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12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정시전형대비 대학입시박람회’ 참가자를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 220명이다. 1대1 컨설팅, 입시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1대1 컨설팅에서는 성적표에 맞춰 입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진단과 그에 맞는 대학별 지원전략을 알려준다.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며 1인당 40분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최승후 경기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은 90분 동안 ‘2024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 특강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입시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시전형 대비 대학입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압류한 공제조합 출자증권과 차량·부동산을 공매해 체납액 1억 5000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체납자의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압류했다. 지난 2월 체납법인의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전수조사했고 21개 체납법인이 보유한 1억 1000만원 상당 출자증권 출자증권 : 협동조합·공업조합·수출조합 등 주식회사 이외 법인 또는 단체가 출자자에 대한 권리를 증명하기 위해 작성·교부하는 증서.을 압류했다. 지난 7월 4개 체납법인의 출자증권 공매를 해 체납액 6700만원을 징수했다. 대포차 등 고질 체납차량과 고액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 14건에 대한 공매도 추진해 총 7900만원을 징수했다. 12월에도 압류 차량 12대를 공매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상습·고질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6800만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귀금속 등 동산 12점을 압류한 바 있다. 4/4분기를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기간’으로 설정한 수원시는 12월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체납자 추적
(경인뷰)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14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5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 기초의회를 대표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정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동두천시 특별지원 촉구 결의문’을 제안했으며 이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안건은 향후 국회 및 중앙정부에 송부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시·도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수원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회,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김장에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항상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와 수원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정성을 듬뿍 넣어 담근 김장김치가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5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제10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37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의원, 시민 대표, 사회보장 관련 시설·기관 관계자, 건강·일자리·주거·교육·문화·지역돌봄·사회공헌 분야 전문가, 학계·연구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당연직 위원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이들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는 이날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다.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 위원장이 지역복지 시행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심의·건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또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체계
(경인뷰) 수원시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대비해 관련 기반시설 도입을 모색한다. 수원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회 교통정책포럼을 열고 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통정책포럼은 ‘도심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기반 여건 조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 공직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도심항공교통은 항공기를 활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시교통체계를 말한다. 항공기 기체뿐 아니라 항공관제, 이착륙 시설, 교통서비스 플랫폼 등 기반시설이 모두 포함된다 ‘수원특례시 도심항공 미래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도심항공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방향으로 수원형 UAM 운영 서비스 모델 구축과 동시에 운행 서비스 목적에 따른 UAM 단계별 도입 방안 모색 UAM 입지 선정 전 선제적으로 항로·접근사면 등 부지확보를 위한 기술적인 검토 UAM 도입 이후 소음·시각공해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 ‘그랜드챌린지 진행 상황과 버티포트 설계’를 주제로 발표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선 기획 하상훈 건축사는 “인구 증가와 도
(경인뷰) 수원시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순찰조와 상황모니터링조로 구성되는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은 교통지원 상황과 교통안내원·비상수송차량 지원 현황을 확인하며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시험장 주변과 수원역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 51개소에는 교통안내원 203명과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18대를 배치한다.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은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험 당일 오전에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수원시에는 25개 학교에 수능 시험장이 마련됐고 1만 3429명이 응시한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경인뷰) 수원시 녹색교통회관이 14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령 운수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0세 시대 건강관리 프로젝트, 고령 운수종사자와 通하라’를 주제로 한 이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행복코칭’ 강의,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강사들의 ‘근골격계질환 이해, 스트레칭 실습’,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 녹색교통회관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에서 장시간 일하는 버스·택시 운수 종사자들은 근골격계 질환과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운수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운수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제2차 회의를 열고 수원시 성평등 정책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들은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에 대한 이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전문가가 사전 평가로 선정한 성별영향평가 완료 사업 16건을 심사·평가해 우수사업 6개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6개 사업을 12월 5일 열리는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안건으로 올려 이 중 2건을 최우수·우수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수원시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 컨설턴트는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5개 분과로 나뉘어 2년간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정책 개선 이행 여부를 점검·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한다.
(경인뷰) 수원시가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는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하고 부적격업소는 지정 취소 후 인증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27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 봉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맞춤형으로 물품을 지급한다. 연 1회 소독방역서비스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
(경인뷰)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600여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운동회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이 1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다같이 다함께 새빛오락실’은 수원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식,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명랑운동회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노인, 장애인, 지역복지, 종합 등 4개 팀으로 나눠 초성 맞추기 게임, OX 게임, 한다리 들고 오래 서 있기, 큰공 옮기기, 풍선기둥 쌓기 등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며 “사회복지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들이 더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기업유치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의근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장,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기업과 법률’을 주제로 한 법무법인 세종 김형원 파트너변호사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업유치 추진 상황과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홍보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수원시와 기업 이전 협약을 체결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는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기업 유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기업유치위원회가 수원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인과 수시로 소통하며 기업 동향을 파악해 이전 희망 기업을 발굴·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