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향후 4년간 군포시를 이끌어 갈 민선8기 제16대 하은호 군포시장이 취임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향후 시정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하 시장은 군포 시정의 3대 키워드로 ‘참여’와 ‘소통’, ‘변화’를 제시하고 “이는 시장 개인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군포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낡은 것과의 결별’, ‘변화의 동력 조성’, ‘군포의 자부심 지원’, ‘군포의 꿈 만들기’, ‘성숙한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시정의 5대 기본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오랜 정체를 깨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적같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 시장은 “이러한 시정 방향을 토대로 금정역사 개발을 비롯해 여전히 정체되어있는 원도심과 산본의 재정비 사업을 하나하나 고치면서 편안하고 안락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 변혁의 동력을 일으키기 위해서 엘림복지원이라고 부르는 서울남부기술교육원 부지를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며 유한양행 부지와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도 군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 시장은 ”청년에게는 꿈이 이루어지는
(경인뷰) 민선7기 한대희 군포시장이 6월 30일 퇴임했다. 한대희 시장은 6월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4년동안에 걸친 민선7기 15대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비와 인연이 많은 것 같다. 4년 전에도 비가 많이 와서 취임식도 못하고 바로 업무에 들어갔는데, 오늘 이임하는 날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한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시장 취임 날 태풍으로 인해 취임식도 생략한 채 곧바로 시장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한 시장은 “지난 4년동안 100년 미래를 내다보면서 지속가능한 도시가치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쉼없이 달려왔다. 도시 전체의 쇠퇴로 이어지고 있는 군포시를 되살리고자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군포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도시공동체“라며 ”사통팔달 교통망과 개발잠재력이 뛰어난 공업지역, 높은 시민의식 등 군포시의 강점을 바탕으로 도시 전체가 이제 막 도약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한 시장은 ”원도심 재개발 착수, 수도권 5개 시가 함께 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요구, 바이오 연구소 및 CMC센터 건립추진
(경인뷰)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월11일부터 6월10일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 심화 과정을 군포도시공사 3층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1인 자영업자, 공공기관 퇴직자, 창업을 위한 사회적 미션을 발견한 재직자 등 다양한 참가자분들이 밤10시까지 진행된 기초, 심화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소셜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적 교육을 진행해 기초과정 40명, 심화과정 22명이 수료했다. 권연순 센터장은 “이번 창업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분들이 다양한 통로의 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대한 실제를 직,간접으로 경험한 후에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기길 바란다”며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양성화교육인 만큼 이를 통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이 설립되고 군포시 지역사회에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에서는 현재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목표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1:1 맞춤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실제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
(경인뷰) 군포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7월과 8월 두달동안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며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부동산과 약국 등을 중심으로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게 되면 군포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오는 7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올해 들어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슈퍼문은 7월 13일 밤 7시 52분에 떠서 14일 새벽 3시 38분에 완전한 모습을 보이며 14일 새벽 5시 16분에 지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군포시가 이에 앞서 미리 보는 슈퍼문 행사를 개최한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대야도서관은 7월 9일 저녁 7시부터 누리천문대에서 ‘슈퍼문 특별관측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슈퍼문이 뜨는 원리를 비롯해, 슈퍼문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 슈퍼문 관측법 등 다양한 슈퍼문 이야기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상현달과 별의 관측, 천체 투영장치인 플라네타리움에서 펼쳐지는 사계절 별자리 교육, 월면지도와 착륙선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관측회는 천문분야 전문가인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외부강사의 깜짝 강의도 준비돼 있다. 강봉석 주무관은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와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를 반복하는데,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을 통과할 때 보름달이 뜨게 되면 평소보다 훨씬 큰 달,
(경인뷰) 군포의 명소 수리산에서 힐링 등을 위해 나무로 직접 가구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포시는 6월 29일 지역 내 산림자원 활용과 치유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수리산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느릿느릿 목공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과 8월 두달 동안 진행되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나무에 글씨를 새기는 서각화와 문양을 새겨넣는 인두화, 의자 등 가구를 만드는 목공예 체험 등 3개 과정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양질의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느릿느릿 목공소는 참여자 모집 공고 단 하룻 만에 마감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큰 분야“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임과 함께 걷는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계절별 특색이 있는 다채로운 산길과 꽃길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이 주는 혜택과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입구에서부터 산내음과 산들바람을 느끼며 시냇물 흐르는 소리, 새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오랜만에 값진 쉼을 얻고 힐링도 됐다“고 말했다. ‘산림
(경인뷰) 민선8기 군포호 출항 준비를 위한 분주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舊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노후된 역사 개량을 선 추진하고 통합역사와 환승시설은 GTX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고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기업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점검에서는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년 전용 활동공간과의 연계성 확대, 시설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약 5천 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에서는 전체 세대 수의 40%가 넘는 임대주택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시행자가 국토부에 건의해 줄 것을
(경인뷰) 군포시 군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7일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텃밭에서 수확한 상추와 오이 등 농작물을 관내 효자경로당에 전달했다. 옥상텃밭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시는 국비와 시비 1천5백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꾸며 농작물을 재배해왔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야채 등을 재배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수확 농작물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등,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옥상텃밭은 작물재배에 필요한 급수시설을 갖췄으며 누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가 용이한 구조로 조성됐다. 군포1동은 7월 안으로 옥상텃밭 1~2곳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이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상자텃밭도 보급했다. 이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것으로 시민 150명에게 상자텃밭과 상토, 모종, 재배에 필요한 안내서 등을 배부했다.
(경인뷰) 군포시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위생 등과 관련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군포시에 따르면, 관내 음식점 영업주 850여명은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과 정책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방안, 노무관리 등에 관해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받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관리와 국민건강증진, 음식문화 발전 등을 위해 음식접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식품위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6월 24일 산본1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산본1동 통장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40여명이 참여해, 인도와 가로수, 전봇대, 경계석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하고 잡초 틈새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쓰레기 배출장소와 하수구를 소독해 악취 제거 및 해충 퇴치에도 앞장섰다강정희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해진 거리를 보니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며 산본1동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6월 22일 밤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2개 지역에서 이륜자동차를 상대로 소음 및 불법 튜닝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리산랜드 인근 금당로와 신환사거리 인근 모 배달대행업체 앞 등 2곳에서 1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16대의 이륜차를 점검했다. 그 결과 소음기 관련 불법 튜닝 이륜차 1대 등 모두 5대를 적발했으며 적발된 이륜차는 관련법규에 따라 벌금 부과나 행정처분이 취해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과도한 소음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배달업체와 이륜차 운전자들은 단속에 앞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6월 23일 당정천 금호교 일대에서 EM흙공을 살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환경 개선 이행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위해 고안한 지역특색사업인 ‘자연을 품은 당정천 명품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부다. EM흙공이란 유용 미생물을 담은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유기물을 분해하고 수질정화 및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천변 환경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금정동 행정복지센터, 금정동 주민자치회 및 관내 기업체인 가온전선, 군포도시공사가 동참했는데, 특히 이들 기업은 ESG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유치주 소장은 “금정동 주민들의 큰 관심거리인 마을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헤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도 “금정동을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관내 단체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에 개소한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순찰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