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앞으로 군포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부모에게, 해당 아동의 필요경비로 월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군포시는 1월 27일 이같은 내용의 ‘셋째아 이상 자녀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셋째아 이상 영유아로 현장학습과 특별활동 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해당 영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필요경비를 선납하면 시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분기별로 지급하게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셋째아 이상 아동에 대한 보육경비 지원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출산 장려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격이 되는 학부모들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1월 27일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2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연 소득 4천만원 이하 청년 무주택 세대 구성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 1억원 이내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삼백만원까지 이자를 지원하며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합산 연
(경인뷰) 군포시는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군포경찰서와의 협조로 2월 2일까지 산본시장 주변 일부 구간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허용구간은 한얼초등학교에서 산본시장사거리 구간 양측 각각 150m씩 300m이며 주차 허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단,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구간은 주·정차가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해 한시 주차허용 구간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에서는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차량통행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계속해서 주·정차가 금지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폐자원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대상 품목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페트병이며 군포시 위생자원과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 종이팩0.5kg, 투명페트병 30개당 10L짜리 종량제봉투를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이미 수거함에 배출된 재활용품은 보상교환이 불가능하다. 보상교환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며 단, 보상교환물품이 소진되면 교환은 종료된다. 재활용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폐건전지의 경우 전해액이 흐르는 것은 교환 불가능하며 산화은전지는 10개당 폐건전지 1개로 간주한다. 또한 종이팩은 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하면 교환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용량에 상관없이 개수로만 판단해 교환하고 무색투명한 생수와 음료병만 해당되며 유색페트병과 커피 테이크아웃 잔 등은 교환이 안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과 아파트 공용부분, 공동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공동전기료 지원은 공동주택관리법과 군포시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의 전기요금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 전기료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신청액의 95%를 신속집행 차원에서 지난 1월 21일 지급한데 이어 나머지 5%는 단지별 상황에 맞춰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6개 지원사업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6개 공모사업은 두드림 공동체 운영지원 평생학습 특화사업 시민학습마당 운영 인성함양프로그램 운영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며 총사업비 1억6,060만원 규모로 34개 기관 및 단체와 40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대면교육, 비대면 교육, 또는 대면과 비대면 교육 혼합방식으로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지역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으로 1월 26일부터 2월9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군포시청 별관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포시홈페이지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인뷰) 음식점 등에 갈 때 코로나19 QR코드 인증을 해야 하는데, 간혹 접촉 불량으로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로서는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 또한 수기명부 작성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인증 수단으로 간편전화 체크인 방식인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하는 업소가 많아지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란 스마트폰으로 업소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식당과 카페, PC방, 오락실, 실내·외 체육시설 등 관내 출입자명부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을 통하거나 시청 담당부서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면서 자영업소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인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줄어드는 대신 등산객은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마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효과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봄철 산불방지 제로화 2년차 도전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산불방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군포시는 1월 25일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불방지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포시 관내 산불발생 건수는 0건이다. 시는 우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2개반 2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비상근무조도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공중진화헬기 1대를 1월 24일부터 수도녹지사업소 공터에 배치해 5분 안에 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겨울철에도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갈치저수지에 결빙방지장치를 설치했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차를 조기에 출동할 수 있도록 분산 배치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초동진화시스템을 구축했다. 군포시는 올해 산불 감시초소 2개를 추가해 총 21개소의 산불감시시설에
(경인뷰) 국제구호 NGO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1월 20일 군포시 6개 사회복지시설에 생수 200상자를 기탁했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사업 및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앞으로도 군포시와 연계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삶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포시 신현균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후원품을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군포역세권의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란 군포역세권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진단, 해결하면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참여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이다. 대상지역은 129,000여㎡에 이르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이다. 전체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단체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마을문제 해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소재하면서 도시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이며 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월 4일까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접수된다. 이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최종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는 자세한 사업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시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경인뷰) MG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쌀을 군포시에 전달했다. 좀도리쌀 양은 1만㎏에 이른다. 사랑의 좀도리쌀 행사는 MG군포새마을금고와 군포시가 함께 하는 지역희망 공헌사업으로 지난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4회째이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구들에게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달식은 1월 19일 오후 MG군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강무 MG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랑의 좀도리쌀은 군포시 12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온 군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계기가 됐고 겨울철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무 이사장은 “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함
(경인뷰) 군포시는 현행 건축위원회 임기가 오는 3월 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건축위원회 위원을 오는 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월 20일 밝혔다. 군포시 건축위원회 임기는 3년이다. 모집인원은 40여명으로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설비, 도시계획, 방재안전, 토목, 건축디자인, 교통, 에너지, 조경, 환경, 소방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적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모 자격은 고등교육법에 의거해 대학에서 모집분야와 관련한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자, 해당분야 기술사·건축사 자격소지자로서 3년 이상의 경력자, 그 밖에 건축 등 관련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응모 신청은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군포시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혹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며 “자격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