 시군 22곳을 피해 정도에 따라 심한 지역(5개 시군), 일반 지역(11개 시군), 청정 전환 대상 지역(6개 시군)으로 분류했다. 각 지역 실정에 맞춰 수종 전환, 예방 나무 주사 등을 차등 적용해 확산을 막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4월 7일 기준으
경기도는 지난해 기습적인 폭우로 훼손된 연인산도립공원 일대의 산림과 탐방로 등 복구공사를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전면 완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파손 시설물 보수를 넘어 향후 유사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더라도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근본적인 원인 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항구복구’ 방식으로 진행한다. ▲ 복구 현장 사진 (경기도청 제공) 지난해 7월 20일 새벽 연인산 일대에는 예고 없는 폭우가 쏟아져 산림과 탐방로, 임도 일부가 씻겨 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급격한 토사 유출과 도로 유실로 인해 인근 거주 주민과 공원 관리 인력들이 현장에 고립되는 등 극심한 진통과 안전상의 위협을 겪어야만 했다. 이러한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극단적인 강수량을 감당하기 부족했던 기존 배수 기반시설의 한계와 가파른 사면 경사에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4월 초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적인 항구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시공사 및 감리사, 외부 전문가 등과 대책 회의를 열어 촘촘한 공정 관리에 돌입했으며, 현장에 전담 안전관리자를 선임 및 배치해 시공 과정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파손된 임도와 탐방로를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17일간 ‘2026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00명 모집에 2,469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75대 1, 2024년 3대 1, 2025년 3.28대 1에 이어 올해는 4.1대 1을 기록하며 참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25~29세가 33%로 가장 많았다. 성별은 여성 54%, 남성 46%로 나타났다. 지원 동기는 진로 고민, 구직 및 창업 준비가 34%로 가장 높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으로는 진로 탐색 및 구체화 40%, 도전에 대한 자신감 향상 30% 등이 꼽혔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2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4월 28일과 29일 면접심사를 거쳐 1.2배수를 선발한다. 이후 ‘탐색과 발견’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한 뒤 6월 초 최종심사를 거쳐 600명을 확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1인 최대 500만 원의 프로젝트
경기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18세‧용인 성복고)를 글로벌 스타 1호에 선정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 선수를 경기도 ‘글로벌 스타 도약’ 사업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국외 전지훈련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9일 경기도청에서 유승은 선수와 만나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 ‘글로벌 스타 도약’ 사업은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한 도내 초중고 유망주 총 3명(동계 1명, 하계 2명)을 발굴해 국외 전지훈련을 포함한 맞춤형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재능 있는 유망주들이 비용이나 환경 문제로 꿈을 꺾는 일이 없도록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1호 지원 대상에 선정된 유승은 선수는 올해 2월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세 번째 메달로, 유 선수는 올림픽 데뷔전에서
경기도가 인천에 이어 충남, 강원까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하며, 경기도발(發) 교통 혁신을 국가적 재난 대응 표준으로 정착시킨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소방청,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각 도 소방본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광역 연계 설명회’를 열고 전국 확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 시스템을 경기도와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시군 행정구역을 벗어나면 신호 제어가 중단되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광역 단위로 통합해 지자체 간 경계 없이도 목적지까지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기술을 완성했으며, 지난 3월 관련 착수보고회를 연 인천시와에 이어 충남과 강원 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의 광역 연계 시스템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시군 경계를 지날 때 발생하던 신호 단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 이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도 경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