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문화마당, 2000명 참여해 성황리 마무리 수원시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15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수원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사회복지시설·나눔 기관 종사자·사회복지 공무원·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느 해보다 더웠던 이번 여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복지 소외 계층을 돌본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사회복지사들이 업무 중에 위협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경찰서와 협력해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설 종사자·공무원 19명, 마을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 등 31명이 표창을 받았다. ‘나눔으로 따뜻한 수원 만들기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수원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수원사회복지
14일, 화산동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이전 개관 3대 회원가족, 다독자, 우수회원 등 이용자가 직접 테이프 커팅 20년간 화성시민의 사랑방이자 배움터였던 태안도서관이 14일 화산중앙로 19 일원에 새 둥지를 틀고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전 개관한 태안도서관은 국비 16억원, 시비 110억원 총 12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도서 11만1천7백여권, 비도서 4천5백여권 총 11만6천2백여권의 자료를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주차장, 어린이·유아 자료실, 일반자료실, 장난감도서관, 노노카페, 열람실, 노트북실, 문화교실, 휴게실, 다목적 강당과 공유서가가 있는 독서계단, 스터디룸 등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인 비트박스를 시작으로 제막식, 테이프 커팅,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테이프 커팅식에는 다독자, 3대 가족회원, 어르신 강사로 구성된 은빛독서나눔이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다졌다. 기념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슈거 컵케이크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개관 이튿날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가을 꽃 1만 여본을 쌍개울 문화 광장에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쌍개울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 합쳐지는 곳으로 하천을 따라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시는 지난 해 4월 160㎡의 쌍개울 문화광장을 조성해 시민 쉼터로 탈바꿈 시켰다. 쌍개울 광장을 찾은 한 시민은“가을꽃들을 보며 산책을 하니 기분전환도 되고 꽃이 예뻐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이상면 하천관리과장은“그 동안의 하천 정비사업은 맑은 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이제는 살아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천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정식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빅데이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공간정보산업 전문 엑스포이다. 시는 엑스포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공문서 자동생산․발송 시스템인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E-그린 우편전송시스템과 당직자들끼리 민원처리방법을 공유해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 ․육성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유 정식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22일 오전 9시~오후 6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서 ‘꽃무릇 축제’를 연다. 축제 현장은 꽃무릇 26만3000본이 꽃대를 올려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공원 내 황새울광장부터 보도2교까지 500여m 산책로를 따라 꽃무릇 군락지가 64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울창한 나무 아래에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꽃무릇이 무리 지어 피었다. 시는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하려고 이날 축제를 마련한다. 꽃무릇 군락지 곳곳에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함께하는 꽃무릇 거리 음악회, 시민 대상 목공 체험, 꽃무릇 화분 만들기, SNS 인증샷 이벤트, 야생화 사진 30여점 전시회 등이 열린다. 숲 해설 전문가(4명)가 10명씩 그룹을 짠 시민들과 중앙공원을 돌며 꽃무릇 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2회 운영한다. 중앙공원 꽃무릇은 추석 연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꽃무릇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지는 특성이 있다.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라고도 불리지만,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르다. 꽃무릇은 큰 나무 아래 반그늘지
9. 14(금)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국내․외 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4일(금),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아시아 음악도시 인천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2018 아시아 뮤직 스팟(ASIA MUSIC SPOT)”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파라다이스 시티가 후원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특별후원으로 참여한 본 행사는 음악도시, 음악 페스티벌, 음악 산업정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뮤직 시티 인천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자로는 런던, 쿠바 등 전 세계 50여개 음악도시의 전략수립․컨설팅 기관인 영국 디렉터 Danny Keir가 국내․외 음악산업 및 뮤직 시티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도시 컨설팅 우수사례와 인천을 위한 제언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음악도시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노하우’,‘음악 플랫폼으로서의 대중음악자료원의 역할’에 관한 발제와 펜타포트 락, 일본 오토다마 페스티벌 사례를 토대로‘음악페스티벌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마지막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재현, 수원시·경기도·서울시·화성시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중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10월 6~7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서철모 화성시장은 정조대왕 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하고, 각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2018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수원시와 서울시는 2016년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 연무대까지 47.6㎞에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 전 구간을 처음으로 공동 재현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화성시도 참여해 서울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59.2㎞ 구간에서 이어지는, 그야말로 ‘완벽 재현’을 했다. 올해는 경기도도 협약에 참여해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 구
4일~16일 음식문화축제, 안전페스티벌과 연계 통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 터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강명선)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중앙공원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안양시민축제는‘I ♡ 안양’을 주제로‘새롭게, 다함께, 즐겁게’의 슬로건과 함께 펼쳐지며, 3일 동안 총 387팀 3,541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공연마당과 가수 초청공연, 음식문화축제, 시민안전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첫 날인 14일에는 김정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막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50여명의 경기도립무용단 단원들의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인 박애리,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부부의 공연이 퓨전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이어진다. YB(윤도현밴드)의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15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가요제가 준비되어 있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7개 분야에서 선행을 펼쳐온 안양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어 시민가요제는 안양시 31개 동에서 선발된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숨겨두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개최 화성시 동탄문화센터 일원, 2018. 9. 13. ~ 9. 16(4일간) 도시농업 이해와 법률, 농사기술과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에서 주최하며 ‘#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도시농업 미래관 및 정책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 정책, 학교모델과 도시농업 주거모델을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곤충을 이용한 요리 경진, 도시농업 산업전시 등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해 꾸민 빌딩숲 텃밭정원과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아울러 도시농업발전을 위한 도시농업포럼과 도시농촌사랑 아카데미, 시티팜 토종종자심기체험, 도시농업관련 학술세미나 등 도민참여형 행사들이 개최된다.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
9.14~9.16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험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 수료증 발급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안전체험과 수료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도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안양 시민축제’와 함께한다.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놀이 등 5개 분야에 미로 탈출·지진체험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안전의 소중함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인 가족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선경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13일 도 북부청사 별관에서 일뜰날 개최 일뜰날 10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경기북부의 대표적 여성일자리 박람회 16개 업체 현장 채용면접 진행, 30개 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 취업알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1층 로비와 야외공간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 도는 혹한·혹서기를 제외하고 일뜰날을 매월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40여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연세요양병원, ㈜숲풀림식품, 제이숲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 간호사·간호조무사, 생산직, 홈쇼핑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할 60여명 내외의 직원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을 희망하지만 현장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 대행 및 1차 서류전형 등의 절차를 지원, 구직자들의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아로마테라피, 다과케이터링 등 최근 여성들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8’, 14일~17일까지 수원 AK플라자에서 개최 업사이클 제품, 작품 전시 및 제작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도내 업사이클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8’을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수원 AK 플라자 6층 갤러리 및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업사이클로 살아보는 하루’를 주제로 업사이클 전문 디자이너의 작품전시와 업사이클 제품 제작 체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폐기물이나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물건이나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행사기간 동안 갤러리에서는 폐자전거 자재로 만든 세컨드비(2ndB)의 조명과 버려진 오일 드럼통을 이용하여 만든 픽스업사이클링의 가구를 비롯해 키보드 자판을 활용한 조각가 서동억 작가의 업사이클 작품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7월에 걸쳐 추진한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18」에서 대상을 수상한 ‘물에 녹아 비료가 되는 모종화분’을 비롯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