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산업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의 하반기 수료식이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렸다. ▲ 나노기술인력양성 사업 (사진 경기도청 제공)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60여 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89% 이상이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중 19명의 수료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1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은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전호정 학생(삼일공업고등학교), 오유진 학생(한봄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됐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투썸 딸기 롤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딸기의 상큼함을 한 겹에 담은 ‘투썸 딸기 롤케이크’ 출시 최근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중시하는 디저트 트렌드가 확산되며, 부담 없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실속형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소규모 모임 및 선물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여러 명이 함께 즐기기 좋은 롤케이크가 데일리·시즌 디저트 선택지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투썸 딸기 롤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계란으로 반죽한 보송보송한 시트 위에 딸기 과육이 살아있는 산뜻한 딸기잼, 부드러운 버터크림을 겹겹이 더해 롤케이크 특유의 포슬한 식감과 딸기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구현했다. 한 입마다 부드러움과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전용 패키지는 선물하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했으며, 홀케이크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여럿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 일상 속 디저트는 물론 연말 모임·선물용으로도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진행되는 홀리데이 케이크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쿠폰 다운로드 후 구매 시, 더욱 합리적인
현대차그룹은 지난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ORLD HYDROGEN EXPO 2025, 이하 WHE 2025)’에 참여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월) 밝혔다. ▲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WHE 2025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대표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와 지난해 수소의 날(11월 2일) 기간 중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수소 산업 박람회다. ‘Hydrogen Pioneers: Innovate, Unite, and Accelerate’를 주제로 진행된 ‘WHE 2025’에는 나흘간 2만5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수소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처음으로 주말까지 진행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관람객들이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이번 전시에서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등 7개사가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이자 사업 플랫폼인 HTWO를 중
시험인증·교정 분야를 선도하는 에이치시티(072990)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위성·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차세대 시험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급성장 중인 우주산업 수요에 대응하고 시험 인프라를 지상에서 우주 환경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용순 소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2월 5일 에이치시티 본사에서 위성・우주・전파 환경 시험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의향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이치시티 에이치시티는 그동안 전자파·환경시험 분야에서 지상 기반의 기술 역량을 탄탄히 축적해왔다. 이러한 기반 위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궤도(LEO) 위성과 우주환경 기반 통신 기술, 위성 전장품의 고신뢰성 검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우주 환경에 특화된 시험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연구 협력 수준을 넘어, 실제 기술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이치시티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으로부터 LISN 및 위성유닛 EM
한국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기 전, 권력을 잡은 이들이 군대를 동원해 국민을 학살한 예는 많았다. 박정희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에 김일성처럼 영구 집권하겠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유신헌법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는 민주 시민들에게 군대를 동원해 강제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사람이 죽었다. 이후에는 군부의 총칼 위에 5`18민주화운동이 있었고 그다음 1987년에는 수많은 시민의 희생과 노력 덕에 대통령 직선제와 지금 헌법의 근간이 되는 ‘87년 헌법’이 만들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는 제도화되고 안착했다. <전경만의 와이즈 칼럼> 그런데, 2024년 12월 3일, 대통령 직선제에 따라 선출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 정악을 시도했으며 언론사를 점거하려 했다. 이미 오래전에 정착화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일종의 테러 행위를 대통령이 군대를 동원해 시도했었다. 계엄을 막아선 시민들 덕분에 비교적 이른 시간 안에 계엄은 해제됐으나 후유증은 오래갔다. 그리고 일부 후유증은 아직도 정리되지 않고 진행 중이다. 계엄 해제와 더불어 빠르게 회복된 한국의 민주주의는 일사불란하게 한국 대통령의 직위를 해제하
좋은땅출판사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모든 것’을 펴냈다. ▲ 유수찬 지음, 문헌정 옮김, 좋은땅출판사, 372쪽, 2만원 이 책은 25년간 프랜차이즈 현장에서 쌓아 올린 실무 경험을 토대로, 가맹사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인 시스템 관점에서 풀어낸 실전 지침서다. 감에 의존하는 운영에서 벗어나, 실제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번 신간은 가맹본부 설립부터 매뉴얼 구축, 가맹 영업 전략, 분쟁 대응, 물류 관리, 해외 사업까지 프랜차이즈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저자는 프랜차이즈를 “브랜드가 아니라 시스템을 확장하는 사업”이라 규정하며, 가맹사업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준과 절차를 명확하게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기준의 힘’은 이 책의 핵심이다. 조리 중량부터 응대 매뉴얼, 발주 절차, 교육 구조까지 작은 단위가 반복될 때 비로소 프랜차이즈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점을 다양한 현장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감으로 운영되는 방식이 왜 실패를 반복하는지, 시스템 설계가 왜 브랜드의 지속성을 좌우하는지 실증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예비 창업자뿐 아니라 이미 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이들에게
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퓨어솜(Pure Somme)이 유기농 여주쌀 특허 성분을 10만ppm 고함량으로 배합한 고보습 크림 ‘퓨어솜 고보습 쌀 순수 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측은 쌀이 가진 자연 보습력을 극대화해 탄탄한 피부 장벽을 세우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 신제품 ‘퓨어솜 고보습 쌀 순수 크림’ 이번 신제품에 사용된 유기농 여주쌀은 무농약·무화학비료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재배 방식으로 생산된 원료다. 수분을 끌어당기고 오래 머금는 쌀의 보습 구조를 피부 장벽 케어에 그대로 활용했다. 민감성 저자극 검증도 강점이다. ‘퓨어솜 고보습 쌀 순수 크림’은 저자극 테스트보다 더욱 까다로운 민감성 피부 대상 테스트에서 자극도 0.00점을 기록해 신생아까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을 입증했다. 또한 화해 기준 20가지 주의성분 및 알레르기 성분을 철저하게 배제해 안전성 관리에 대한 브랜드의 철저한 기준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브랜드 신뢰성을 높이는 각종 수상·인증 실적도 주목된다. 퓨어솜은 2025년 화해 어워드에서 베이비워시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제품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쿠팡 우수판매자 선정,
좋은땅출판사가 ‘시간을 품은 침묵’을 펴냈다. ▲ 김남주 지음, 좋은땅출판사, 220쪽, 1만8000원 이 책은 말보다 마음이 먼저 흔들리는 순간들과 설명할 수 없어 더 깊어지는 시간들을 담아낸 산문집으로, 관계·상실·회복·그늘·위로를 차분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저자 김남주는 삶의 가장 낮은 골짜기와 높은 산마루를 모두 지나며 얻은 통찰을 고요한 시선 속에 담았다. 저자는 젊은 시절의 방황과 실패 그리고 믿음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며 깨달은 ‘침묵의 힘’을 글에 녹여왔다. ‘눈물 위에 피는 빛’, ‘이젠 말할 수 있다’, ‘물의 온도’, ‘익숙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사는 우리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독자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해온 그는 이번 신작에서도 화려한 언어 대신 오래 머무는 문장을 선택했다. ‘시간을 품은 침묵’은 말로 해결하려 애쓰기보다 잠시 머무르는 시간이 관계를 다시 세우고 마음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말 없는 손길, 차 한 잔을 건네는 작은 배려처럼 언어 밖에서 전해지는 따뜻함을 세심하게 포착하며, 독자가 스스로의 상처와 기억을 조용히 들여다보도록 이끈다. 좋은땅출판사는 고요한 시간도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낸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을 맞아, 스테디셀러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오리지널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을 특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 하림,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제품 4종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신선한 닭가슴살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손질한 뒤, 영하 35℃ 이하에서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청양고추 △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등 다양한 맛의 양념이 적절히 배어 있어 별도의 손질이나 양념 없이 익히기만 하면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건강한 닭고기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https://brand.naver.com/harim)에서는 21일까지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4종 패키지를 30% 할인 판매한다. 무료 배송 혜택까지 더해져,
GS샵이 오는 12월 14일(일) 오전 10시부터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앵콜 방송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손미나 씨와 함께 진행한 첫 방송에서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 프리오르데이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프리오르데이’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약 500년 동안 10대에 걸쳐 올리브 농장을 운영해 온 시우라네타(Ciuraneta) 가문의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브랜드다. 레몬즙과 올리브오일을 함께 마시는 ‘올레샷’ 트렌드가 확산되며 조리용을 넘어 직접 음용하는 프리미엄 오일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GS샵이 공을 들여 선보인 상품이었다. 고객 반응은 뜨거웠다. 11월 초 진행한 첫 방송은 이른 아침 편성이었음에도 방송 종료 10분 전 준비 수량 1500세트가 모두 매진된 것이다. 당시 방송은 동시간대 홈쇼핑 방송 중 시청률(UV) 1위를 기록했고, 주문액은 약 4억3000만원에 달했다. 고객들은 방송 중 알람을 맞춰놓고 기다렸다가 구매했다, 이런 방송 자주 해달라 등의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보내왔다. 첫 방송 이후 손미나씨 SNS로 후속 방송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자 GS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