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봉사단이 함께하는 ‘수원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가 9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재준 수원시장, 최순호 수원FC 단장과 선수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등 7곳의 공공기관장, 새빛봉사단, 수원시여성리더회 등 봉사단체 16곳이 참여해 10㎏ 200박스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담근 김치는 나눔의 집,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14개 무료 급식 단체와 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부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공공기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김장 담그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공기관장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는 김장 행사라 너무 훈훈하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협력을 통해 널리 나눔이 실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 탄소중립 워크숍’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비전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3대 부문에서 4대 핵심 정책을 이행하겠다” 며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친환경 교통정책·대중교통 활성화 자원재활용 확대, 일회용품 없애기 ‘탄소중립 1번지’ 만들기 등 4대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탄소중립은 사업이나 제도만으로 이뤄낼수 없다”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훨씬 더 큰 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와 동행의 성과는 한 사람의 성공보다 더 강력하다”며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탄소중립 워크숍에는 4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특강을 듣고 광교산 일대에서 플로깅을 하며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관을 관람하고 탄소중립 교육을 들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방안
(경인뷰) 수원시가 8일 더마레보 호텔에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2023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지자체 부문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단체 등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가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특화상권 육성을 위한 ‘수원 역세권 상권 활성화사업’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경기도 지원사업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상인 역량강화 ‘28청춘 청년몰’ 조성 수원남문방송국 지원 KT 위즈와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문화예술사업 발굴 지원 온누리상품권 건전유통 및 활성화 대형유통기업-중·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발전 등을 진행하는 등 수원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또 지난 2021년 10개 전통시장, 2022년 5개 시장, 2023년 3개 시장에 총 18건을 지원해 전통시장 시설 및 주차환경 개선을 이룬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차
(경인뷰)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참여작가 고요손과 함께 1박2일 워크숍 ‘Sand, Bed, Museum’을 개최했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엔씨문화재단이 협력, 기획한 참여형 교육 전시다. 엔씨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와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가 참여했다. 총 15명의 참여자와 고요손 작가가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11월 4일 토요일 미술관의 일반 관람이 종료된 오후 7시에 시작됐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주제인 ‘일상적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 운영 시간이 아닌 종료 후에 진행됐다. 고요손 작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전시실이라는 공간과 그 안에 놓인 작품 그리고 관람객이 만들어 내는 관계를 통해 창의성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워크숍 참여자는 전시실에 놓인 작품을 선택해 직접 몸에 지니고 작가와 어둡고 텅 빈 미술관을 손전등으로 비춰가며 산책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깃털,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조각 작품에는 시간의 흔적과 참여자들의 행위가 고스란히 담길 수 있었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7일 시·구 건축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술검토·안전점검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 소속 안선영 팀장, 김용진 차장이 ‘건축물의 내화구조 및 방화구획’, ‘재난 사고 대응 체계 및 초기현장조사 사례’를 주제로 교육했다. 또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이인옥 건축사, 이장한 건축구조기술인이 ‘건축·구조기준 기술검토 사항’,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및 무량판 구조 관련’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축공무원이 관계 법령 이해도를 제고하고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도모하는 등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청년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청춘 캠프 ‘오롯이 나를 위한 하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5~39세 수원에 거주하는 근로자 청년 또는 수원에서 일하는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청누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 나의 건강 아끼고 보살피기-거북목, 라운드숄더 바로잡기 등 직장인 맞춤형 스트레칭 나에 대한 탐구생활 MBTI-일상 및 직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기이해 나의 2023-그림으로 표현하는 1년간의 나의 모습 올해를 마무리하며-2024 희망 버킷리스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1회차 11월 11일 2회차 12월 9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회차는 11월 10일까지, 2회차는 11월 22일~12월 8일 사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노동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자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터득할 기회”며 “건강한 직장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장학재단이 2023년도 하반기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54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장학재단은 우수·희망·효선행·특기·과학·행복·사랑·꿈키움·긴급복지·사랑더하기 장학금 등 10개 분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3억 1920만원이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의 의미를 기억하며 수원시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발 분야별 내용은 우수장학금 희망장학금 효선행장학금 특기장학금 과학장학금 행복장학금 사랑장학금 꿈키움장학금 긴급복지장학금 사랑더하기장학금 등 이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2006년부터 펼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장학
(경인뷰) 수원시가 21일까지 관광특구로 지정된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담당부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을 2개반으로 나눠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 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세균측정기를 활용해 조리원의 손과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해 알려주고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식재료·식품용 기구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개인용 식기 사용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저염, 저당 식단 실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 개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6월 1차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고 11월 중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부 관광객에게 위생수준이 높은 수원화성 관광특구 이미지를 정립해 대외 인지도를 올리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7일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쿠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사전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새빛으로 어울림’이 상영됐다.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연주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클라리네티스트로 알려진 은성호씨가 카자부에를 연주하며 선율을 들려줬다. 또 브솔오케스트라, 동페라예술극단, 호울림합창단, You&I, Us합창단, 굿윌희망합창단등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수장이네 뮤지컬극단, 꿈학교 드림팀은 흥미로운 뮤지컬을 보여줬다. 또 홍재두드림, 신나는 북소리 난타, 누림예술단이 신나는 난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박무룡 성악가, 신동민 피아니스트, 장애자녀를 둔 부모합창단 ‘소리야합창단’
(경인뷰) 수원시는 지난 7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 교육을 제공했다. ‘에듀버스’ 는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한 버스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지역 등 문제로 교육이 힘든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열린 이번 에듀버스 교육에서는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챗GPT,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에듀버스 외에도 2023년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수요에 맞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배움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배움터는 시·구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해 38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교육을 주요과정으로 기초, 생활, 심화, 특별 4과정의 교육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4300여개를 운영하며 1만 9087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말까지 총 2만 500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1층 커뮤니티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설치해 일상 속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기기를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동네 맛집 추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6일 권선1동 종합시장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아 공직자들과 식사를 하고 다음 주자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오민범 미래전략국장을 지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작지만 넉넉한 식당, 꼭 한 번 가봐야 할 골목 맛집들이 더 많아지고 더 알려졌으면 한다”며“시민 여러분들도 좋은 곳을 알고 계시면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에 1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권선구 고색동 1166번지 일원에 수원산업단지 그린인프라구축 3단계 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완료했다. 그린인프라구축사업은 수원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열섬현상 저감, 미세먼지 차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과 근로자에게는 쉴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산림청·경기도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20년 1단계, 2022년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약 7만㎡ 규모 숲을 조성했다. 이번 3단계 사업 지역에는 1만㎡ 규모의 소나무, 낙우송, 단풍나무 등 39종의 교목 3516주 남천, 황금사철 등 25종 관목 4만 6845주 맥문동 등 26종 60만여본이 식재됐다. 이번 2023년 3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수원산업단지 주변에는 총 약 4km 길이, 축구장 11개 넓이의 미세먼지 숲이 조성됐다. 특히 올해 사업지는 단풍 숲, 목련 숲, 수국 숲 등 수종별 테마공간과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도시 숲의 기능적 역할 뿐만 아니라 계절별 피는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