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강릉시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은 피해지역인 강릉시 주문진읍 일원에서 침수됐던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집안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태풍피해를 입은 현장에 함께 나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지역에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모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달 충북 괴산군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으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1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이천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천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했고 앞으로 4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일고등학교 디지털전자과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이론 교육과 패턴형성, 금속박막공정, 건식·습식 산화막 공정 등의 반도체 실습 과정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반도체 제조 공정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해 교수 지도 하에 전문적인 반도체 공정 교육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이 끝나고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양질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 내 우수 반도체기업의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경인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박인식 외과 전문의와 16일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박인식 촉탁의사는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정보제공 및 건강상담 지원을 지원하고 복지관은 상담환경 조성 및 물리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의했다. 박인식 촉탁의는 “복지관 촉탁의로 근무하면서 어르신들을 자주 만나 뵈니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건강이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제2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으로 총 5명 이내로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개인이어야 하며 읍·면·동장 및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단, 이천시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출향인사를 선출하는 특별분야에 대해서는 거주지 제한을 예외 적용 한다. 후보자 접수는 8월 28일까지며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범이 된 시민을 찾아서 적극 발굴해하고 표창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및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세탁기 12대를 장호원읍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세탁기 지원은 관내 지역에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하거나 노후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없는 취약계층 12가구에게 희망나눔 세탁기 지원사업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송옥선 장호원읍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가정 내 세탁기가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세탁기를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에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장호원 정신건강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풍계3리 치매안심마을에서 8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 이천시립효양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이천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에는 공연, 프로그램, 그림책 전시 및 체험활동 등이 마련됐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권장 매직쇼인 달콤한 무한상상 공연을 시작으로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보는 Have fun with fly guy, 영어야, 나 지금 되게 신나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추석 음식을 미리 만들어보는 해피쿠킹도 준비했다. 또한 독서의 달을 기념해 효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전시와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그림책 심는 마을에서 제작한 1인 1출판 그림책과 위드아트 봉사단과 다문화 그림책 활동가들이 만든 그림책을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전시하며 9월 17일 오후 2시부터는 달라서 재미있는 세계 옛이야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 효양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책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한국장애인부모회이천시지부 회원 및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농촌교육농장인 비틀즈자연학교에서 실시됐으며 농장 곤충생태탐사, 정서곤충 키트꾸미기 등 곤충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농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신기했다”며 “아이와 함께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장상엽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촌지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선발·육성해 새로운 농촌체험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8월 14일 재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2023년 농업·농촌 이슈와 이천시 농업정책’이라는 주제로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촌경제 활성화, 청년·귀농 농업인 육성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농업의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확장될 것이다”며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수업을 들은 교육생은 “앞으로 이천 농업인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농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 교육과정은 현재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1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약 1년간 운영된다.
(경인뷰) 지난 14일 호법면은 면민들의 뿌듯한 마음과 함께 2023년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환경 생각하기’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호법면은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을 면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자 새 활용 공예 교육으로 구성했으며 무엇보다 각 마을 이장님의 관심과 홍보로 2개 마을이 선정되어 7/17~8/14 기간 동안 마을별 4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쓰레기 배출 방법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타일 냄비받침, 캔을 활용한 화분, 친환경 EM 주방세제 작품을 완성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기후 위기와 쓰레기 대란에 직면한 현 사회에서 면민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한 방법으로 자원재순환을 고민해 본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한 공예와의 접목이 면민의 실생활 속에서 재탄생된 용품으로 활용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달팽이 캐릭터를 친구들이 직접 그리며 색칠하면서 움직이는 달팽이를 만들어보는 나만의 달팽이 캐릭터 만들기, 아이들이 직접 플로리스트가 되어 생화를 이용해 젤리백 플라워를 만들어 보는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 는 초등 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8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8월 18일 금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노는 날”프로그램과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책이랑 노는 날 프로그램은 5~6세 반과 7세 반 2개 반으로 나누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은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으로 구성해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8월 18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한 초등학생 ‘여름독서교실’ 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함께한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라는 주제로 방학기간 중 독서를 통해 지식 함양 및 독서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슬로우 리딩을 통한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는 초등1~2학년 대상 ‘한여름의 독서휴가’, 시간을 나타내는 그림책을 활용해 질문을 만들며 스스로 해답을 찾는 시간인 초등3~4학년 대상 ‘때를 아는 자’, 발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고 폭넓은 독서활동을 한 초등5~6학년 대상 ‘생각키움.COM’을 운영했고 참여한 어린이에게 독서노트와 배지를 증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