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12월 4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일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사업 담당자 및 현장교사,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 협동조합 함께하는 연구 이정은 연구위원이 사업 효과성, 성과보고 및 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참여기관, 현장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효과성에 대한 연구 발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인지·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정서·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 사업별로 추진 실적 내용을 살펴보고, 활동사진을 보며 2023년 사업을 되돌아보았다. 또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이정은 연구위원은 이번 사업의 성과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제에서 사업 효과성 및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학교의 사업수행 모델을 비교·분석해 지원사업 및 지역별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지속 관찰을 통한 선별,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 낮은 낙인이 장점이지만 공간 제약 및 학교와의 협력에 한계가 있어 교육청 기반 사업 및 학교, 지역 사회 기관과의 연계 협력 강화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이해 관람객 대상 ‘소원트리 SNS 이벤트’를 미술관 공식 SNS 채널에서 12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총 40명을 추첨해 맛있는 간식 치킨, 롤케이크 또는 카푸치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신하고 재미있거나 진정성 있는 ‘새해 소원’을 남기거나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는 12월 22일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한 해 동안 미술관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SNS 이벤트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작지만 강한 농업인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성과평가회는 2023 강소농 성과평가, 직거래 주문 자동정리 앱 실습, 관내 강소농 농가 원예식물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관내 강소농을 대상으로 유튜브 개설 방법,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7회 운영했다. 또 우수 농가를 방문해 버섯, 사과대추 재배기술 컨설팅 등을 2회 제공하고 컨설팅을 받은 농가에는 관수 베드 설치를 지원했다. 지난 7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팔도밥상페어 2023에서 전시를 지원했고 충북 영동군 등 5개소에 현장 견학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 윤성진 강사가 직거래 주문 정리 앱 ‘어레인지’을 활용한 직거래 주문·고객관리 실습을 도왔고 김승현 강사는 원예식물 체험 교육을 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12월 29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점검 및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 비닐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 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분리 배출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 배출 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단체들과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수원시 관내 대단지 아파트 7개소를 지정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점검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을수록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어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율전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12월 중 진행한다. 수원시는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정비해 오수로 인한 악취 발생을 없애고 하수 유입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율전중 일원 지반침하 가능성이 높은 노후 하수관로 매설지를 포함해 길이 2.23km 구간 오수 관로 맨홀 펌프장 1개소, 가정 배수관 185개소가 정비 대상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정화조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를 해소할 수 있다. 정화조 유지·관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부 공사 구간이 어린이 보호구역, 중·고등학교 통학로와 중첩돼 개학 전 통학로 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보행 안전 도우미를 배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로 인한 소음, 교통 통제 등 공사 기간 중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데,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수원시는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람을 12월 11일까지 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해 그 결과를 반영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 계획 도입’, ‘용적률 체계 재정비’ 등이다. 주거생활권 계획은 기존 정비예정구역 지정 방식이 아닌 수원시 전역을 19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다. 생활권 단위로 정비 방향을 제시해 지정요건에 맞는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다. 용적률 체계 재정비는 용적률 상한을 일부 조정하고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등 사회적 변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센티브 항목을 추가해 선택지를 다양화하는 것이다. 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서도 함께 공람한다. 공고문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과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 기간인 12월
(경인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전기매트 135개를 기부했다. 4일 팔달구 더아리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750지구 채규암 총재, 수원지역 대표, 각 클럽 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전기매트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채규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협의회는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해 주셨다”며 “수원시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역 대표님들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인뷰) ‘정원’이 가까워졌다. 집 안팎에서 가드닝을 하며 나만의 정원을 꾸려가는 사람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을 정도다. 특별한 꽃과 나무, 연못과 기암괴석으로 꾸며야만 할 것 같던 정원이 생활 속에서 쉽고 가깝게 식물을 가꾸며 누리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정원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수원에서는 더 특별한 정원들이 곳곳에 생겨났다. 이웃들이 함께 만들고 가꾸며 공동체가 공유하는 ‘손바닥정원’이다. 시민 손으로 만들고 시민 곁으로 다가간 손바닥정원이 수원 전역에서 힐링과 휴식의 거점이 되고 있다. 팔달산 아래에는 오래된 주택단지가 있다. 산자락과 이어지는 언덕 아래 골목마다 기와집과 양옥집들이 제각각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구도심의 정취를 바탕으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서 행궁동의 또 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마을이다. 특히 행궁로26번길 커다란 불상 아래 첫 번째 집은 열려 있는 넓은 마당이 눈길을 끄는 집이다. 언제나 열려 있는 ‘행궁언덕마을 누구나 정원’이다. 지난해 원래 있던 넓은 마당을 보수하면서 담장 대신 펜스를 치고 절반가량의 공간을 과감하게 이웃과 공유한 손바닥정원이다. 집주인 김명란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권담당관에 대해 공직자 대상 온라인 인권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현재 공직자 대상 온라인 인권교육이 단순히 동영상 시청만으로 강의 이수를 인정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직장 내 갑질, 성 비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직자들이 대면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 이수 처분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만으로 강의 이수를 인정하는 것은 무의미한 징계”고 비판했다. 장정희 의원은 이러한 온라인 인권교육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학습시간 중 주기적인 확인 절차 도입 또는 강의 시청 후 시험 시행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대면 인권교육의 경우도 대규모 인원을 동시에 소집해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임을 지적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규모 대면 강의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포함해, 온라인 인권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에 대해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상권활성화센터의 활동 성과와 인력 등 센터의 자원을 향후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지난 5년간 수원역 역세권 주변의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하는데 기여한 상권활성화센터의 성과를 언급하며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장 의원은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상권활성화센터의 사업 결과와 우수한 인력풀이 와해되어 지난 5년간의 성과가 수포로 돌아갈 것을 우려하며 시 차원에서 해당 성과와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장 의원은 최근‘수원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관련 부서에 “지원 사업, 공모 사업, 교육 등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계획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이 4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과 조원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원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기정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67번지에 조성된 조원시장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743.47㎡, 지상2층 규모로 차량 29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올해 2월 공사가 시작돼 지난달 11월 완공됐다. 조원시장은 그동안 주택 밀집과 전용 주차 공간의 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했지만, 이번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4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회의에는 창룡문지구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연무동 통장협의회, 반딧불이 연무 시장상인회, 연무동 노인협의회, 연무동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2023년 장안구 치매사업 공유 연무동 치매안심마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