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수원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12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자문위원회 목적, 기능 및 구성 위원의 직무, 위·해촉, 임기 및 제척 등에 관한 사항 위원 비밀엄수의무, 위원회별 구성과 주요 역할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과 실효성 있는 자문을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의회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자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시특례시의회가 11일 의장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재선 의원, 박현수 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용상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1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과 수원시 공직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역자원 개발·연계 관리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드림스타트 직원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관내 아동 727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12일 28청춘 청년몰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8청춘 청년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영동시장 상인회장, 청년몰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8청춘 청년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공간대여 등 광장 공간 활용’, SNS 활용 등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8청춘 청년몰은 청년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영동시장상인회, 청년 상인들과 지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는 예술·공예 점포 17개소, 푸드코트 8개소 등 총 25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경인뷰) 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 3건을 심의했다. 또 위원장으로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선출했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회의에서 관내 복지관 인권보장 및 인권침해 대응규정 마련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문인력 유사 경력 인정 장애인복지시설 운전원에 대한 유사 경력 인정 등 안건을 심의한 후 원안 가결했다. ‘관내 복지관 인권보장 및 인권침해 대응 규정 마련’은 클라이언트 폭력 등 인권침해 사안에 대응 할 표준안을 마련하는 것이고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전문인력 유사 경력 인정’은 심리상담사·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학교·병원 등 동종직종에 근무한 유사 경력 80%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장애인복지시설 운전원에 대한 유사 경력 인정’은 사회복지시설 인정시설 외 운전원 경력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가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겠다”며 “내년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경인뷰)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평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부산 윈덤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프로그램 평가연구 기관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등의 통계 결과와 평가 회의를 거쳐 우수도서관을 선정했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열고 역사로 읽는 마음의 세계’를 주제로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그림책을 활용해 내 안의 감정을 마주하고 그 감정의 기원을 역사 속에서 찾아보는 인문학 강좌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역사·철학·문학·예술 분야의 인문학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 등 질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내년에도 도서관이 시민들의 교육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집무실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 멕시코 대사를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소토 대사는 올해 2월 부임했다. 수원시와 멕시코 톨루카시는 1999년 11월 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하고 25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은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톨루카시가 자매도시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에 조형물을 기증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배송이 지연됐을 때 주한 멕시코 대사관의 협조로 외교행낭을 통해 수원시로 들여왔다. 수원시는 2021년 국제자매도시인 멕시코 톨루카시의 상징 조형물을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설치했다. 조형물은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페르난도 카노 카르도조 작가의 2011년 작품이다. 작품명은 ‘당신을 찾아서’이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는 “예전에 수원화성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수원이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가 됐다”며 “대사관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씀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12월 8일 미술관에서 관람객 정기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전시장 내부에서 관람객 안내를 담당하는 정기 자원봉사자와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 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가 ‘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 ‘관람객을 대하는 마음가짐’, ‘응대 커뮤니케이션 개선’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등을 주제로 고객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와 관람객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관람객의 요구 파악과 민원에 대한 공감과 경청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대한 모의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을 첫 번째로 맞이하는 현장관리원, 정기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관 방문 시 더 편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9일부터 29일까지 수원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연장 운영한다. 방문자센터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수목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지난 5월 개원한 수원수목원의 누적 입장객 수는 49만명에 이른다. 일월수목원이 29만 2000여명, 영흥수목원이 19만 8000여명이다.
(경인뷰) 수원시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소규모 공공시설 309개소의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외부 용역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을 했지만, 올해는 지난 2~4월 재난대응과 공직자 등 자체 인력이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에서 불량시설 10개소를 확인했고 8월에는 ‘소규모 공공시설 위험도 평가 및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9월에는 자연재난팀 공직자가 불량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도 평가를 했다. 위험도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받으면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야 하지만 10개소 모두 30점 이하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재해 위험성 요소는 관리 부서에 시설을 정비하고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수원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관련 법령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점검 자격이 있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위험도 평가를 수행해 용역 예산 5억원을 절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0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 부문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 교육 부문 안교관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분 김외순 가보정 대표 체육 부문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 회장 언론 부문 김종구 경기일보 주필이다.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1984년부터 매년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수상자 207명을 배출했다.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는 2016년에는 아주대 인문대학장으로 역임하면서 5000여명이 참여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을 수원에서 개최하는 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고 수원시 인문학 저변확대에 힘을 보탰다.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성정음악콩쿠르, 수원음악인의 밤, 수원 향토음악제, 신예음악회, 수원 합창제 등을 개최해 수원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지역음악 발전에 이바지했다. 성정 청소년 열린 음악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등 지역학교 방문 공연을 열어 클래식
(경인뷰) “아리랑TV에 기업 홍보영상이 송출된 후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현재 미국, 독일 업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에 참석한 남홍우 노블트리 대표는 “수원시의 수출중소기업 지원시책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동 드립커피 머신 제조업체인 노블트리는 ‘중소기업 제품 영문TV 영상제작·방송 지원’에 참여했다. ‘수원시 수출중소기업 도란도란 토크’는 수원시 수출시책에 참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업인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중소기업인 70여명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화장품을 제조하는 코스파니엘의 김태규 대표는 “그동안 여러 수출박람회에 참가했었는데, 뚜렷한 실적이 없었다”며 “수원시가 주관한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했는데, 많은 구매자와 소통할 수 있었고 계약도 성사됐다”고 밝혔다. 코딩용 로봇교구를 생산하는 지니로봇 이원용 대표는 “올해 3월 수원으로 회사를 이전했는데, 수원시 지원을 받아 8월에 참가한 ‘2023 에듀플러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