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은 11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제7회 늘푸른 감사 송년행사’를 열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500여명에게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사업 보고를 감사 편지와 함께 전달하고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종합예술제’영상QR코드를 통해 복지관회원들의 작품과 연주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11월 24일 송년행사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늘푸른노인복지관을 지원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장을 전했으며‘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을 초대해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행사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과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3명에 대해 감사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대희 시장은 “성실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활동으로 노인복지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학영 국회의원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활동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11월 26일 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 등의 확진자와 위중증자, 사망자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며 신속한 추가접종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군포시는 고위험시설의 감염예방을 위해 요양시설 및 취약시설 등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있고 고위험의료기관 내 보건인력에 대해서는 자체접종을 실시하는 등, 추가접종일이 도래한 고위험시설 대상자에 대해 11월 말까지 총력을 다해 추가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령층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의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기관까지의 이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접종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군포시보건소는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율이 높다며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미예약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문자 발송을 통해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이 조기에 이뤄지면 감염 예방을 통해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인뷰) 군포시 위생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방역과 의료업무에 여념이 없는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생관련단체협의회 주성하 회장은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백신접종률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 등으로 그동안 침체된 위생업소에 활기를 찾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에 힘을 모아준 군포시 방역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격려품을 전한다”며 “위생관련 단체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안전과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11월 17일 군포시 위생업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준 군포시 위생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지역사회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해왔고 앞으로도 성공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11월 24일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에게 건강지킴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지킴꾸러미 전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동량 저하로 건강이 염려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꾸러미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비타민, 견과류,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됐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물품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건강지킴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연말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난방비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활동 등 복지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경인뷰) 군포시의 12번째 동인 송부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식을 가졌다. 군포시는 11월 24일 오후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부동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신설됐다”며 “관내 주민들께서는 언제든 편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개청식을 미뤄오다가 이날 개최했다. 개청식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이 1층 민원실을 시작으로 5층까지 둘러보는 시설 라운딩을 가졌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지 1,015㎡, 건축연면적 2,99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3월 완공된 후 내부 시설 정비 등을 거쳐 7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회의실, 3층 청소년전용카페인 틴터, 4층은 문화강좌실과 주민자치회, 5층에는 커뮤니티센터와 하늘공원 등이 들
(경인뷰) 문화도시 군포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는 11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군포 상상하기’를 주제로 군포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환경과 마을문화, 예술공간 조성, 문화예술교육 등 4개 분야에 걸친 주제발표를 듣고 상상 속의 문화도시 군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군포’를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 정연옥 군포시 1기 100인위원회 환경소위원장은, 수리산 등 군포의 생태환경과 시의 생태문화환경 보호정책 등을 언급한 후, “환경 재생과 도시 재생사업을 병행해서 시민들의 삶의 전환을 위한 문화를 조성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장혜진 팀장은 ‘마을문화’를 주제로 “마을은 주민의 삶과 생활, 문제와 바램이 어우러지는 곳이며 새로운 마을은 주민이 원하는 실제 마을과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군포,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살고 싶은 마을 군포를 꿈꿔본다”고 말했다. ‘공예가들이 상상하는 문화도시’를 주제로 이현희 군포공예문화협회 이사장은, 1인 1취미 공예거리 조성,
(경인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식료품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과 반찬 등 13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됐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에 겨울 추위까지 겹치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진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공한 식료품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기후위기 대응.대응전략 마련과 함께 실천에 나서야 할 때다. 군포시가 시민단체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군포시 민·관 협력조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군포시민행동’은 11월 23일 군포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탄소중립 군포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군포시 담당과장과 군포시민행동 소속 활동가들의 지정토론, 이에 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밑그림 작업은 행정에서 할 수 있지만, 그 그림을 채워나가는 것은 시민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지속발전가능 목표의 활용’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시간적으로 미래를 포함하고 공간적으로 지구생태계를 고려하면서 모든 정책의 경제, 사회,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가능발전은, 의사결정
(경인뷰) 군포시 ‘당동로시장’이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18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심의위원회를 열어, 당동우체국 인근 상권 밀집지역인 ‘당동로시장’을 군포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며 상권 내 상인의 3분의2 이상, 토지주 및 건물주의 2분의1 이상의 동의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권은 시설개선 및 마케팅 등의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군포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달 들어 당동로시장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과 심의를 거쳐 해당구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어 해당구역을 관할하는 ‘당동로시장 상인회’를 정식 상인회로 등록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당동로시장이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자생력 확보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당정동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을 수립해 중간보고회를 갖는 등,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군포시는 11월 23일 오후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업지역 시범사업에 선정된 당정동 옛 유한양행부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개발구상 수립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수립된 개발구상에 대한 보고와 함께 경기도와 군포시, 군포도시공사, LH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여기서 제시된 여러 의견은 개발구상에 추가로 검토, 반영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사업계획에 담겨질 예정이다. 군포시는 2022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11월에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을 결정한 후 2023년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외에도, 공업지역 재정비의 기본방향을 정하기 위한 ‘2030 군포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2022
(경인뷰) 한대희 군포시장은 11월 23일 궁내동에 있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포 변천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특별수업을 했다. 이 학교 다목적실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이날 수업에서 한대희 시장은, 사진자료 등을 토대로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군포의 변화 양상과 의미, 문화재 등을 설명했으며 ”군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이어 특성화고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임을 상기시키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 관계자는 ”최근 특성화고들이 입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위축현상을 보이고 있어, 특성화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날 방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의 겨울밥상을 책임져 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정동 지정기탁금 특화사업으로 당초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유관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자체사업비를 추가해 총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침체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식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순실 금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발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