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일렉트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향 전력 인프라 수주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45%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설비 투자 증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다.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 1분기 북미 매출은 약 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80% 증가하며 분기 매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직류(DC) 제품을 수주하며 직류 솔루션 시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저압 직류배전(LVDC) 등 직류 솔루션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 고전력화 흐름 속에서 직류 전력망은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전력 손실을 줄임으로써 전기화 시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아가 브랜드 대표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7 K8(이하 2027 K8)’의 판매를 2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기아 ‘The 2027 K8’ 출시 2027 K8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여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2027 K8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주행 중 시선 분산을 줄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노블레스 트림과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ADAS) 사양을 확대 적용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노블레스 트림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하고, 베스트 셀렉션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을 기본화했다. 2027 K8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79만원 △베스트 셀렉션 3831만원 △노블레스 4085만원 △시그니처 4440만원 △시그니처 블랙 4595만원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4206만원 △베스트
김포다도박물관(관장 손민영)은 6월 26일(금)까지 특별전시 ‘다(茶)담: 담다 - 차 이야기를 담아내다’를 개최한다. 기획전시 ‘다담: 담다 – 차 이야기를 담아내다’에서는 차(茶)와 관련 매체를 담아내는 ‘합(盒)’을 중심 이미지로 전통 소재의 질감과 여러 재료들의 미감을 활용해 ‘담다’의 의미와 차 문화의 고요한 미학을 보여준다 본 전시는 김포다도박물관, 예명원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김포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담다’라는 행위에 주목해 차를 마시는 문화 속에서 사용돼 온 다양한 ‘합(盒)’을 중심으로 차의 역사와 생활, 그리고 미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다담(茶談)’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행위를 넘어 차를 매개로 한 이야기와 기억, 관계를 의미하며, 이를 ‘담다’라는 개념으로 확장해 풀어낸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차 도구를 보관하고 나누어 담던 다양한 합을 소개한다. 청화백자, 옻칠 목기, 금속, 대나무, 왕골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다기합과 다식합을 통해 시대별 생활 문화와 공예 기술의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층층이 쌓아 올린 다단 합 구조는 차 도구를 정갈하게 분류하고 보관하던 전통적 질서와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맞춤형 마이크로모빌리티 공급을 위해 현지 업체와 전략적 협업을 이어간다. ▲ 왼쪽부터 현대차 경영전략담당 고중선 전무, TVS 전략 담당 샤라드 모한 미쉬라(Sharad Mohan Mishra)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는 20일(월, 현지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 만다팜 컨벤션 센터에서 인도의 3륜 차량 생산업체인 TVS 모터 컴퍼니(이하 TVS)와 ‘3륜 EV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인도 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의 교감을 시작으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들여 온 노력의 결실이다. 당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정의선 회장(당시 부회장)에게 인도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깊이 공감한 정의선 회장은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 검토를 지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현대차는 이후 현지 특화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에 나섰다. 특히 2024년 인도법인 상장(IPO) 당시 현지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모디 총
LG화학이 업그레이드 펜주사기를 장착한 유트로핀 신제품을 선보이며 손쉬운 자가주사 환경 마련에 나선다. ▲ LG화학 유트로핀에코펜48 및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 LG화학은 21일 성장치료 아이와 보호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브랜드 첫 주사액 카트리지 교체형 제품 세트인 ‘유트로핀에코펜48(주사 디바이스, 이하 ‘에코펜’)’과 에코펜 전용 주사액인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코펜’은 기존 카트리지 일체형 제품인 ‘유트로핀에스펜주’와 달리 사용자가 전용 카트리지인 ‘유트로핀카트리지주48IU’를 주사기에 결합·교체하며 펜 디바이스를 다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LG화학은 장기간 반복되는 주사 과정에서의 심리적·물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디바이스가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분석하며, 약물 전달 디바이스 분야 글로벌 선도 회사인 스위스 ‘입소메드’와 손잡고 사용자 관점에서의 펜 주사기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 LG화학은 기존보다 편안한 주사 치료를 위해 손의 압력이 아닌 스프링 구동 기반의 반자동 주사 주입 방식을 구현했고, 국내 성장호르몬 제품 중 최대 용량인 48IU 카트리지를 에코펜에 적용했다
대한전선이 유럽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 대한전선 WindEurope 2026 부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WindEurope 2026’에 참가해 HVDC 등 해저케이블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WindEurope’은 유럽 풍력에너지협회(WindEurope)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풍력 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발전사와 EPC 기업, 기자재 공급사, 각국 정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올해에는 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책 방향 등을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에서 해상풍력 및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의 핵심 기술과 역량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적용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선보이며 초고압·대용량 송전 기술 경쟁력을 강조한다. 해당 제품은 국가 간 전력망 연결과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연계에 필수적인 핵심 솔루션으로 대한전선은 국내 대규모 사업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는 물론 글로벌
모두투어는 5월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른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4월 한정 ‘유류 보상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 북해도 비에이 청의 호수 이번 기획전은 5월 유류할증료가 33단계가 적용되는 가운데 4월 중 예약을 확정한 고객에게 유류할증료 인상분 전액을 투어 마일리지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고유가와 고환율 기조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예약 이후 늘어날 수 있는 추가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유류 보상제는 4월 한정으로 운영되며 일본·중국·동남아 노선의 유류 보상제 전용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예약 확정 이후 인상 금액을 자동으로 반영해 출발 익월 기준 인상분 전액을 투어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운영해 고객 편의도 높였다. 보상 기준은 발권 당시 적용된 유류할증료에서 예약 당시 기준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실제 인상분이며 해당 금액 전액을 투어 마일리지로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 수요가 높은 근거리 지역 중심으로 구성했다. 카테고리는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홍콩/몽골
▲ 사진 HD현대 제공 HD현대가 추진 중인 인도 신규 합작 조선소 설립 사업이 인도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확대된다. HD현대는 20일(월)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 공사’와 ‘신규 조선소 설립 투자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구축 및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SHIP TN’은 인도 중앙정부 산하 VOC 항만청이 주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향후 인도 정부의 지원 정책과 각종 인센티브를 집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HD현대는 신규 합작 조선소 설립을 위한 사업 구조를 구체화하는 한편 협력 범위를 중앙정부로까지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HD현대는 지난해 12월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건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올해 1월에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라운드테이블’에서 정기선 회장이 모디 총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HD현대는 ‘NSHIP TN’ 및 사가르말라 금융 공사(SMFCL)가 조성하는 ‘조선 투자 펀드’와 함께 신규 합작 조선사(JV)를 설립, 최대 주주로서 조선소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인도 정부는 신규 합작 조선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이하 LIG D&A)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 참가한다. ▲ DSA 2026 LIG Defense&Aerospace 부스의 모습 격년으로 개최되는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국방, 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로 1988년부터 40년 가까이 개최되고 있다. LIG D&A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LIG D&A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무기 ‘해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등 다층 통합 방공 솔루션 전시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에 첨단 대공방어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과 포병 화력전의 필수 장비인 ‘대포병레이다’, 정밀 유도 공대지 항공 무장인 ‘KGGB’를 전시한다. 말레이시아는 자국의 국방 강화 전략에 따라 무기체계 도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LIG D&A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천궁-
삼성SDS가 삼성전기의 차세대 ERP(전사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SDS가 2025년 9월 획득한 ‘RISE with SAP 프리미엄 서플라이어’ 기반의 첫 번째 사례다. ▲ 삼성SDS타워 전경 국내 최초 ‘시스템 중단 시간 최소화(Downtime Optimized Conversion)’ 기술 적용, 업무 연속성 유지 삼성SDS는 이번 프로젝트에 ‘시스템 중단 시간 최소화(Downtime Optimized Conversion)’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이관하면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했다. 이 기술은 시스템 가동 중에 데이터 이관 및 시스템 전환을 하면서 업무 중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실제로 SAP HANA 데이터베이스 기준 8.5TB 규모의 데이터를 전환하는 데 소요되는 업무 중단 시간을 140시간(5.8일)에서 34시간(1.4일)으로 76%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삼성전기 시스템 성능 및 데이터 최적화 실현… 업무 효율 25% 이상 개선 차세대 ERP 시스템 도입으로 삼성전기의 IT 효율과 데이터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데이터 볼륨 관리(DVM:Data Volume Manage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