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부천시, ‘2018 경기도·부천시 평생학습 실천포럼’ 개최 시·군과의 파트너십 기반으로 공동개최 … 경기도 지역학습공동체 강화 도모 도내 평생학습 현장의 우수사례 및 트렌드 논의의 장 마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부천시가 공동개최하는 ‘2018 경기도·부천시 평생학습 실천포럼’이 10월 2일 부천시 MJ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실천포럼은 진흥원과 도내 평생학습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의 일환으로 31개 시·군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과 매칭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천시가 선정돼 공동개최 및 운영한다. ‘또 다른 상상, 사회혁신과 평생학습 : 지역 활동가의 DNA,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일반적인 학술포럼과 달리 평생학습 일선에서 직접 활약하는 경기도 지역 활동가들이 중심이 되어 주제발표를 했다. 1부에서는 사회혁신가를 발굴·지원하는 국제비영리단체 ‘아쇼카 코리아(Ashoka Korea)’의 이혜영 대표와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의 사회혁신과 지역 활동가 논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의 막을 열었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지역 활동가의 무기’를 ▲문제해결능력
판교박물관서 ‘박학다식, 문화재 보존 과학 교실’ 10회 열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판교박물관에서 ‘박학다식, 문화재 보존 과학 교실’을 연다. 문화재를 발굴해 원형을 복원하고, 보존 처리하는 일을 하는 ‘문화재 보존과학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회 운영 기간, 모두 200명의 초등학교 4~5학년생(회당 20명)이 문화재 복원의 전 과정을 실습한다. 깨진 토기가 만들어진 시대를 역추적하고, 상처 분석, 치료 방법 구상, 접착제로 조각을 붙여 보강하는 방식이다. 실습은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4~5세기 삼국시대 굴식 돌방무덤과 유물 문화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옥재원 연세대 박사(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가 수업을 맡는다. 참여하려면 매주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판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중욱 성남시 문화예술과장은 “역사와 문화재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 보존 과학자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경기자
인천건축문화제 개막(10. 5~10. 10.)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0월 5일 인천 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제20회 인천건축문화제를 개막하고, 10일까지 작품 전시행사 및 체험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축문화제는 제20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건축을 주제로 하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며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오래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다 개막에 앞서 지난 8월 31부터 9월 1일 진행된 체험행사는 공무원, 대학연구진, 건축사 등 건축 관계자로 구성된 2018 인천 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문화적 소외지역인 연평도를 방문해 어린이건축창의교실을 진행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건축 관련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9월 8일 문학경기장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건축모형을 만드는 건축백일장을, 중구 아트플랫폼에서는 인천 건축물 그리기대회를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축문화 체험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개막행사에서는 각종 공모전 수상자 및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고, 전시행사장인 아트플랫폼에서는 개막 후 10일까지 인천 건축상 초대전, 인천 건축학생 공모전, 경관·도시 건축 사진공모전, 건축 백일장, 건축물 그리기대회, 건축사 작품전
10월 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20팀 발표․시상 지역 집담회를 통해 만들어진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정책장터 운영 경기도 공동체 활동가들의 축제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이 ‘만나야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의 활동사례와 성과공유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활동가간 네트워크를 활성화와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 ▲천인정책장터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 활동선언식 ▲마을체험장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우수사례 발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20개 공동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 사례, 마을구성원들의 변화된 모습, 사회적경제기업 창업동기, 위기극복 등 활동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다. 상호평가를 통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천인정책장터’는 시군별로 개최된 지역집담회와 광역단위 금요집담회에서 도출된 제안 정책을 도민들에게 제안.판매하는 부스다. 마을과 경제, 공간, 돌봄, 미디어, 지역화폐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0월 19~20 양일간 광명동굴서 2018 경기 다독다독 축제 열려 강연, 독서 동아리, 작가의 방 등 도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독서율 제고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 대표 책 축제인 ‘2018 경기 다독(多讀)다독(多讀)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 간 광명동굴에서 열린다. ‘책 한 페이지, 꿈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지역 내 관광자원 홍보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19일에는 기형도 문학관, 오리서원, 시민회관 등 광명시 전역에서 북포럼, 학술강연 등 사전 행사가 진행되고,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동화 뮤지컬, 드럼캣 공연, 북드로잉 쇼 등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20일에는 인문학 분야 스타강사인 최진기 씨가 한국 근대사를 통해 광명동굴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사립, 작은도서관 등 도내 도서관 사서와 독서동아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하하 호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호호성공 페스티벌’이 10월 6일 고양시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린다. 호호성공 페스티벌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과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응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호호 직업체험박람회’와 ‘호호 플리마켓’으로 꾸며진다. ‘호호 직업체험박람회’는 ▲로봇 IoT, 3D프린팅, VR, SW전문가 등 ‘미래 기술 Zone’, ▲1인 크리에이터, 블록체인, 곤충산업 등 ‘미래 융합 Zone’, ▲통일외교, 문화예술, 심리, 도시농업 등 ‘미래 인재 Zone’으로 구성되며 박람회를 통해 사람과 기술이 융합하는 미래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진로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나만의 꿈의 노트’를 작성하는 완성도 높은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창업과정을 수료한 새내기창업자와 멘토 창업자들이 함께 꾸미는 ‘호호 플리마켓’에서는 새내기 창업자와 멘토 창업자들이 패션잡화, 생활용품, 유아용품, 친환경제품, 애견용품 등 국내·외의 질 좋은 최신 아이템을 특가로 판매한다. 호호성공페스티벌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
“하하 호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호호성공 페스티벌’이 10월 6일 고양시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린다.호호성공 페스티벌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과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응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축제로 ‘호호 직업체험박람회’와 ‘호호 플리마켓’으로 꾸며진다.‘호호 직업체험박람회’는 ▲로봇 IoT, 3D프린팅, VR, SW전문가 등 ‘미래 기술 Zone’, ▲1인 크리에이터, 블록체인, 곤충산업 등 ‘미래 융합 Zone’, ▲통일외교, 문화예술, 심리, 도시농업 등 ‘미래 인재 Zone’으로 구성되며 박람회를 통해 사람과 기술이 융합하는 미래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진로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나만의 꿈의 노트’를 작성하는 완성도 높은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창업과정을 수료한 새내기창업자와 멘토 창업자들이 함께 꾸미는 ‘호호 플리마켓’에서는 새내기 창업자와 멘토 창업자들이 패션잡화, 생활용품, 유아용품, 친환경제품, 애견용품 등 국내·외의 질 좋은 최신 아이템을 특가로 판매한다.호호성공페스티벌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직
경안천변 5㎞ 함께 걷고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 용인시는 10월 6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걷기와 축제를 즐기며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용인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와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시민 참가비(1인 5천원)만큼 삼성전자가 일대일 매칭 기부금을 내 용인시 복지사업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올해 6회째를 맞는다. ▲ 2017년 행사 모습 축제는 개회식과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용인시의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기업, 보건소 등 40여개의 홍보부스와 각종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난타공연 등 동호회 재능기부 공연과 인기가수 김태우, 랩퍼 치타의 무대 등이 마련돼 흥을 더할 예정이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경안천변을 걷고 다시 종합운동장에 돌아오는 5㎞ 구간을 함께 걷는다. 걷는 중간 중간 재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캐릭터 인형과 프리허그를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 힘내라고 격려하는 코스, 기부금 사용 설문 투표를 하는 코스,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간식류와 생수를 지원하는 코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가 펼쳐졌다. 올해 3번째인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는 끼와 재능이 있는 오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230명이 참가하여 1 ․ 2차 예선을 걸쳐 본선무대에서 2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시조인 까마귀를 주제”로 한 가요제로 오산시민 및 전국 시민들에게 오산 까마귀를 널리 홍보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가요제다. 본선 진출자는 개인이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복면과 의상으로 출연하여 오산만의 특별한 가요제로 시민들에게 흥미를 더 하였으며, 또한 시청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가면에 개성 있는 색깔로 직접 색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하였다. 행사 중간 초청가수로 리틀 김경호로 불리는 곽동현과 DK Soul 김동규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기도 하였다. 이번 가요제를 주최한 아트패밀리 만감 정창경 대표는“복면가요제를 통해 오산시민 그리고 전국의 모든 참가자들이 오산에서 특별한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은 “
30일 서호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일원에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30일 서둔동 서호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일원에서 ‘생명사랑 걷기대회 - 마을음악회 및 라이프워킹(LifeWalking)’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호초등학교에 설치된 무대에서 열린 마을음악회에서는 ‘서둔동 이삭줍기마당 오케스트라’와 ‘에이레네 앙상블’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호초 운동장에서는 정신건강 상담·생명사랑 퀴즈쇼·생명보듬 제기차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프워킹(LifeWalkig) 참가자들은 은 서호초등학교를 출발해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일대를 따라 걸으며 코스 주변에 설치된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 등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내달 6일과 7일 이틀 간 일산문화공원서 열려 고양시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이틀 간 일산문화공원에서 ‘제13회 고양음식축제’를 개최한다. 각종 TV 매체 등을 통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최근 고양시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양음식축제가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2018 고양가을꽃축제 및 고양호수예술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고양시 대표 음식업소 할인판매관 및 전시관 등이 운영되며 웰빙전통 음식과 어린이 영양간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특히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토크 이벤트와 식중독예방홍보, 다양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축제에서 향기에 취하고 고양음식축제에서 맛에 취하고 호수예술축제에서 화려한 볼거리에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감을 사로잡는 ‘핫한 가을나들이 코스’로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선경기자
10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시 수원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박물관 명품전(名品展)’을 연다. 이번 특별전에는 조선 시대 한국의 서화 작품과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구한말 애국지사 민영환 선생의 친필 서첩과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인 김진우 선생의 ‘청음왕죽도(淸陰王竹圖)’가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조선 시대 영조와 정조의 어필(御筆)과 조선 최고 명필들의 글씨첩 청송 성수침 서첩(聽松 成守琛 書帖,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30호), 동춘당 송준길 서첩(同春堂 宋浚吉 書帖,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31호), 추사 김정희 서첩(秋史 金正喜 書帖, 경기도 유형문화재 324호) 등이 함께 전시된다. 또 여기산 유적에서 출토된 ‘민무늬 토기’와 팔달문 누각에 걸려 있던 ‘팔달문 동종’(경기도 유형문화재 제69호), 상주박씨의 기증품인 ‘박유명 초상’(보물 제1489호), 수원부유수를 지낸 홍명호의 ‘호패’ 등도 선보인다. 전시 관련 내용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