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13일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온천공원에서 ‘2023년 제2회 이천시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5년부터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권영화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장애인의‘인권’뿐만 아니라‘노동권’과‘예술권’을 한데 모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진행했다.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기열 센터장은“그동안 장애인단체 행사를 하게 되면 항상 실내나 제한된 구역에서 많이 했었는데, 이번 문화제는 시민속으로 다가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보고자 기획했으며 우리의 문화를 보여주고 장애인의 권리를 확보하고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이번 문화제를 준비하신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이천시 장애인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주체가 되어 어울려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이천시 장애인의 인권증진과 인식개선에 더욱 큰 밑거름이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자연오감 주말 책놀이를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북스타트 자연오감 주말 책놀이는 평일에 도서관에 오기 어려운 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으로 나누어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023년 10월 18일 경기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셔틀버스 배차시간을 30분에서 최대 15분까지 줄이고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3,000면까지 확대하면서 작년 축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는 평이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다양한 테마 마당을 운영하며 무엇보다 이천시의 14개 읍면동이 주관하는 먹거리 장터를 통해 착한 가격에 품질 좋은 먹거리를 판매하며 테르메덴과 시몬스 테라스, 라드라비 등 모가 테마 관광 벨트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관람객 맞이에 분주하다. 축제 준비에 한창이었던 몇 주간 축제에 대한 기대로 방문한 관광객으로 이미 축제장이 몇 차례 북적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는 한편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축제 사무국은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사전에 축제장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매년 이천쌀문화축제를 잊지 않고 찾고 있다”며 “프로그램부터 먹거리까지 어디 하나 빼놓을 게 없어 너무 알찬 축제”고 호평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 특화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창전동 행복충전소”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및 정리정돈, 이불빨래 서비스 연계 등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자는 노후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구였다. 대상 가구의 집안 곳곳이 거미줄과 곰팡이로 가득해 1차로 대한적십자 이천 하나로봉사회에서 도배·장판 및 싱크대와 몰딩을 교체했고 2차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쳐 집과 가전제품의 찌든때를 제거하는 등 청소를 지원하고 정리물품과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사업 대상자 정OO씨는 “집이 너무 깨끗하고 밝아져 다른 사람 집에 잘못 찾아 온 줄 알았다. 장애가 있는 몸으로 혼자 생활하다보니 청소를 하려면 막막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에 도움을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대상자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
(경인뷰) 이천시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재단을 읍·면·동 단위로 확대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원을 대표해 14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남성 단장이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앞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마을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게 정말 감사드리며 이상기후 등으로 각종 재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와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700여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이천시 보육주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금년 기념행사는 보육인들의 화합과 결집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보육인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등의 기념식을 갖고 2부에는 성악 앙상블과 비트박스 공연으로 보육 교직원의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김경희 시장은 “보육교직원의 헌신적인 노고를 높게 평가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해 보육교직원들의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경인뷰) 이천시는 12일 ‘남부권장애인복지관 건립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2026년 5월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240㎡ 규모로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에게 농업치유를 접목해 마음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설계공모는 2023년 09월 27일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해, 2024년 2월 06일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주차대수 확보, 기존공원과의 연계, 조화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현황과 설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높은 수준의 계획안과 농업치유를 접목한 상징적 건축물로 이천 시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신둔면주민자치회는 10월 12일 신둔면에 위치한 장동2리 마을정원에서 달달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회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마을정원 밭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심은 고구마로 포장 작업을 거쳐 수익금을 행복한 동행 성금으로 전달해 저소득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마련하기 위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규 신둔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면민 여러분께 잘 전해져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은 11일 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 콘서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구·경제·문화·환경 등 지역의 자산을 활용해 이천시 각 읍면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 낭송 콘서트는 인구밀도가 높고 가족 단위 인구 유입이 많은 증포동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주민들의 일상적 활동공간인 증포동이 단순한 행정단위로서의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호혜적 관계 맺음으로 한 친밀한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시 낭송 콘서트는 학습자들의 자작시 낭송과 함께 지역주민이 관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무대에 올라 시 낭송에 참여했으며 공연장 내에 학습자들의 시화전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학습자의 자작시가 담긴 시집은 공공기관, 관내 학교, 지역주민 등에 무료로 배포해 배움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 낭송 콘서트에 참여한 학습자는 ”시 창작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증포동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관점을 가지게 됐다 학습자들과 서로의 생각을 시로 나눔으로써 타인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공통
(경인뷰) 이천시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천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등 무단투기 행위,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10월부터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반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대로 투입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상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깨끗한 이천만들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시민들의 참여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2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높인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2023년 3분기 민원 처리 및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1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분야는 단축, 만족, 전화친절도 3분야로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김효정 주무관은‘개발행위허가’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허가과 박선규 주무관, 장려는 허가과 김범준 주무관이 수상했다. 단축분야 단순민원부분에서는‘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신청’민원을 89%의 단축률로 처리한 여성보육과 이윤희 주무관이 최우수를 수상했고 우수는 교통정책과 장현규 주무관, 장려는 토지정보과 강소영 주무관이 수상했다. 만족분야 최우수를 수상한 신둔면의 이재영 부면장, 이기영 주무관은 집중호우 시 침수되는 현장을 찾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시민에게 칭찬을 받았으며 우수는 민원소통기동팀 임선영 주무관, 보건위생과 이정옥 팀장이 선정됐다. 전화친절도 분야는 고객만족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직원 7명을선정했다. 회계과 최진영 주무관은 만점을 받아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우수는 자원순
(경인뷰)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천시 문화자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주체가 되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자치 실험실이 첫발을 내딛고 이천시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아트로 페스티벌’과 ‘문화배달프로그램 여기요’프로그램이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설봉공원내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서 이천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진행되는 ‘아트로 페스티벌’은 도자예술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가족형 여가예술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는 예술로문화창작소가 문화자치 실험실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도자예술마을에서 운영해왔던 가을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마을에서 거주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이 협업해 행사장을 직접 구상하고 제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아트로페스티벌의 주제로는 ‘동화나라 코스튬’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저마다의 개성이 묻어나는 멋진 차림으로 참가하게 되며 행사참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즐겁고 멋진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다. 마을 작가들이 직접 준비한 무료 포토존, 이천지역 청년사업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