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3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쌀, 고구마와 호매실 과수공원에서 수확한 사과, 벌꿀 등 안전농산물을 관내 청년과 미혼모 시설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도시농업 시민봉사단 91명이 농작업 봉사활동으로 생산한 안전먹거리를 나눠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원시는 안전먹거리 737kg을 관내 청년돌봄가장 10세대, 자립청년 4세대, 미혼모 14세대 등 28세대에게 각각 쌀 13kg, 고구마 10kg, 사과 3kg, 꿀 300g을 전달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3일 영통2구역 재건축 사업장에서 지진으로 공동주택이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2023년 경기도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수원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수원소방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유관 기관과 통합 대응 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에서 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훈련이다.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 협업부서와 관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병원 등 유관 기관·단체, 국민체험단 등 40개 기관·단체 600여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장환 안전교통국장이 주재한 토론훈련에서는 지진으로 인한 공동주택이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피해 현황을 보고하는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했다. 영통2구역 재건축 사업장에서 진행된 현장훈련에서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맞춰
(경인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아주대학교병원, 화홍병원,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안경사회, 경기도 간호조무사회·물리치료사회, 시의원 등 39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의료봉사단은 오는 9일~13일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과 함께 수원시, 행복캄, 수원시국제교류센터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주택 도색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19년간 자매도시로 이어온 우정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를 바란다”며“긴 우정의 뿌리에는 우리 시민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마을과 교류는 물론, 의료봉사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인연 이어나가길 바란다
(경인뷰) “수원시 산불 감시 담당 공직자들이 휴식 시간에 드시고 힘내셨으면 한다”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3일 새벽, 수원시청 현관 앞에 컵라면 39상자와 편지를 두고 사라졌다.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광교산을 바라보며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또 타지역에서도 단풍놀이하러 수원을 방문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늘 마음속 한편에 2019년 광교산 화재가 항상 기억나고 그때 수많은 공직자분의 고생하는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산불 감시대책본부가 운영된다는 기사를 접했다”며“잠시 휴식 시간에 드시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컵라면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해 주신 수원 광교 주민분께서는 2019년 광교산 산불로 고생한 공직자들을 기억하시고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계셨다” 며 “그 와중에 올가을 수원시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는 기사를 보시고 고생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소중한 간식을 준비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단풍을 보고 ‘산발방지대책본부’를 먼저 떠올리신 그 깊은 마음이 맑은 가을하늘처럼 높고 크게 다가온다”
(경인뷰)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이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조경수·조경자재 전시, 장비시연, 기념식수, 개회식, ‘조경수 비생물적 피해 및 수목 뿌리상처 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 컨테이너 조경수 탄소중립정원 공모전 수상작품 관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3일에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정원수 포트재배 생산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됐다. 포럼은 일월수목원 견학·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손바닥정원과 1분도시의 결합으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도시, 녹색도시, 환경도시 수원의 진명목을 보면서 가을 하늘보다 더 아름다운 휴식과 충전,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무직 인권감수성과정’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공직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서 수원시는 10월 20·26일 시청에서 공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갑질119에서 활동하는 권호현·신하나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10월 31일 권선구청, 11월 1일 영통구청에서는 정서희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가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7일에는 장안구청, 8일에는 팔달구청에서 김경미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가 인권감수성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공무직 대상 인권 교육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시 소속 공무직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며 “공무직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1~2일 양평군 지평면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원시 민원 담당 공무원 59명은 에센셜오일을 활용한 명상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고 동료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정 노동으로 고충이 많은 민원 담당 공직자들을 위한 힐링·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2023년 제11회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었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엘림씨아이가 후원한 이날 연주회에는 시민 등 150여명이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의 음악 공연을 관람했다.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단원들이 오페라 박쥐 서곡 등 4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날 연주에 앞서 11년 동안 아동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헌신한 김창석 지휘자와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박재민 ㈜엘림씨아이 대표에 대한 아동복지 유공 수원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에서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을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에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아이들의 재능발굴을 위해 시작했던 돌봄수업이 훌륭한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수원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
(경인뷰) 수원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인권 토크콘서트 ‘기후위기×인권 토크콘서트’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월 28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인권 토크콘서트에는 ‘기후·생태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조효제 성공회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진경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기후 위기가 주거권에 미치는 영향 : 수원지역 실태 결과를 중심으로’를 이연민 신영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 기후정의를 위해 거리로 나오다’를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교통 전환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4인 연사 토크 인터뷰 ‘기후는 위기야, 인권은 괜찮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교육·강좌·체험, 새빛톡톡’‘신청접수’, 홍보물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생태 위기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기후와 생태 위기의 인권 연관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경인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중앙 우수제안’에 수원시 공무원들이 응모한 제안 2건이 장려상에 지난 10월 26일 선정됐다. ‘2023년 중앙 우수제안’은 행안부가 국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엄선·포상하는 것이다. 국민제안 26건,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한다.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에 김종원 팀장과 김민혜 주무관은 ‘구인광고해 딱 걸린 기획부동산 업체, 탈루된 세금을 추징하다’를, 세정과 세무전산팀에 오선희 팀장, 최진아 주무관은 ‘시각장애인 혼자 지방세 고지서 확대 안내문으로 세금 확인’을 제안했고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인광고해 딱 걸린 기획부동산 업체, 탈루된 세금을 추징하다’는 구인구직 플랫폼에 입력된 기업정보를 활용해 미등록 기획부동산 업체를 색출하고 탈루한 세원을 추징한다는 내용의 제안이다. 오피스 허브 제도를 악용한 허위 등록 업체, 취득세 중과분을 추징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혼자 지방세 고지서 확대 안내문으로 세금 확인’은 시각장애인용 지방세 고지 안내문을 한글 확대문으로 추가 제작한다는 내용의 제안이다. 기존 점자안내문과 동시에 발송해
(경인뷰) 지난해 영화동 일원 침수 피해의 주원인이였던 영화배수분구가 지난 10월 3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수원시는 국비 24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수원시는 올해 안으로 하수도정비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착수와 함께 인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총 407억원을 투입해 영화배수분구에 총 6.984km 길이의 하수관로를 개량 설치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 침수 피해를 입었던 영화배수분구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침수 예방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영화동 및 화산지하차도 침수피해 해소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이 지난 10월 31일 문명순 권선1동장, 권선파출소, 새마을협의회 및 주민 22명 등과 함께 안전취약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은“권선1동 안전지킴이”활동의 일환으로 수원 권선종합시장과 가구거리에 이르는 야간 취약지역을 합동 순찰하는 동시에 플로깅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 부의장은“밤거리를 많은 주민분이 함께 순찰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마을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환경정화 활동까지 병행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순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는 민·관·정이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분야의 협력 및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코로나 19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 4월 25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