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증포동은 16일 관내 초대중앙교회 주차장에서 제10회 증포동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했으며 법정동별 대항 경기를 통해 화합과 단결,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증포동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족구와 같은 구기종목 뿐만 아니라 협동 공치기, 색판뒤집기, 후크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동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제근 증포동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의 장인만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며 동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경기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증포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전으로 전하는 따뜻한 온기 ‘이심전심’ 전 나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 사업은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속 사업으로 이천시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각 단체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활동에는 20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전과 명절 음식은 이천시 관내 읍면동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장호원새마을부녀회 박금순 회장은 “명절의 분위기가 점차로 사라지는 듯 해 안타깝다”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명절의 인심을 전하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높은 물가로 인해 참여하는 단체에 넉넉한 예산을 지원해 드리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손맛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니 죄송함과 뭉클함, 그리고 감사함이 교차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자
(경인뷰)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관내 거주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댕댕이와 함께 즐겁개 행복하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3차시로 운영되며 ‘나는 개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이론수업과 야외에서 교육견과 진행되는 활동수업으로 구성된다. 댕댕이와 함께 즐겁개 행복하개 프로그램은 1차시에는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그림책 ‘나는 개다’를 읽어보고 이론수업을 통해 강아지의 견종, 특징 등을 배워보며 교육견을 실제로 만나기 전 준비시간을 가진다. 2·3차시에는 도서관 근처 오천공원에서 교육견과 실외활동을 함께 한다. 실외 수업은 강아지와 인사하기, 간식주기, 산책매너 배우기, 강아지 훈련사가 되어 훈련해보기, 강아지와 달리기 게임 등 참여 어린이와 교육견과의 상호교감 활동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교육견과 함께 하는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함께 공감능력을 기르고 생명 존중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성숙한 시민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가을이 물들여 놓은 아름다운 사연들을 형형색색 화려한 창작무대로 빛나게 꾸며놓을 ‘이천 예술로 물들이다’ ‘이천예술제’가 20회를 맞이해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예술제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 협회들이 다함께 모여 선보이는 축제이다. 총 8개 협회가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담아 제20회 이천예술제를 풍성하게 만들고자 했다. 또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천지부는 기존의 ‘이섭대천종합예술제’ 명칭을 시민들에게 더 쉽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천예술제’로 변경했다. 개막식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무용제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무용제를 시작으로 24일 일요일에는 국악제, 연극제, 시낭송, 연예예술제, 음악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천예총 회장 최갑수는 “이천이 예술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하며 “이천예술제의 넘쳐나는 열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해 힘찬 박수로 가득 채워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 5,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이천시를 포함해 2개 시·군이 선정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8월 ‘네가지 안전망을 갖춘 우리동네 안심마을’이라는 주제로 이천시 관고동 16-8번지 일원에 시비 3억 5,000만원 포함 총 5억원의 예산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대상지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중심으로 상업지역 가로변, 수변 보행로 주거지역 골목길 구간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야간 보행환경 개선, 마을 사각지대 개선, 기존 공간이 주는 불안요소 해소 등 물리적·심리적 환경 개선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고동행정복지센터, 이천경찰서 관고동 주민,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경인뷰) 이천시는 13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간부공무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자·현업근로자 위험성평가 교육”에 이어 다섯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 교육은 서기원 팀장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했고 이어 두 번재 교육은 이성청 부장이 ‘지자체 산업사고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시 발주공사 안전관리 방법, 사고 영상 등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위주로 진행이 되어 참석자들이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중요성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판례, 사고사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실제 지자체에서 일어난 사고를 중심으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지자체 산업사고예방 안전보건교육은 위험성평가의 중요성 강조, 건설공사 발주자의 5대 의무, 사고예방 방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형사고을 막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다양한 이론을 통해 쉽게 교육했다. 김
(경인뷰)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생태적 삶”이란 주제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023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했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 발전 사례 체험 부스와 제25회 지속가능 발전 공모전 시상식, 지속가능 발전 이행 행동 선언 등의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천시 지속협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과 지역발전과 환경, 생태적 가치를 실현한 지속가능 발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방문과 소통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천시 지속협 정철화 상임회장은 “이천시와 제주시는 지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동일 목표를 가지고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며 “오늘 이 MOU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지속협의 돈독한 관계형성과,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도
(경인뷰) 이천시는 15일 제2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애향·희생·봉사·특별 분야로 총 5명 이내로 선발해 시상한다. 금년도 수상자로는 애향분야 이재혁님과 봉사분야 서동필님, 특별분야 이문형 님 총 3명이 선정됐다. 표창장은 10월 4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애향분야 수상자 이재혁 님은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활동 당시 SK하이닉스 공장증설 승인, 이천패션물류단지 유치, 이천시·여주군 선거구 분할 등 주요 사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노력했고 지금도 이천의 각종 단체의 고문을 역임하며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봉사분야 수상자 서동필 님은 2013년부터 매년 이천시 낙우회 등의 명의로 저소득계층에 멸균우유 기탁봉사를 이어왔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고 전국단위 최초 4-H 후원기금 5억원 이상을 모금하는 등 후학양성을 위해 봉사했다. 특별분야 수상자 이문형 님은 2008년부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을 역임했다. 2019년
(경인뷰) 이천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에서 집계한 경기도 31개 시군의 민원실 등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5월 31까지 6,261건의 폭언, 욕설, 폭행, 성희롱, 기물 파괴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했고 201건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이 있었다. 이천시 특이민원 발생 사례로는 관공서와 결탁 등을 주장하며 수년간 동일 민원을 해당 부서 및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하고 야간 및 새벽 당직실에 전화, 항상 음주 상태로 생활 민원을 제기하며 욕설을 동반한 반복 민원, 하루 20~30통 이상의 유선 통화 및 지속적 욕설, 미해결 시 자살 협박 및 불법 무기 소지 등 다수의 특이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민원 담당 공무원은 민원인의 잦은 고성과 욕설로 업무처리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유 없는 욕설이나 폭언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천
(경인뷰)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지원사업과 어린이집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즐겁고 행복한 양육과 어린이집의 편안하고 전문적인 보육에 이천시의 중장기보육발전 계획의 비전에 맞추어,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를 실현하면서 이천시 차원의 저출산에 대한 부담을 개선하고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천시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센터의 다양한 사업정보를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시범운영과 2023년 홈페이지 내 게시판 개편을 통해 센터 이용후기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후기 이벤트는 영유아 및 양육자,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대상 가정양육지원 및 어린이집지원 사업에 참여 후, 센터 홈페이지 이용후기게시판에 이용후기를 사진과 게시글을 업로드 하거나 개인 SNS 및 블로그등에 업로드 후 센터 자유게시판에 링크만 업로드 하면 된다. 게시글 업로드 시에는 참여만 하더라도 이벤트 기간에 배부하는 선물을 증정받을 수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선물
(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 재해 대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완강기 사용, 농연대피, 소화기 사용 등 4가지 교육과 함께 소방 안전 체험과 같은 실기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재해, 설해, 풍수해, 지진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함께 해 주신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30여 개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안전체험교육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재난 상황에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구호, 교통, 재난 복구가 필요한 곳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올해 여름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 강원도 주문진 등의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서며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신속한 복구에 힘썼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해 지역공동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4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추석맞이 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명절 전 나눔 봉사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매년 명절 맞이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각종 전과 밑반찬을 봉사단원들이 가정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는 밑반찬 봉사와 같이 진행됐다. 이현옥 부녀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전과 밑반찬들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봉사단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전 나눔 봉사 외에도 매년 여름철 삼계탕 봉사 등 취약계층 먹거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과 반찬 배달을 직접 하면서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 및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