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가 홀몸노인 6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29일 전기장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일권 중앙대 약대 수원동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전기장판 60개를 기증했다. 한일권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원물품을 널리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수원동문회에서 지속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훈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장판 60개는 이날 매탄3동·매탄4동·영통2동·영통3동·평동·호매실동 등 행정복지센터 6곳에 각각 10개씩 전달됐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원하는 ‘한국 4-H 수원시본부’가 28일 관내 학교 4-H 회원이 참여하는 ‘4-H 과제활동 경진대회’를 열었다. 4-H 회원 11개교는 1년간 활동한 과제를 발표했고 한국 4-H 수원시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우수 학교 10개교를 표창했다. 또 학교당 모범 활동 학생 1명, 총 11명과 화판 과제물 우수자 1명을 표창했다. 경진대회에서 4-H 회원들은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를 심었고 삼일공고 동호회 ‘스피릿’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창조적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교4-H회원의 과제활동은 농업 애착심을 기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4-H정신과 이념을 되새기고 리더십을 기르며 공기정화식물 심기를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 덕, 노, 체의 첫 글자를 딴 학교 4-H회는 자연친화적이고 실천적인 학습을 지향하는 학생들의 학습단체다.
(경인뷰) 수원시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현대캐터링시스템,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주식회사 에스씨엠, 주식회사 채륜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경인뷰) 수원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사람·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제작한 인쇄·홍보·출판물, 영상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2년 5월부터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개편해 수원시민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책자를 월 1만 부 발행하고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저시력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자에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음성변환코드를 삽입했고 점자책을 별도로 발행하고 있다. 한편 와글와글 수원은 지난 2018년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편집대상, 2019년 인쇄사외보 부문에서 기획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국내 최초상’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최초·최고 혁신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최초·최고 기관들이 긍지를 느끼며 더 혁신하고 다른 기관들은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혁신 성과가 널리 전파·확산되도록 유도한다. 수원시가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 감소했다. 수원시 어디에서나 종합병원 응급실에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급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구급대원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됐다. 수원시의 긴
(경인뷰)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에서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들의 문단활동과 그 위상을 조명한다. ‘채팽윤의 문집 이본 검토 : 목판본 ‘희암집’ ‘폐추’를 중심으로’, ‘번암 채제공의 ‘번암집’ 편찬 과정’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상우 아주대 교수, 이국진 강원대 교수, 장유승 성균관대 교수, 김세영 수원화성박물관 학예연구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한다. 번암 채제공을 비롯해 평강 채씨 가문의 대표적인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의원은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예산재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신고센터는 주민으로부터 접수된 신고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곳으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주민들이 신고한 예산 낭비에 관한 내용 대부분은 ‘해당 사항 없음’으로 처리되어 접수가 된 건수는 단 1건뿐”이라고 말하며 “우리 주민들이 예산낭비사항 신고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책을 내야 수원특례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원특례시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어 제안할 수 있는 예산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도 만큼은 보도블록 교체와 같이 시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사업을 제외하고 우리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부분에 쓰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사업을 진행하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집을 참고해 좋은 아이디어 및 의견들을 찾아 수원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순위로 반영해 수원특례시민만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사례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칠보산 둘레길 맨발길 조성 및 정신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먼저, 당수지구 칠보산 경계 둘레길에 있는 공원들을 자연 상태로 유지해 칠보산 생태계를 지키며 시민들은 맨발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요청했으며 관내 기업체 성장을 위해 묘목 초화류 구입 시 수원시 화훼농가 생산물을 적극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에도 쉼과 심리지원이 필요하기에, 정신장애인 가족을 지원하는 예산을 증액해 가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으며 칠보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으나 몇 년째 주차장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므로 조속히 칠보산 공영주차장 건립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현수 의원이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을 대상으로 당수지구 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당수중학교 조기착공·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등 수원시 주요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 의원은 당수지구의 복합문화체육센터 설립과 관련해“주변여건과 입지만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요구에 부흥하는 검토가 필요하며 보여주기식의 편익시설 건립 추진이 아닌 실제 이용 시민분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센터로 건립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센터 설립은 서수원 지역 약 25만명 주민이 수혜자가 될 것이며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될 수 있는 실내수영장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직접 만나‘당수중학교 조기건립 건의문’을 전달했다. 당수중학교 조기 개교를 위해 학교공사를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면 6~12개월을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확인받았고 개교 전 당수지구와 기존 당수동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무료 통학버스 지원도 약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동은 의원은 28일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AED 설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의원은 “AED가 너무 무분별하게 설치되있는 것 같다는 민원인의 말에 함께 있던 보건 담당 공무원이 강하게 동조하는 반응을 보고 놀랐다”며 “일반 시민도 아닌 보건 일선 현장에 있는 공직자는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AED 설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감사에서 일월수목원이 시 최초로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된 성과를 언급하며 홍보도 매우 활성화되있는 점을 격려했다. 추후 연 100만 입장객을 목표로 주차 문제 해소 방안도 함께 고민할 것을 요청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지난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로수 생육환경에 따른 유지관리 및 손바닥 정원 향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현재 가로수 중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사실상 배롱나무의 생육환경을 봤을 때 가로수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올해만 60그루가 고사한 것에 대해 지적하며 가로수 생육환경에 따른 유지관리 방안을 요청했다. 또한, 2023년 본예산 편성 시 숲속정원 조성사업 장소가 칠보산, 광교산 일대로 선정되어 예산을 편성했는데, 올해 추진된 장소는 전혀 다른 장소로 추진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사업 계획 변경에 대해 사전논의와 협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에 더해, 손바닥정원 관련해 본 의원이 5분발언도 진행하고 유지관리에 대해 누누이 당부했다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진행상황에 대해 실망스러움을 표하며 내년도에는 신규 조성도 중요하지만 올해 진행된 사업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기존 조성된 280곳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8일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은 손바닥 정원 관련한 5분 발언을 언급하며 “손바닥 정원의 유지관리에 대해 누누이 당부했다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내년도에는 신규 조성보다는 올해 진행된 사업의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해 기존 조성된 280여 곳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경선 의원은 건강관리과 감사에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장애인 가족에 대한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보이니 내년 추경에라도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감사에서는 “수목원 내에 카페 등을 활용한 수익창출에도 노력해 주시고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수목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승 의원은 “전국 유일의 노인정신건강 관리시설인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타 지자체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치매와는 다른 우울증 등을 집중 관리하는 노하우 등을 타 지자체에 적극 공유할 것”을 주문했다. 김은경 의원은 공원 개발 시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