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세금 아낌이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부터 절세를 위한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세금 아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금 아낌이 서비스는 절세 최적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순 계산기 수준을 넘어 은퇴시기 발생하는 세금 관련 고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절세 계획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건강보험료 절감방법 알아보기’에서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자격 여부와 지역가입자 전환 시 예상되는 건강보험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연금수령금액 최대화하기’를 통해서는 AI알고리즘을 활용해 3층 연금인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전체를 기준으로 절세가 최대화되는 연금수령 계획을 제안한다. 세 번째로 ‘상속·증여세 최소화하기’에서는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까지 고려해 자녀에게 최소한의 세금으로 재산을 이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나에게 유리한 퇴직금 수령 방식 비교, 자유인출방식, 중간정산특례제도를 활용한 추가 절세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금 아낌이 서비스는 KB스타뱅킹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부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
▲ 평택 LNG 생산기지에 5000번째 입항한 현대그린피아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1월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과 현대엘엔지해운 이규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000만km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인도네시아산 천연가스를 평택화력발전소에, 이듬해부터 수도권에 본격 공급함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산업 시대를 열었다. 특히 공공에너지 분야 최장·최고 무재해 달성 기록을 보유한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11월 국내 첫 LNG선(Golar Sprit호) 입항 후 37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5000항차 입항을 달성함으로써 ‘안전은 경영 제1원칙’이라는 가스공사 경영 비전을 증명해내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5000번째 입항 주인공 ‘현대그린피아호’의 선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승조원들의 노
▲ 네스프레소가 강렬하고 생생한 이탈리아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Ispirazione Italiana)’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탈리아의 뛰어난 커피 맛과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이스피라치오네 밀라노 인텐소 커피’와 한정판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에디션 시티즈 머신’, 노마드 트래블 머그가 포함된다. 먼저, 이스피라치오네 밀라노 인텐소 커피는 오랜 전통과 트렌디한 감각이 숨 쉬는 도시 밀라노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한정판 커피다. 중남미산 커피를 미디엄 다크 로스팅해 코코아향과 구운 곡물향에 은은한 과일잼향과 스파이스향이 뛰어난 균형감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의 전통 커피 노하우와 정교한 로스팅으로 완성된 이 커피는 최상의 아로마와 함께 감각을 깨우는 맛으로 잊지 못할 커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출시된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 에디션 시티즈 머신은 밀라노의 역사적인 장소로부터 영감을 받아 두오모 성당의 금빛 첨탑과 빌라 네키의 기하학적 딥그린 디자인이 반영돼 시대를 뛰어넘는 우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매출 51조9063억원, 영업이익 2조265억원, 당기순이익 2조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소폭(-0.7%)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연간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공급망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이어가며 얻어낸 값진 성과다. 전동화 부문 수익성 증대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 확대, 성공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전동화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핵심 부품 매출을 상회하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 또한 고무적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4조9945억원, 영업이익 6604억원, 당기순이익 636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0% 가까이 크게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4.9%, 14.9% 증가한 수치다. 주력 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5.3% 증가한 41조696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9조6759억원으로 연간…
▲ 아성다이소의 발렌타인 기획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친구나 연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상품을 구성했고 ‘하트 시리즈’ 기획 상품, 초콜릿 가공품, 초콜릿 만들기 용품 등 총 24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트 시리즈는 하트 디자인을 주요 테마로 해 발렌타인데이와 같은 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곰돌이 테마도 함께 선보여 귀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작년에 선보인 포장 용품, 메시지 카드 상품군에서 패션·액세서리 용품, 식품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하트 시리즈 포장 용품은 박스, 포장 봉투, 스티커로 구성했다. ‘하트 초코박스’는 4구와 9구로 준비했고 초콜릿을 바로 넣을 수 있는 식품 포장용 유산지도 포함되어 있다. 바닥 면이 없는 ‘하트 큐트 구디백’은 가로 19cm x 세로 29cm 사이즈로 엽서나 카드 같은 납작한 선물을 포장하기 좋다. ‘하트 포장 스티커’는 곰돌이와 하트가 그려진 큼직한 스티커로 쇼핑백, 포장 박스 등에 데코 스티커로 활용하기 좋다.…
▲ 현대리바트의 프리미엄 거실장 앨리시안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프리미엄 거실장 ‘앨리시안(Elysia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제품은 특수 가공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제품 상하부 모서리를 일반적인 가공법인 ‘엣지 부착’ 방식이 아닌 ‘45도 빗각 가공’ 기법으로 제작하고 ‘그레이징 도장’으로 마감해 한층 입체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소재도 일반 제품에 주로 쓰이는 스틸이나 플라스틱이 아닌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가의 알루미늄 압출 핸들을 적용했으며, 마감재 역시 독일 레놀릿 사(社)의 소재를 사용해 마감 완성도를 높였다. 대형 TV가 유행하는 거실 트렌드를 겨냥해 상판의 너비와 길이가 각각 2087mm, 395mm로 일반 거실장에 비해 10% 이상 큰 것도 특징이다. 4개의 다릿발 외에 1개의 중앙 다릿발을 추가해 대형 TV 배치도 문제없다. 색상은 ‘오션리지 그레이 샌드 & 시 슬러그 브라운’을 비롯해 ‘오이스터 셀 골든 샌드’, ‘씨 트렌치 소프트 샌드’ 등 총 3가지며, 함께 출시한 사이드장을 구매 시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89만원이며, 판매처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 신일 컨벡터 히터 대한민국 대표 종합 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1월~12월) 컨벡터 히터 출고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2020년) 출고 시에 비하면 86%가량 늘어난 규모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일은 최근 가스 요금 폭등에 한파가 맞물리며 고효율 난방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컨벡터 히터’는 유럽 가정용으로 널리 쓰이는 난방기기로, 최근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입소문을 타면서 출고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신일의 컨벡터 히터는 실내 아래 찬 공기를 데워서 위로 올라가게 하는 자연대류 현상을 이용해 실내 공간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2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IPX4 등급의 생활방수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은 화장실이나 욕실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이 밖에도 전도 안전 센서 기능과 과열 방지 기능을 탑재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신일 마케팅사업부 임원택 부장은 “이달 최강 한파와 함께 가파르게 오른 난방비 영향으로 컨벡터 히터를 찾는 분들이 더 많
▲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가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라인업을 26일 공개했다. 2016년 첫 출시한 무풍에어컨은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시원한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7년간 혁신을 거듭해왔다[1]. 올해는 최상위 라인업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그 하위 모델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 외에도 ‘무풍 슬림’ 에어컨까지 스탠드 에어컨 전 라인업을 무풍 기능으로 운영하고, 에너지 특화 모델과 친환경·스마트싱스 기능 등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 친환경 기능 강화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은 친환경 기능을 강화하고, 제품 간 연결성을 높이는 스마트싱스뿐만 아니라 새로운 ‘실루엣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진화했다. 2023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열교환기 전열면적을 2배 늘리고 더 커진 실외기 팬과 고효율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기준보다도 냉방효율이 10% 더 높은
▲ 레드페이스 콘트라 다운 재킷 2종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올겨울 한파 대비를 위해 더 높은 보온성의 ‘콘트라 다운 재킷’ 스타일 2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다운 재킷 2종은 레드페이스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긴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했다. 해당 소재는 특수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의 극히 얇은 막인 멤브레인(Membrane)을 접착시켜 만들어 우수한 방풍 기능과 투습성이 특징이다. 겨울철 찬바람을 견고하게 차단해 더 따뜻하면서도 땀을 빠르게 배출시켜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콘트라 크로스 다운 재킷은 매서운 칼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친환경적인 가치까지 담아냈다. 미니멀한 분위기의 논퀼팅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는 숏패딩 기장에 적당한 볼륨감으로 활동성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착용자 취향에 따라 탈부착할 수 있는 후드와 가슴 부분 보조 주머니, 안주머니로 실용성도 뛰어나다. 색상은…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高)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 지원과 더불어 자체적인 종합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열위하나 성실상환을 위해 노력해 온 중소법인이 대상으로 약 1만800개 업체(기업대출 약 4조6500억원)가 혜택을 받게 되며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신한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 초과분의 최대 3%p까지 1년간 고객에게 환급해 준다. (금리 7% 초과 대출의 최대 3%p 금리인하 동일 효과) 이자 환급액은 ‘특별금융지원’ 명목으로 고객에게 입금될 예정이며, 2022년 12월 기준으로 약 3200개 업체(기업대출 약 8500억원)가 지원 대상이다. 예를 들어 대출 만기연장 시점에 적용금리가 10%라면 7% 초과분인 3%p만큼의 이자가, 9%라면 7% 초과분인 2%p만큼의 이자가 고객에게 환급돼 실제 납부 이자율은 7%가 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변동금리 기업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에게 낮은 고정금리로 대환할 기회를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지속돼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지속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소상공인과 우리은행이 고통 분담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성실상환 지원 대출 △자립 지원 고금리 적금 △연체이자 감면으로 크게 총 3가지다. 성실상환 지원 대출은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증기관과 협력해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1년간 연체 없이 분할 상환하는 경우 대출금리 중 기준금리를 제외한 가산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다음 연도에 고객에게 환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립 지원 고금리 적금은 소상공인의 대출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금리우대 적금상품이다. 기본금리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금리 우대를 제공하고 해당 적금만기자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경우 한 번 더 추가로 금리를 우대해 최대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이 1개월 이내 연체를 정리하는 경우 이미 발생한 연체이
▲ 하림이 재출시한 매콤후랑크 제품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단종됐던 추억의 매점 소시지 ‘매콤후랑크’를 재출시한다. 소비자들의 끈질긴 러브콜에 응답한 결정이다. 하림 매콤후랑크는 100%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소시지 제품으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판매돼 큰 인기를 얻었다. 단종 이후 하림 홈페이지의 ‘고객의 소리’뿐만 아니라 네이버 지식iN 등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매점에서 사 먹던 매콤후랑크의 맛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학교 다닐 때 매점 가서 몇 개씩 쟁여 두고 먹었는데 왜 없어졌나요? 대체품을 찾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하림 매콤후랑크가 최고! 제발 재출시해주세요” 등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하림은 쉬는 시간 매점으로 달려가게 했던 매콤후랑크 소시지를 다시 선보이기로 했다. 하림 ‘돌아온 매콤후랑크’는 100% 국내산 닭고기에 맛있는 매콤함이 더해진 그때 그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소시지에 꼬치를 꽂아 더 편리해졌으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돌아온 매콤후랑크는 26일부터 전국 CU와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출시 기념 ‘1+1 프로모션’도 진행해 그때 그 가격 그대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