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20일 연세대 명예교수이며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교수를 초청해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을 주제로 ‘제215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김형석 교수는 철학과 인간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애 경험과 철학적 지식을 공유했으며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천시민 450명은 90분 동안 김교수의 강의에 귀기울였다. 김형석 교수는 100여 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경험한 사례들을 철학적 관점에서 차분한 어조로 담담히 들려줬다. "내가 나를 위해 하는 일은 남는 게 없는 반면 이웃과 나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 정의롭게 살려고 노력한 사람, 이런 사람은 인생 마지막에 남는게 있다"고 전했다. 이날 관객들은 오랜만에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였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가르침을 얻어 간다고 전했다. 이천시장은 “김형석 교수의 강의가 관객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고 인생과 행복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에게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열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지원 대상 7개 지방자치단체에 포함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이천시는 20일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백사면 모전리 자전거도로에 20본, 도지초등학교에 10본 안심가로등 30본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사업에는 취약계층에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총 1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희망의 빛을 비출 계획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절감 효과도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
(경인뷰) 이천시가 지난 20일 주식회사 애경자산관리, 시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이천쌀문화축제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지속할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무엇보다 협약을 통해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할인 혜택이 최종 결정됐다.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는 테르메덴 풀 앤 스파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식 온천으로 50%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시몬스 테라스 카페에서는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테르메덴 풀 앤 스파와 시몬스 테라스 카페는 이천쌀문화축제 제1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축제 방문 후 풀 앤 스파 및 카페를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관광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할인 혜택은 작년 축제와는 다르게 축제 리플릿만 소지하면 되도록 체계를 간편화하면서 관광객의 번거로움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뷰) 이천문화재단과 이천아트도슨트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찾아가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망해보는 ‘작가를 만나다. 아티스트 토크 쇼’를 오는 9월 2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백사업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 토크 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이천도자예술촌 내 ‘갤러리 아트 플러스’에서 서양화가 장경옥 작가의 갤러리를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함께 추상화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요령은 물론 장경옥 작가의 작품 세계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화자치 백 사업으로 진행되는 ‘작가를 만나다. 아티스트 토크 쇼’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화가, 조각가, 도예가 등 5명을 선정해 작가의 작업실 또는 갤러리를 방문해 작가의 작업장은 물론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와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천 아티스트 토크쇼는 이천 작가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문의와 참가신청은 인스타그램 계정 ‘@이천 아트 도슨트’로 하면 된다. 문화자치 백사업은 이천시를 재밌게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자치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이천문화재단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해 선정된 시민이 직
(경인뷰) 이천시재향군인회는 9월 20일 추석맞이 6.25참전용사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정인화 이천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관내 10여명의 6.25참전용사를 찾아가 화장지, 라면, 김, 식용유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천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창립되어 여성회, 청년단, 읍면동회 등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있는 전통있는 국가안보수호단체이다. 매월 둘째주 새생명의 집 나눔봉사활동을 비롯해 이천도자기·쌀 축제 등 각종 지역행사에 안내도우미 역할, 현충탑 주변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서해수호의 날 행사, 시민안보교육, 안보현장견학 등을 통해 안보의식 강화운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상욱 회장은 정전협정70년을 맞이하는 올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참전용사를 살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향군인회 회원간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백세인 흑홍삼 이천점에서는 9월 16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고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흑홍삼 건강식품 20박스를 전달했다. 백세인 흑홍삼 이천점은 매년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건강식품을 나눔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는 중리동에 나눔을 전했다. 이번이 4번째 나눔 참여로 경기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나눔의 가치를 기억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희, 박철수 대표는 “지난해 추석에는 대월면으로 물품을 전달했는데 이후 대월면 직원이 감사의 편지를 직접 들고 매장에 찾아와 ‘잘 전달했다’며 인사를 하는데 마음이 뭉클했다. 나눔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감사 인사를 받으니 정말 행복했다”며 기부를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큰 가치를 가지고있는지 강조했다. 한편 백세인 흑홍삼 이천점 박철수 대표는 기부뿐만 아니라 현대엘리베이터 사랑지기봉사단 총무를 맡아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역 축제 봉사 등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대한적십자사 도화봉사회는 지난 9월 2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56가구를 위한 추석맞이‘전을 전하는 이심전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전 나눔 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이천시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도화봉사회는 구술 땀을 흘리며 모둠 전을 부치고 각종 반찬까지 조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강명자 도화봉사회장은“추석에도 홀로 쓸쓸히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맞이 전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위로되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전을 부쳐 전달한 도화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전을 받으신 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20일 부발읍 마암1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키다리아저씨사업 후원성금 100만원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9월 3일 제 27회 부발읍 체육대회 마암리 종합우승을 차지해 받은 성금 전액을 마을 주민이 회의를 통해 부발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액 기탁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 세대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마암1리 이장은“매번 이웃사랑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마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호 부발읍장은“적극적인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마을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부발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20일 부발봉사회에서는 2023년 추석을 맞이해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85가구에 정성과 따뜻한 온기가 가득 담긴 전과 송편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부발봉사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회씩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평상시 봉사회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반찬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민과 관이 함께 행복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추석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추석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미를 느끼게 해주시는 부발봉사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경인뷰) 율면 이웃사랑봉사대는 9월 20일‘2023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 사업’첫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및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3년째 율면 이웃사랑봉사대가 선정되어 율면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이번 1차 먹거리 지원사업의 농산물꾸러미는 율면 포도를 선정했으며 추석 명절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고 또한 2회차 사업에서는 30가구에 율면에서 생산된 햅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회장은“우리 지역의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농산물꾸러미를 전달받은 독거어르신등 취약계층 가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세종 율면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늘 큰 힘이 되는 율면 이웃사랑봉사대 회원께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농가소득 확대 및 소비 촉진, 그리고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율면”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이천시는 추석연휴 가 다가옴에 따라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증가로 예상되는 주차문제에 대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천시 공영주차장은 노상주차장 688면과 노외주차장 1,305면을 합해 총 2,013면의 주차면을 제공해 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 시내권안에 남천상가 공영주차장과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주차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추석연휴 기간동안 무료로 운영해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대포동, 모가면 설성면을 통과하는 지방도 329호선 및 장록동, 대포동 국지도 70호선의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지방도 329호선 일죽∼대포간 2공구는 국립 이천호국원 및 남이천 IC 개통 등 주변여건이 변동됐음에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부족하는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나, 이천시가 2공구 10.2km중 동지역 1.6km에 대해 사업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천시 구간인 1.6km구간에 대해 2022.12. 토지 수용이 완료 됐으며 2023.04.에 공사 착공을 해 현재 공사 추진 중으로 2025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며 경기도 구간인 8.6km에 대해서는 현재 보상 중으로 2024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할 예정에 있다. 위 노선과 연계해 대포∼장록 간 국지도 70호선 구간은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 중에 있으며 2023년 12월에 설계 완료 후 2024년에 보상 및 공사를 병행해 추진하기 위해 서울청과 지속 협의 및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