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국내 대표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새로운 수원’을 소개하는 영상 ‘수-원더랜드’를 제작해 공개했다. 수원과 경이로운 도시를 상징하는 원더랜드‘WONDERLAND’의 합성어인 ‘수-원더랜드’는 수원시의 관광자원과 명소 곳곳을 소개하며 ‘새로운 수원’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이다. 수원화성,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능행차,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미디어아트, 화성어차, 화홍문, 화성행궁, 장안문, 방화수류정, 화성어차, 수원수목원, 전통시장, 남문통닭거리, 행궁동 공방거리, 광교호수공원, 수원수목원 등 수원의 가볼 만한 곳과 먹을거리, 축제 등을 담았다. ‘첨단기업도시’, ‘스포츠의 도시’ 등 수원시의 브랜드도 소개한다. 경이로운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로서 수원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수-원더랜드’는 팔로워가 131만 5000명에 이르는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 채널과 수원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더랜드가 수원을 잘 아는 분들에게는 수원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수원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경이로운 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안전교통국과 도시안전통합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외택시 불법영업 단속 강화 및 사모펀드 이익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 의원은 먼저, 수원도시공사 운영적자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20년 가까이 주차요금을 동결해 온 만큼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적극 검토를 요청했으며 관외택시 불법영업 적발 건수가 많은 만큼, 수원시 택시업 종사자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단속 강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으로 사모펀드의 버스회사 독점으로 인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시행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사모펀드의 이익화로 적자노선 감축 등 교통복지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자각하길 바라며 사모펀드 견제방안 및 공공사업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운영기준 및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이찬용의원은 24일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부족 문제의 대안으로서 소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찬용 의원은 지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남수원 지역 종합체육관 건립 문제를 언급하면서 “종합체육관 건립에는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종목별 소규모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 내 체육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체육진흥과장은 “종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대체 부지를 모색하고 있으나 재정 여건 등 시기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며 소규모 체육시설 건립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계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남수원 지역 축구 및 족구 동호회에서 퇴근 후 활동 장소가 부족해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이 외지로 경기를 나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체육인들을 위한 활동 장소를 마련해 달라”는 요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현수 의원이 24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현수 의원은 미래전략국의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에 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박 의원은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유치 관련 ‘연구용역’,‘단체별 보조금 지원 현황’,‘시민단체 MOU 체결’,‘홍보현황’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박 의원은 먼저“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역과 홍보로 인한 민민갈등은 없다 수원으로선 군공항 이전이 핵심인데, 수원시는 경기국제공항 유치에 꽂혀 있다 왜 크고 작은 귀중한 예산을 투입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이어“경기국제공항 유치만 내세운 미디어 홍보 역시 누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어떤 홍보 효과가 있는지 부서에서는 정확한 분석자료가 없다”고 지적했으며“과연 군 공항 이전이 없는 현재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역과 홍보 그리고 사업이 시민들에게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앞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이 우선으로 반영되지 않는 사업에 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선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3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뒷북 치는 재난안전문자, 송전탑 지중화 계획 조속 수립, 중대재해사고 대비 대책,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비 대책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은 버스파업 등에 대해 재난안전문자가 늦게 발송되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수원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은 “송전탑으로 발생하는 전자계가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소아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며 “입북초 옆뿐만 아니라 서수원 내 학교 주변 송전탑 지중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은 “어린이놀이시설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그물망구조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위험하다”며 “위험성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에서 매년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민간에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담당 부서에서도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4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대외협력사무소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및 공무직·임기제 공무원 등의 처우 개선, 청년 해외일자리 사업 적극 추진, 국제교류센터의 미비한 성과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먼저, 홍종철 의원은 대외협력사무소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언급하면서 “주간활동보고서와 업무추진비 사용날짜와 다르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며 “수원시의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업무추진비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은 수원시 소속 공무직의 지위에 대해 질의하면서 “병가사용과 관련해 공무직에게만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게 하는 건 불평등하다”며 “공무직을 비롯한 임기제 공무원 등의 처우를 일반공무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명옥 의원은 “국제교류센터를 통한 청년 해외일자리 사업에 대해 추진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적극적으로 청년일자리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무원의 상조 물품 지원과 관련해 “조부모 및 외조부모상을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의원은 24일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예산 전액 삭감에 따라 수원시 청소년 지원 사업에 대해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여성가족부가 각 지역에서 자살 학대 등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을 돕던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은 위기 청소년 심층상담 및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 위기청소년 보호 및 발굴을 위한 청소년 전화 1388 운영,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미영 의원은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라고 인식해야하며 이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 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 등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수원시는 일부 국비로 운영되던 청소년 활동 사업과 선도 사업 등의 청소년 대상 사업들도 2024년도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이후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혜숙 의원은 24일 문화청년체육국 청년청소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시의 소극적인 행정 태도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만9세~만24세 여성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하면 개인 선호에 따라 위생용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오혜숙 의원은 제출한 자료를 언급하며 전년도에 비해 2023년도 사업 신청률이 증가했으나 무상으로 지원하는 계속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신청률이 저조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청년청소년과장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예산으로도 지원되지만, 간혹 후원 물품으로도 많이 들어오는 품목이다 보니 신청률이 저조한 면이 있는 것 같으며 아이들이 신청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어 계속해서 동에 도움을 요청하고 홍보를 독려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오 의원은 깔창 생리대의 비극이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안내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무상
(경인뷰)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은 23일 도시정책실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도지구 지정 재검토를 요구했다. 수원시에는 19개 구역이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중 2003년 일괄 지정된 18개 구역이 팔달산을 중심으로 원도심에 몰려있다. 정 의원은 “고도지구로 지정된 구역 대부분은 노후주택단지이다”며 “도시밀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20년째 규제가 지속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고도지구 지정을 재검토해달라”고 촉구했고 관계공무원은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승인 후 검토해보겠다”고 답변했다.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은 경기도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수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기호 의원이 23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동주택의 비율이 높은 수원시에는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이어나갔다. 수원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업무 지원 및 지도 감독을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5명의 주택관리사가 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들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만건 이상의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권 의원은 “이분들 덕분에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체계가 구현 되가고 있다”며 격려와 칭찬을 아까지 않았고 현재는 시에 두고 있는 기능을 구 단위로 확대해 현장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사안 등에 대해 더욱 빠르고 넓은 범위의 지원방안을 제안했고 “전문직 채용 범위를 확대한다면 전문 분야에 대한 민원 처리 만족도가 향상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뷰)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은 24일 오전 의회 세미나실에서 여성 폄하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의원의 부도덕한 행동과 망언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들을 대표해 이재선 의원, 유준숙 의원, 국미순 의원, 김은경 의원, 김소진 의원, 오혜숙 의원이 함께했다. 국미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라며 여성 폄하 발언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입에 담기도 민망하고 저급한 원색적인 발언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으며 현장에 있는 의원들조차 해당 발언의 심각성을 전혀 깨닫지 못한 채 동조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그들의 평소 갖고 있는 성인지 감수성이 얼마나 바닥인지 가감 없이 보여주는 대목이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해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에게도 “그 동안 소리 높여 여성 권익을 외치더니 ‘선택적 침묵’으로 함구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
(경인뷰) 수원시가 공원에 있는 CCTV 204개소에 관제센터와 경찰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비상벨과 야간에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올해 말까지 기존에 설치한 CCTV 비상벨 343대를 일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 안전 CCTV 비상벨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하겠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으로 시민 불안감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