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이 22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권선구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권선구청 관련 부서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철저한 지도점검을 요구했다. 조 위원장은 “권선구는 최근‘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선정되어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지역이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은 당연히 불법행위이며 불법행위적발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처벌과 중점관리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환경오염 물질로 인한 권선구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침해가 없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완전 차단을 목표로 계절별 관리 취약시기 집중점검과 무허가·무신고 사업장 수시단속을 적극 실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권선구청 관계자는 “배출사업장은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행위 단속과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은 오늘 22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장안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안구 지역 발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짚어내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김 의원은 파장천맛고을 거리의 여러 민원들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며 이용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기에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행정력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6월 파장천맛고을 거리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고 신규도로가 개설되고 버스도 다니고 있지만 기대만큼 음식문화 거리가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를 묻고 파장천맛고을거리 초입부터 한철 약수터까지 테마가 있는 맛고을 거리 조성을 제안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해 상습지역의 안내현수막 유지관리와 음식물쓰레기 수거통 관리, 에코스테이션의 효과적인 관리방안과 철저한 관리자 교육, 상시 관리가 어려운 자원순환역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 이전 등을 제안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수원시 전체를 지역구로 두고 있지만, 장안구는 고향과 같은 곳이기에 작은 거 하나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들여다보고 있다”며 “앞으로 파장천맛고을 거리가 방문객들로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세법 개정안’의 21대 국회 내 통과를 건의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김교흥 위원장을 만나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정부 이송 시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9월 12일 김영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밀억제권역 안 취득 등 중과’에 관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과밀억제권역 내에 소재한 기업이 신축하는 경우 건축물 또는 공장의 기존 연면적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취득세를 중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밀억제권역 내 기존 기업이 건축물 또는 공장을 신축하는 경우 기존 연면적은 지방세법 제13조 제1항의 중과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도 돼 세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 대해서도 함께 건의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특례시의 실질적 지방자치를 달성하기 위해 특례
(경인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가 6일 수원북중학교 인근에 10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 기부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위원 20명, 기업,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서식품이 무상으로 제공한 정원 부지에 ‘어둠을 밝히는 등대’를 컨셉으로 밝은색 계열의 공작단풍 7주, 황금조팝 등 수목 3종 450주 실유카, 아스타 등 초화 7종 795본 등을 심어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전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수원시운영위원회 회장은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정원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 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에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룰렛과 뽑기 게임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 중이다.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는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전시를 다채롭게 경험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별별 수상한 일주일’이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특별교육으로는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와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모습을 스케치 후 열쇠고리로 제작해 보는 ‘별별 수
(경인뷰)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가 21일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초대해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15가구 30명을 초대해 센터 2층 한울마당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선물했다. 행사에 앞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동아리 나니카이가 훌라댄스 공연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연말 맞이 온정의 시간을 맘 치유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맘 치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관내 예술인 전시회 ‘김혜진 초대전, 그래야만 하면 또 그렇지 않아도 된다’를 12월 10일까지 연다. 북수원도서관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어떤 하루_Landscape with Cypress’, ‘어떤 하루_가을 들판에 서다’, ‘어떤 하루_새콤달콤한 기억’ 등 김혜진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김혜진 작가는 “이번 전시가 나지막하지만 정제된 언어로 즐겁게 종알대는 작은 새라고 여기고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김혜진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채색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수원시 예술인 초대전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지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4월 지정,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동 지역사회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 헤아림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고혈압·당뇨, 운동, 치과의사 구강검진 등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혹서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더 다양한 건강증진·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역사회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5월 개원한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수원시 첫 등록수목원이자 경기도 16호 수목원이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수목원으로 등록하려면 수목 유전자원을 1000종 이상 확보하고 보존·증식 연구시설, 관리시설, 전문 관리인력 등을 갖춰야 한다.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그해 7월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수목원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립수목원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나갔다. 준비를 거쳐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준공한 후 올해 5월 19일 개원했다. 마침내 11월 7일 공립수목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2016종 5만 2000여 주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말 입장객 수 26만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첫 등록수목원인 일월수목원을 다른 식물원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광
(경인뷰) 수원시가 2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2023 국제개발협력 유공 국무조정실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3 국제개발협력 유공 국무조정실장 표창’은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공적개발지원 분야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지정해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마을기반시설 조성, 주민의식개선사업, 주민자립역량강화 등 총 5단계에 걸친 단계적 ODA 사업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모범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ODA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원시는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갔다. 기반 시
(경인뷰) 경진여객 노조가 22일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수원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세버스 50대를 투입해 7770번, 7780번, 7800번 3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7770·7800번 버스 구간은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7780번 버스 구간은 5시~5시 50분까지 수원 기점에서 사당역까지 편도로 운행될 예정이다. 퇴근 시간 7780·7800번 버스 구간은 오후 7시 20분~8시 40분까지, 7770번 버스는 오후 6시~10시 사당역 기점에서 수원까지 편도로 운행된다. 왕복 운행 버스는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사이 수원 기점에서 출발한다. 전세버스는 기존 버스 노선 정류장에 정차한다. 기존에 경진여객이 운행하던 출퇴근 전세버스와 사전 좌석예약버스는 기존과 같이 운행된다. 실시간 상황은 경기버스정보,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에서 전세버스 시간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시민 불안을 가중하고 있는 빈대 출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전체 숙박업소 429개소 중 288개소가 팔달구에 몰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인 빈대 사태에 따른 대응현황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팔달구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주요 관광지가 있는 만큼, 위생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숙박업소·목욕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에서는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해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각 구 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