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하린 어린이가 세천책 40호 달성자가 됐다. 김하린 어린이는 8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하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았다. 김하린 어린이의 어머니는 “예전에는 어린이집에 갔다 오면 텔레비전만 보던 아이가 자기 방에 가서 스스로 책을 읽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 세천책을 시작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많은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아이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텃밭 관리 교육과 원예치유 활동을 지원한다. 대상은 이천시민 18명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총 13회로 무료 운영한다. 텃밭 관리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내 텃밭을 교육 기간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첫 수업으로는 텃밭의 이랑·고랑 만들기와 배추·상추·무·비트·브로콜리 등 10종의 모종과 씨앗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모둠식물, 프리저브드 플라워, 리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다음 회차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첫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업에는 문외한이었는데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들을 만져보니 농부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수업에 임해 도시농업을 경험하고 여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의 숲이라는 친환경 테마로 나무 숲길과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마을정원, 쌈지공원 조성, 경기도 광역자전거도망 구축 후 라이딩의 주요 코스이자 코스모스오브제, LED조형물과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힐링 산책의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 호법면을 들어오는 주요 길목 중 하나인 롯데아울렛 ~ 단천리 방향 롯데아울렛로에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코스모스꽃씨 파종 후 주변 지역 제초 작업에 참여한 호법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력과 함께 노란색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에 호법면의 주요 길목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9월에 처음 개최되는 호법 꽃 축제에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힐링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사업을 추진했다. “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사업은 자살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남성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월 2회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사업으로 계란과 식료품 등을 직접 전달해, 자살 및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8회 추진했으며 올 9월까지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즉석식품과 동아제약 이천공장에서 후원한 박카스를 함께 전달하며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독거 중·장년 남성가구에게 피로회복과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동아제약 이천공장 관계자는“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저소득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위원장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다 함께 행복한 관고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2009년부터 초등학생 대상 독서 논술 집중 프로그램인 ‘책날개 교실’을 지난 상반기까지 총 32기 운영하며 1,9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책날개 교실’은 초등학교 연령별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답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주제별 독서 논술 프로그램이다. 제33기 ‘책날개 교실’은 이천시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년, 4~6학년 총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10차시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다독다독 책방’는 표준발음연습, 동시낭독 등을 통해 아이들이 발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낱말 연상, 끝말잇기, 짧은 문장 만들기 등을 통해 어휘력을 늘리고 생각 나눔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7:30까지 진행되는 ‘질문 찾go, 단어 찾go’는 책의 내용을 토대로 스스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 을지연습 이천시청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시청광장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발생에 따른 진압과 인질구출, 폭발물 발견과 처리, 현장합동지휘소운용, 건물옥상 구조자 대상자 발견 및 구출, 화재 진압 상황이 민관군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 군사경찰특임대대, 57탄약대대 폭발물처리반, 화생방신속대응팀,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특전여단 특수임무대, 제55사단 제171여단, 제171여단 1대대,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등이 참여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은,영화에서나 접했던 테러, 폭발물, 화생방이라는 단어가 뉴스에서도 쉽게 접할 정도로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행정기관의 테러라는 대중적 공감에 따라 매우 시기 적절한 훈련내용이었다. 특수임무대가 시청 9층 옥상에서 레펠을 타고 진입해 건물 내부의 인질을 무사히 구출하고 출입구로 등장하자 내빈과 관람객 모두 힘찬 박수로 맞이해 마치 실제와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특히 방탄헬멧에 부착된 실시간 무선영상정보시스템을 통해 건물내부 인질구출작전의 모습을 생동감있게 볼 수 있어 관람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경인뷰)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배드민턴 선수단의 강산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개최된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식 3위의 빛나는 성과를 차지했다. 이천시청 배드민턴부는 '22년 1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이후 최초로 입상하며 미래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강산 선수는 경기 중에 뛰어난 기술과 집중력을 발휘해 본인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이런 강산 선수의 활약은 선수단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 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선수단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경기 결과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전문성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그리고 열정이 합해져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천시청 선수단은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국내 배드민턴 종목 내에서 빛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수단의 전종배 감독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강산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다 그동안의 강산 선수의 노력이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출
(경인뷰) 이천시는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8월 23일 이천라이스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는 기존에도 다양한 특산물과 농산물을 수출해 국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선적식을 통해 말레이시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시작하며 향후 말레이시아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성공적인 입지를 확립해 이천의 농산물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그 가치를 홍보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수출은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주도하에 계획됐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협조와 노력이 집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임금님표 이천쌀' 생산농가 및 농업인들도 함께 참석해 '임금님표 이천쌀'을 중심으로 이천시의 농산물과 농업 기술력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소개하고 양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소중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는 농산물 수출을 통해 이천시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이천시 농산물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특성화 프로그램 카페학습을 지난 7월부터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고 수다라떼는 사음동 공간다락에서 매월 셋째주 화요일 10시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상담전문가의 리드로 나를 소개하는 감정온도계를 표현하며 처음 만나는 수강생들과의 친분을 형성하고 핸드페인팅 도자 머그컵을 디자인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8월엔 핸드페인팅 했던 도자 컵에 직접 음료를 담아 먹으며 수다라떼 컵에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수업에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탄소중립학습을 실천하는 자기이해와 자기인식을 확실히 하는 수다의 시간을 자유롭게 만들어 나가며 카페학습의 좋은 예를 실천하고 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카페학습 관고 수다라떼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문화의 패턴과 비슷하다며 요즘 소비자들은 하나의 브랜드만 이용하지 않고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해보고 싶어한다. 공유시설을 이용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카페학습이라는 콘텐츠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관고동의 대표적인 학습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신둔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21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주민들 및 청소년 지도를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순찰 도중 위급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한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실습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지도한 이준우 공익교육연구소 교육강사는 “심정지 환자는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조치가 중요하며 4분을 넘길 시 뇌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둔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정하석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게 심폐 소생을 실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심폐소생술을 철저히 숙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현우 어린이가 세천책 39호 달성자가 됐다. 윤현우 어린이는 8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엄마와 이모가 책을 읽어주어서 너무 재밌게 책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윤현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씩 오던 도서관을 세천책을 시작하며 매일 오게 됐다. 세천책 프로그램을 하면서 반복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눈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리 아들 현우가 끝까지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경인뷰) 이천문화재단이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 이탈리아 마리오 란자 문화재단, 무지카 리바 협회 등 각각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도시 이천의 초석을 만들고 있다. 이천문화재단과 각 기관은 상호 인적교류 및 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교류 기반을 조성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월 12일 벨기에 앤트워프 소로다 문화재단, 8월 16일 이탈리아 마리오 란자 문화재단, 지난 7월에는 리카르도 잔도나이 콩쿠르와 무지카 리바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무지카 리바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결과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리카르도 잔도나이 콩쿠르에서‘이천아트홀 상’과 ‘이천문화재단 상 ’이 신설되어 시상이 이루어졌다.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한 소로다 문화재단은 1814년 예술을 중요시하던 앤트워프 지방 귀족들이 모여 설립되어 올해로 20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문화재단이다. 200여 년 동안 세계 음악 역사에 이름을 남긴 최고의 음악인들은 물론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의 왕과 여왕 및 왕가의 가족들을 초청해 최고 수준의 연주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