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5일 이천시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협의체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율현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이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22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번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우리 지역의 농산물 중 제철 과일인 배와 복숭아를 선정하고 구매해 아동이 속한 취약계층 등 22가구에 전달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믿을 수 있고 영양가 있는 우리 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으로 복지대상자들을 돌보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재 중리동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중리동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주도로 성호호수 둘레길에 조각예술공원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성면민은 올해 초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설성면 내 조각심포지엄 개최 및 조각공원 조성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2023년도 주민자치계획으로서 ‘주민참여예산을 통한 성호호수 둘레길 및 노성산 조각예술공원 조성’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성호호수 둘레길로 이설할 조각예술품 10점을 직접 선정했다. 또한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단순·획일적 배치가 아닌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각공원 조성을 추진할 수 있었다. 김대훈 주민자치회장은“주민의 염원에 발맞춰 우리 주민자치회가 직접 지역의 관광자원을 개발했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성호호수 둘레길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향후 노성산 가족 휴양공원 조성 계획에 맞춰 조각품 추가 이설을 통해 노성산 조각예술공원을 조성하고 조각심포지엄 또한 유치
(경인뷰)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신체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불금엔 타바타 ’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결과 다양한 종류의 운동교실 운영을 요청해 실시하게 된 불금엔 타바타 가 8월 18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시간 동안 이천시체육회 소속 강사를 모시고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타바타 운동이란 원래 운동선수들이 행하던 운동으로 원리는 짧은 기간에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해서 우리 몸이 계속 운동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운동을 끝낸 뒤에도 칼로리를 소비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타바타 운동으로 다양한 소도구와 음악을 활용한 타바타 운동, 세라밴드를 활용한 상지·하지 근력운동, 스텝박스 활용한 유산소운동, 케틀벨 활용 코어 근력운동, 소도구 활용한 순환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8일 시작으로 현재 6회가 진행됐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이 늘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께서는 매주 금요일 9시 50분까지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로 내소해 참여하실 수 있다고 한다. 불금엔 타바타 운동교실은 12월 22일에 종료된다. 센터관계자
(경인뷰) 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한 표본안전점검을 이천시, 이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대형마트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판매시설물 포함해명절 연휴 이용객이 급증하는 영화관 및 전통시장, 터미널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고 건축물 구조부 결함 발생 여부, 화재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전기시설 접지 적합여부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금번 점검 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당시설 관리주체에게 시정보완 조치 및 위험해소 계획수립을 요청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21일 관고시장 점검 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안전문화 합동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인명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23일 이천시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관내 아동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기획·제안하는 ‘이천시 아동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이천시 아동참여위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연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거쳐 4차시에서는 아동이 원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23일 열린 1차시 예산학교에서는 예산의 일반적인 사항 일상생활에서 개선 되어야할 아동정책, 이천시에게 바라는 아동의 정책제안 등이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이천시 아동이 정책제안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기구의 창설 요구, 아동들의 목소리에 경청해달라는 의견을 직접 작성하는 등 아동들이 참여예산학교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번 아동참여예산학교 입학을 통해 이천시 아동들이 직접 아동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한 의견을 청년아동과에서 적극 반영하도록 검토하겠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증진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및 산책로 등에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25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설봉공원, 온천공원, 복하천 수변공원 6개소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사용 방법은 자동버튼을 누른 후 분사기의 손잡이를 당겨 20cm 거리에서 누르면 약 10초간 약제가 분사되어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노출된 피부나 겉옷에 분무하면 3~4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자동분사기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 독성분류에서 미독성 등급을 받은인체에 안전한 약품이지만, 감수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영·유아나 반려동물에게 사용은 권장하지 않으므로 분사기에 부착된 주의사항을 지켜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으로 등산, 캠핑, 벌초, 농사일 텃밭 가꾸기, 임산물 채취 등 작업이나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한다. 특히 흰줄 숲모기에 의한
(경인뷰) 이천시는 25일 청사 1층 소통큰마당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전면 개통 예정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주요기능사항 지방보조금 관련 유의사항 등 실무 위주로 초점을 맞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에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내년 전면 개통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청년의 취·창업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이천시 제1호 청년활동공간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청년들에게 든든한 아지트가 생겼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삶에 스며들 계획이다.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16일에 열린 제1회 이천청년축제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청년이룸에서 꿈을 이루길 희망하는 이천 청년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함께 축하하는 마음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젊은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실현되는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청년이룸이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룸은 개소 기념 프로그램인 ‘e-room mate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일자리카페를 다채롭게 채워갈 청년을 모집하고 3회기에 걸쳐 청
(경인뷰) 취임 1년을 넘어 본격적인 시정을 가동하고 있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주재해 각 실·국·사업소와 유관기관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로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단위업무와 공약사업, 특수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에게 빠르게 혜택이 도달할 수 있도록 조기 성과를 달성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내년도 세입 여건이 특히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출구조를 과감히 조정하는 등 ‘건전 재정운용 기조’를 견지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불편 해소 등 ‘민생우선’,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의 목표 달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산의 한계는 있어도, 새로운 이천을 원하는 시민의 기대는 한계가 없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토록 하고 완성도 높은 계획을 바탕으로 이천의 변화를 시민들이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추진도 최선을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4주간, 8회에 걸쳐 이천시민 대상으로 38명을 대상으로 ‘신활력대학 4기’를 운영했으며 9월 22일 수료식이 진행됐다. 신활력대학 4기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이 인식하고 각자의 터전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지구유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구를 살리는 착한 카페·디저트 창업 과정’과 ‘내가 만드는 푸른 마을, 푸른 정책 과정’을 운영했다. 이천 신활력대학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인 ESG를 주제로 시민들의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수별 특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신활력대학 3기에서는 ‘사회적경제’를 다뤘으며 4기에서는 ‘친환경’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소상공인 예비 창업가와 지역사회 활동가들에게 ESG 개념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가 친환경에 대한 효과를 직접 느끼게 하고자 생분해 현수막과 명찰 제작, 다회용품 사용, 종이 없는 수업 등 전 과정 친환경을 실천했다. 또한 제로웨이트스 카페 시스템,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 모델,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분리배출 문화 정착, 청
(경인뷰)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함께 10월 마음 걷기’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0월 10일‘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이천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본 미션과 추가 미션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기본 미션은 챌린지 진행기간 동안 총 10만보 걷기다. 걷기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워크온’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함께 10월 마음 걷기’ 챌린지 참여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추가 미션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식개선 퀴즈풀이로 공지사항 게시물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이 지급될 예정으로 참여 신청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또는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오늘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전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걷기 활동이 이천시민의 건강한 마음 돌봄의 계기가 되길 바
(경인뷰) 이천시는 시민들께서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 대책 상황반, 소외계층 지원반, 서민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급수체계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응반, 상황유지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을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넉넉한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