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빛의 3중성’을 펴냈다. ▲ 김준식 지음, 좋은땅출판사, 192쪽, 2만원 2026년 ‘빛의 3중성’에서 김준식 저자는 빛의 존재를 새롭게 조명했다. 우주의 몸을 이루는 빛의 이중성은 입자와 파동인데, 저자가 주장한 새로운 패러다임은 ‘입자, 파동, 울림’이다. 지금까지 빛의 속성은 물질의 속성인 입자, 파동이었다. 그러나 빛의 3중성을 받아들인다면 물질의 우주에서 의식의 우주로 대전환이 이루어질 것이다. 아이작 뉴턴, 토마스 영, 아인슈타인 등은 빛을 입자와 파동의 물질적 존재로 보았다. 17세기 뉴턴의 입자설이 과학계를 지배했는데, 당대 하위헌스의 빛의 파동설이 대두됐으나 뉴턴의 입자설을 넘지 못했다. 19세기 초 토마스 영의 이중슬릿을 통해 빛의 파동성이 과학계를 지배했고, 맥스월은 전자기파의 파동성을 수식으로 증명했다. 20세기 초에는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를 통해 빛의 입자설이 또다시 증명됐다. 결론은 200여 년 동안 논쟁이 돼 왔던 빛은 관찰자에 따라서 입자가 되고 파동이 되는 빛의 이중성으로 결론지었다. 그리고 2026년 ‘빛의 3중성’으로 지난 세기를 넘어 새로운 빛의 속성을 주장하게 됐다. 그것은 입자, 파동, 울림이다. 저자
페스트북은 김제이 작가의 신간 소설 ‘젯다에서 멈춘 시간’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 김제이 작가의 장편 소설 ‘젯다에서 멈춘 시간’이 페스트북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1980년대 중동 건설 현장을 배경으로, 조직의 음모로 인생이 송두리째 파괴된 한 남자의 40년에 걸친 처절한 복수극을 다룬 장편 소설이다. 김제이 작가는 1976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건설 계열사에서 해외 자재 구매 책임자로 일했다. 이후 무역회사를 창업해 제24회 무역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는 “거대 조직이라는 정글 속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부재와 비극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서늘한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뜨거운 열사의 땅에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낸 수작이라며, 가해자가 부르는 참회의 노래 ‘미사의 종’과 피해자의 파멸을 대비시키는 역설적인 설정은 독자들에게 죄와 용서,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고 평했다. 온라인 서점의 한 독자는 80년대 젯다의 건설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치밀한 심리 묘사에 압도됐다면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서도 주인공의 선택에 대해 한참을 고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 ▲ 삼성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폐열 재활용 기능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더 낮은 ‘R32 냉매’ 적용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높은 유럽 시장에 특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물·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하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 일반적인 히트펌프는 난방 또는 냉방 중 하나의 기능만 수행한다. 또한 난방 기능을 제공하는 히트펌프의 경우 냉방을 위해 별도의 에어컨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30일 ‘마녀스프’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 ‘마녀스프 파스타’를 출시하며, 건강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 GS25가 판매하고 있는 마녀스프 시리즈 3종(마녀스프, 마녀스프 파스타, 닭가슴살 마녀스프) GS25는 지난해 6월 SNS에서 화제를 모은 건강관리 레시피 ‘마녀스프’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토마토·사과·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장시간 끓여야 하는 기존 레시피를,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현해 건강과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했다. 현재 ‘마녀스프’와 ‘닭가슴살 마녀스프’ 등 2종은 죽·스프 카테고리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60%대의 압도적인 매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일 히트 상품이 카테고리 전체에 미친 파급 효과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전체 죽·스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9% 증가하며, 카테고리 전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다.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주요 고객층은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20대 여성(23.1%)과 30대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Turn-key)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해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 포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고난도 턴키 역량을 입증했다. 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트까지 연달아 수주하며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입증했다. 기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쌓은 신뢰와 전반적인 경쟁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2차 수주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동남아시아는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아세안 파워 그리드(APG)’ 구축을 목표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은 2030년까지 약 34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섬이 많은 아
삼양사의 더마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가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개선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PDRN 브라이트닝 세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삼양사 메디앤서 ‘PDRN 브라이트닝 세럼’ 메디앤서는 국내외에서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장 흐름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인체와 유사한 구조로 안정성이 높은 연어 유래 PDRN을 적용했으며 특히 2만ppm 고함량 적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PDRN’ 성분에 고함량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트라넥삼산’ 성분을 더해 피부 컨디션 개선과 미백 효과를 동시에 고려했다. ‘PDRN’ 성분은 손상된 피부의 콜라겐 생성에 관여해 피부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가꿔주며,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 생성 억제를 통해 기미와 색소 침착 완화에 효과적이다. ‘트라넥삼산’은 칙칙해진 피부 톤을 보다 균일하게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분자 크기가 각기 다른 히알루론산 5종을 조합해 피부 수분 공급과 보습력을 강화했다. PDRN 브라이트닝 세럼의 효과는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제품 사용 2주
최근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슬립테크(Sleep-tech) 등 수면 관련 경제·산업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전국 15~55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인식 및 행태를 조사하고, 그중 10대(15~18세)의 수면 생활과 관련한 주요 데이터를 27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했다. ▲ ‘K-청소년의 잠 못 드는 밤’ 인포그래픽 10대 청소년, 평일에 덜 자고 주말에 몰아 잔다 이번 조사에서 10대의 수면 시간은 평일 평균 6.3시간으로 나타나 OECD 평균(약 8.5시간)보다 현저히 짧았다. 평소 6~8시간(57.0%) 잔다는 응답이 1위였고, 6시간 미만(31.6%), 8~10시간(11.4%) 순이었다. 반면 주말 수면 시간은 평균 8.6시간으로, △8~10시간(44.3%) △6~8시간(27.8%) △10시간 이상(25.3%) △6시간 미만(2.5%)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10대가 평일에 6시간 미만 잔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16.3%)에 비해 2배가량 높았고, 주말에 10시간 이상 잔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13.2%)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10대는 평일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KRISO가 중심이 돼 우리나라 주도로 제안한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의 설치 및 운영 요구사항’이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표준(ISO 18962)으로 공식 제정·발간됐다고 26일 밝혔다. ▲ 교체식 배터리 시스템으로 운항하는 연안선박 개념도(Nano Banana 생성 이미지) ▲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한 풍력보조추진장치(WAPS) 구동 개념도(Nano Banana 생성 이미지) * ISO 18962: 선박 및 해양 기술 -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의 설치 및 운영 요구사항(Ships and marine technology - Installation and operational requirements for swappable batteries on ships) *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 시스템: 컨테이너나 세미트레일러 형태로 선박에 탑재돼 필요할 때 교체·충전 후 재적재가 가능한 독립 모듈형 배터리 시스템으로, 기존 고정형 배터리와 달리 운항 일정과 무관하게 충전·교체가 가능하며 선박 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 최근 탄소배출 규제 강화로 기존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선박용 교체식 배터리 수요
1인가구가 우리 사회의 주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며 새로운 시대의 표준이 되고 있다. 단순히 ‘혼자 사는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를 넘어 1인가구의 삶을 중심으로 형성된 소비와 정책,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페스티벌 ‘1인가구 페스타 2026(2026 SOLO Living Festa)’이 오는 12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는 200개사, 250부스 규모로 구성되며 약 1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1인가구 페스타는 ‘From SOLO, To CULTURE - 1인가구 시대’를 주제로 2026년 12월 10일(목)~12일(토)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과거 1인가구가 예외적이고 취약한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면 이제는 능동적으로 취향과 자립을 선택하는 시대로 변화했다. 이번 행사는 ‘From SOLO, To CULTURE - 1인가구 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망하고 실질적인 삶의 해법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참관객들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앞두고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짧지 않은 연휴 동안 가족들의 집밥 고민을 해결해 줄 종합 선물 세트는 물론 건강한 식단을 위한 닭가슴살 캔햄 세트, 혼자 보내는 설을 즐겁게 맞을 수 있는 간식 세트까지 풍성한 구성을 실속 있게 만나볼 기회다. ▲ 하림이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먼저 ‘하림 베스트 세트’는 다 함께 즐기기 좋은 하림의 대표 상품들을 담았다. 연령대나 기호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스위트 바비큐 △IFF 한입쏙 닭안심 △순진한 순살닭갈비 등을 포함해 다 같이 모인 연휴에 반찬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입문자를 위한 ‘하림 스타터 세트’에는 △치킨너겟 △용가리치킨 등 튀김류부터 △하림삼계탕 △냄비요리 닭두루치기 같은 국물 제품까지 함께 구성해 하림의 다채로운 닭 요리를 아직 맛보지 못한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유난히 기세가 강한 한파에 예년보다 쌀쌀한 설 연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온 가족이 둘러앉아 뜨끈하게 먹기 좋은 일품요리와 보양식을 담은 ‘프리미엄 HMR 세트’도 눈길을 끈다. ‘하림 냄비요리 세트’는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제품으로, 고기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