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상빈 어린이가 세천책 41호 달성자가 됐다. 한상빈 어린이는 9월 1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한상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꼽았다. 한상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은데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매일 도서관을 다니면서 상빈이와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책을 많이 읽으니 생각이 깊어지고 나날이 어휘력이 좋아져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4~6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경인뷰) 이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자동차검사와 의무보험가입은 법적 의무사항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의 소유자는 교통사고예방과 배출가스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하는 목적으로 정기검사를 받아야하며 피해자보호와 사회적손실을 방지하고자 의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은 미가입 기간에 따라 자동차는 최고 90만원, 이륜차의 경우 3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이 부과되며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 받아야하며 미이행시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박찬성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와 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운전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며 건전한 자동차관리 문화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는 당부
(경인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주관으로 먹거리 장터를 열고 50여 개 메뉴를 준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제1의 쌀의 고장으로 임금님께 진상하였던 품질 좋은 쌀을 이용한 김밥과 비빔밥, 제육볶음과 해장국 등의 다양한 식사부터 해물파전 빈대떡 김치전 등 요리와 미꾸라지 튀김 등 이색 메뉴까지 50여개 메뉴를 3천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먹거리 장터를 주관하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는 관계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맛과 가격뿐만 아니라 청결한 조리과정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축제 먹거리를 선도할 방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사무국은 “올해 햅쌀을 사용해 축제장에서 맛보는 음식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에게 먹인다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이천오색떡국 등 이천쌀로 만든 정성을 담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경인뷰)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에서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 ‘2023년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이천시가 선정되어 지난 13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초청되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천시와 함께 전국 지자체중 천안시, 함양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천시는, 증가하는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40 이천시 중·장기 계획을 반영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득해, 이를 바탕으로 수도시설 현대화 사업, 친환경·에너지 절감 사업, 정수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추진 및 수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확보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일 66,000톤 규모의 수돗물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일 22,100톤의 광역상수도 배분량을 확보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시설 설치사업 수도계량기 검침시스템현대화 사업 유해성분 없는 안심계량기 교체
(경인뷰) 이천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한국생산성본부 이천연수원에서 올해 임용신규공직자 84명을 대상으로‘2023년 이천시 신규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공무원으로서 소속감·자긍심 강화를 목표로 공직 마인드 함양, 시정 비전 공유 및 공동체 활동, 기본 직무교육 등 공직 자세 확립 및 핵심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공직 마인드·청렴 특강 시정 비전 도미노 직무교육 현장견학 등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장을 위한 짜임새 있는 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시장님~질문있어요~’시간에는 MZ 새내기 공무원답게 공직 생활 잘하는 비법, 민원 대응 방법, 공직 노하우 등 시장님과 자유롭고 진솔되게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왜 공직자가 되려고 했는지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아 달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 여성 최초로 내무부 공무원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재직시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김경희 이천시장이 공간정보 분야 여성전문가로 ‘공간정보 여성전문가 역할 및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2007년부터 공간정보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해 우리생활에 밀접한 도로 상하수도,인허가 등과 관련된 행정시스템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편의 위주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축산업부분에서는 ICT를 활용한 축사환경 지원, 교통부분에서는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수요응답협 버스를 금년 11월부터 시행해 교통취약지역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스마트한 사회를 만드는데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정책들의 축적이 필요하며 그 토대가 되는 공간정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의 성과를 살펴보고 민간 협업을 위한 개선사항을 수렴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참석하게 되어 뜻깊으며 이천시가 지적재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축하는 디지털 지적정보를
(경인뷰)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9월 12일 이천시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로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및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천로컬푸드, 마장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산물을 구입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 후 각 마을 취약계층 총 60가구에 전달됐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배달사업, 김장나눔 행사 등의 꾸준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보건소는 신체 활동량 증진과 걷기 실천 습관화를 통한 비만예방을 위해 ‘다같이 돌자 공원 한바퀴’비만예방 걷기 실천 캠페인이 5개월간 높은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비만예방 걷기 실천 캠페인은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 이천시 주요 건강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설봉공원에서 매달 1회, 총 5회 운영했다. 캠페인에는 총 39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설봉산 별빛운동교실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댄스와 스트레칭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운동할 수 있어 회가 거듭될수록 참여 인원이 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지방 섭취는 줄이자는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겨 건강한 일상 더 건강한 이천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다양한 동물 캐릭터를 친구들이 직접 그리며 색칠하면서 책을 읽을 때 사용하는 동물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동물 친구들 책갈피 만들기, 아이들이 직접 플로리스트가 되어 생화를 이용해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는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 는 초등 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9월 27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9월 14일 목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지난 9월 초순, 강원도에서 국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 발생에 따라 접경지인 이천시에서는 가을철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환자는 9~10월에 80%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천시는 가을철 인수공통감염병인 일본뇌염을 대비해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 등 위생 해충의 시민 체감 지수 감소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속대응 방역기동팀은 이천시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새벽부터 권역별 잔류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서식지 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사람 및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는 드론을 활용해 방역 사각지대까지도 소독을 병행 수행 중이다. 또한, 최근 도입한 최첨단 일일모기발생감시시스템을 이용해 모기 발생량과 동정을 수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이며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을 억제하는 등 환경친화적 방역도 수행하고 있다. 설성면에 거주한 김모씨는 “드론과 차량을 이용해 주민과 소통하면서 마을 주변과 산책로 주변 등에 내 집 같이 꼼꼼히 방역을 해 주시니 모기등 해충도 많이 없어지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다”고 말했다. 보건소 방역 관계자는 “가을철 일본뇌
(경인뷰) 이천시는 12일 ‘제33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백사면에 위치한 시립 백사어린이집을 방문해 만 3, 4, 5세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 및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지진안전주간과 최근 모로코 강진 등 지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시기에 맞춰 준비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재난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영상교육 자료와 지진상황에 특화된 방재모자를 직접 착용해 훈련을 실시했다. 시립 백사 어린이집 원장은 “낙하물을 막기 위한 지진방재모자를 처음 사용한 교육이었지만원아들의 호응과 효과가 상당했다. 시기적절한 지진 교육을 준비해준 이천시청에 정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11일 SK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사업은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약 1.5km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반도체특화 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디자인안에 대한 최종결정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실제 공사추진은 각 기관·부서와 협의 후 추진 될 예정이다. 담당부서에서는 지난 6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관련 부서와의 사업현장 로드체킹, SK하이닉스 및 하이닉스상가총번영회와 간담회 추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성호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물론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번영회 임원진 등 총 21명이 참석해 디자인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추가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SK하이닉스가 계속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도 품격 있도록 이미지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시의 관문이자, 글로벌 기업이 있는 부발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