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관고路 카페학습 여행 수다라떼 시즌 2를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관내 카페 7개소와 협업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7회차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에겐 새로운 학습 맛집 찾기 투어의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은 스테인드 글라스 체험을 앞두고 있는 페르마따 학습맛집을 소개한다. 페르마따는 스튜디오 형식으로 체험 및 공간 대여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리모아 글라스 아카데미 그룹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홈컬렉션 작품 중심으로 영국미드센츄리, 이탈리안 앤틱, 아틀리에 컨셉의 3개 Room에서 아름다운 가구들과 어우러진 스테인드글라스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최근에 스테인드글라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계신데 작품전시회 방문을 통해 관고동만의 학습 맛집을 발견하는 즐거움과 새로운 학습을 소개받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습여행을 앞두고 학습맛집을 미리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5일 관내 독거어르신 위한 ‘독거어르신 생신상’을 마련했다. 독거어르신 생신상 마련은 증포동 반듯한 찬에서 순수 자원봉사로 2021년부터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매 달 지원했다. 이를 알게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독거어르신 생신상 마련을 함께 하자고 해 이번 달부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증포동 반듯한 찬 예쁜꽃이쁜나무, 앙쥬베베, 이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후원으로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생일상과 케이크를 받으신 어르신은 “혼자 있어 외로운 시간이 많은데, 사람이 찾아와 꽃과 생일상을 차려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증포동 동장은 “관내 행복한동행 사업장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을 구성해 더욱 뜻깊은 지역복지사업이 될 수 있었다”며 “온정 가득 생신상을 차릴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행복한동행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생신상을 받으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7일 오전 이천시 백사면 조읍2리에서 왕골공예문화를 보존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자릿골 왕골축제’가 개최됐다. 조읍2리는 600여 년 전, 벼슬을 거부하고 낙향한 온양정씨 집성촌으로 1960년대까지 집집이 논 등 습지에 왕골을 심어서 그 줄기로 자리를 매여 인근 장터에다 팔아 '자릿골'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현대에는 합성섬유 제품들에 밀려 왕골자리는 시장에서 사라졌고 마을에서도 왕골자리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없게 됐다. 왕골공예문화의 명맥이 끊어지자 마을주민회는 마을 정체성을 살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왕골재배 및 가공법을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2017년부터 정태희 전 이장이 주도해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왕골 모내기, 수확, 자리짜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해 이번이 7회째이다. 행사는 10시경 개막식을 시작으로 왕골공예 작품전 및 시상식 자릿골마을 달력 사진 전시회 축제준비영상 상영 자릿골 막걸리 시음회 등으로 이어졌다.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도시락, 바구니, 돗자리 등 왕골작품을 구경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 행사 마지막에는 주민 주도로 다문화가정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 1·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해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자격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하며 이천시에 연속 2년 거주해야 한다. 그리고 이천시에 농지를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신청 기간에 신청했던 농민의 경우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추가 기간에 신청해 선정된 지급대상자들은 12월에 지역화폐카드를 통해 올해 받을 수 있는 농민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지급 받을 경우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거나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도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
(경인뷰)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인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쌀밥이 주는 만족감과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 같은 이천쌀의 명성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쌀문화와 전통농경문화를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천쌀문화축제 대표 프로그램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2000명 2000원 가마솥밥과 무지개 가래떡이 있다.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경인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전략가인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가 10월 6일 오후 2시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라는 주제로 이천시 서희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원”이라는 주제로 평화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대북 축하 식전 공연으로 시작 됐다. 이어서 김경희 시장의 개회사, 김하식 의회의장의 축사와 고려말을 배경으로 한 배우 40여명이 출연해 재연 된 “서희선생 강동6주 담판”퍼포먼스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재연 퍼포먼스에서는 서희선생이 현재를 살아가는 미래에 대한 국제 정세의 조언을 통해 “주변 열강의 긴장과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 오늘날이지만 훌륭한 외교술을 발판 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백성들과 병사들의 함성과 함께 축하의 검무가 웅장하게 펼쳐 지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는 10. 6~ 10. 7 2일간 각 나라의 전통의상, 요리, 놀이를 체험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와 중리동청소년봉사단이 함께 지난달 26일 이번 달 5일 양일간 마을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의 중청단 단원 43명과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 14여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실시한 중리동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를 통해 발굴한 마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의 참여한 학생들 스스로 중청단을 조직하고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시여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상반기에 관내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를 4회에 걸쳐 개최한 바 있다.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의의와 역할,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자치회의 실제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청소년 주민자치회 회의를 주관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중청단 봉사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마을 문
(경인뷰) 이천시는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전시회는 방문객들이 이천시민이라는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일상과 축제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대표사진을 전시했고 특히 더 많은 방문객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90년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주요 기록은 1952년 이천제일국민학교 졸업, 시민의 날 행사, 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군 장병들의 모내기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 사진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 기록하는 것 또한 이천시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더 많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 기록을 모으고 나눔으로써 이천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이천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평생학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위해 10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네트워크 역량강화 연수는 3개의 분야로 강사분야, 동아리분야, 기관 담당자 분야로 맞춤형 연수로 추진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강사는 학습공동체의 시대적 필요성 및 강사로서의 역할 학습대상자에 따른 주의집중 기법 매력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방법 마을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강의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배움으로써 전문 강사로 지역에서의 역할 등을 교육받게 된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시대적 중요성 동아리 운영시 갈등 해결 문서작성 방법 보템e소개 및 지원tip에 대한 교육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장하는 동아리로 변화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역할과 지역의 변화 지역사회에서의 소통 방안 기관간의 네트워크로 인한 변화가능성 홍보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6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과 함께하며 아이와 함께한 도서관 나들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66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노재하 어린이 부모님은 “1,000권 읽기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달성스티커들을 붙이며 같이 좋아하고 뿌듯해졌다”, “시간을 내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방문해 책냄새를 맡으며 소리 내어 읽고 듣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고 귀한 시간이였다”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줬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꾸러미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으면 달성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일 수 있어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7~2019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5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제8회 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 공공혁신大賞에 선정된 이천시는 민선8기 김경희 시장 취임 이후 지난 1년 간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비전으로 시민이 바로 체감하는 효능감 있는 혁신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노력해 혁신성장과 민생안정,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반도체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올 초 반도체산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관내 반도체기업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고등학교 반도체계약학과 신설 추진, 반도체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반도체산업의 중장기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침체
(경인뷰) 신둔면 수하1리 마을자치회에서는 9월 28일 풍물놀이패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이 새울 전통문화인 풍물놀이를 복원하고 지신밟기 등을 재현하는 새울 풍물패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천시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과거의 풍물놀이와 지신밟기를 재현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였다. 새울은 수하1리의 옛 지명을 뜻하며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풍물패가 시대적 변화와 함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사물놀이패 등 여러 전통예술이 사라져 가는 위기해 처해 있어 이에 전통예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이날 진행된 풍물놀이 및 지신밟기는 공동체의 화합을 이루는 가교가 되어 마을 주민 간 화합의 장을 열어주고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친교의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오늘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과 친목 도모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주민분들과 흥겹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둔면 수하1리 마을자치 박훈배 회장은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