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9월 한 달간 벌룬쇼, 체험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9월 2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인 자이언트 벌룬쇼를 시작으로 엄마와 함께 맛있는 복숭아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엄마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실험을 예측해 실험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학 원정대 프로그램과 친구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초코 케이크 만들기, 책만드는 과정 및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관심 갖기를 바라며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책과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17일 목요일 오전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경인뷰)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가을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장 내·외부의 관광객 이동과 편의 확보를 중점으로 어떻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이 오고갔다. 추진위원회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작년 30분이었던 셔틀버스 간격을 최대 15분까지 줄이고 셔틀버스 정류장을 축제장 정문에 근접하게 조성해 접근성을 확보, 축제장 내부에 5분 간격으로 코끼리 열차를 무료로 운행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14개 읍면동이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맛 좋고 저렴한 축제장 내 먹거리를 제공하며 내년 늦봄에 새롭게 선보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치유농업쉼터가 이천쌀문화축제에 사전 공개되면서 작년과는 한껏 달라진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더불어 페이스페인팅과 당나귀 타기 체험,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담아내고 가을 맑은 하늘과 함께 이천농업테마공원의 명물인 다랭이논과 해질녘 노을로 가을의
(경인뷰) 이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9월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2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위축된 관내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소비자의 구매력을 지원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비지원금 기간 동안 인센티브는 10%지급되는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결제 시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소비지원금 예산 15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는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통해 관내 소
(경인뷰) 신둔면 한천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광복절 기념행사를 8.15일 신둔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복절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55사단 이천대대장, 한천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김영철[나기창 애국지사 사위]님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김명식 한천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의 대가였으며 우리가 기념하는 이 날이 우리나라에 닥친 어려움과 위기에 맞서는 용기와 지혜를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대한민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분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야 하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살자”고 했다. 신둔면 한천회는 1966년 1월 24일 신둔면 기관장 및 유지 10여명이 창립했으며 현재는 33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6.25전쟁 지역 출신 수훈자,
(경인뷰) 이천시77동문회는 15일 “제1회 이천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아이스버킷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연합동문회와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천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1만원을 후원하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성환 이천시77동문회 회장은 “이천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질병에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77동문회는 이천지역 축구 꿈나무를 위한 축구대회 개최 및 지원활동, 이천지역 청년 네트워크 강화사업, 자선바자회 개최를 통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순도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이천시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종자 생산 채종포에 8월 16일 추가 방제를 실행했다. 이천시에서는 내년 이천의 벼농사를 책임질 볍씨 생산을 위한 채종포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채종포는 약 37ha를 운영 중이며 약 185톤의 종자를 생산 예정이다. 우량종자 생산이 중요한 만큼 철저한 이형주 및 잡초 관리와 병해충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본방제에 더해 살균·살충제를 추가 살포할 계획이다. 추가 방제는 이천쌀연구회의 자체방제단이 농업용 드론으로 항공방제를 추진하며 1차 방제는 8월 16일 2차는 8월 28일 실행한다. 농작업안전과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해가 뜨기 전 이른 오전에 살포하며 채종포 인근 친환경쌀 재배지나 시설채소 하우스, 과수원 등에 혹시 모를 농약 비산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지역은 친환경 약제를 활용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공급할 볍씨 생산을 위해 많은 이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집중호우가 지나고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크므로 농가에서도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14일 부발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환경 공예와 만나는 효양산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공예와 만나는 효양산 이야기’는 우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회차별로 효양산 이야기와 환경 공예 만들기 체험활동을 병행했는데 그 내용으로는 우리 지역 알기, 효양산 전설 금베틀 이야기와 양말목 매트 만들기 효양산 황금 송아지 이야기와 황금종 리스 만들기 효양산 화수분 이야기와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효양산 효자 이야기와 암마봉 만들기 등 총4회에 걸쳐 진행됐다. 부발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 알기와 환경 공예를 접목해 운영하다 보니 아이들이 더욱 흥미 있어 했고 이야기 주제에 맞게 만들기를 진행하니 집중도도 높았다”며 운영 횟수가 적어 아쉽다는 종강 소감을 전했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 김동호 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평생학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증포동 어르신과 성애원 시설 아동들과 다양한 공예작업을 함께하는 세대 간 관계증진 프로그램인 소소일기를 마무리했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목을 가진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을 매칭해 공예작업을 함께하고 그 시간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사진 촬영 및 포토북을 제작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4회차 소소일기 프로그램은 간단한 페이스페인팅 기술을 익혀 어르신·아동 참가자들이 시설 내 아동들에게 직접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며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었으며 4회차 동안 이어진 성과물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어 함께 했던 짧지만 소중했던 시간들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만준 증포동장, 김정희 증포동 이·통장협의회장, 증포동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성애원은 참가자 및 시설 아동들이 모두 어우러져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과를 준비해 웃음 가득한 소소일기의 마지막 시간을 장식했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어색했던 어르신과 아이들의 관계가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조금씩 허물어져 가고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는 것을 바라보며 지역사회보장협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시 율현동에 위치한 인디어라운드에서 8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이천시 드림스타트 슬기로운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감정교류 및 소통 활성화와 화합 도모를 위해 기획됐으며 총 15가족 53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부모-자녀가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BBQ파티 등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켰으며 둘째 날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천시 청년아동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이천시 귀농인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수리비 및 농업생산기반 시설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4년도 농업진흥분야 지방보조금지원사업 신청자를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이천시에 주소지가 되어있으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예정인자, 사업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세대주, 농촌지역에 이주하기 전에 1년 이상 농업 이외의 다른 산업에 종사한 자, 농촌지역 전입신고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이며 농업진흥분야 지방보조금은 주택수리비 또는 농업생산기반 시설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31일 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및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접수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 및 개인 자질 등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이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및 농업진흥과 농업기획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경인뷰)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방학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줄어들고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학이다 영화보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학이다 영화보자’행사는 영화를 상영 후 체험 키트를 이용한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대월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활동을 소개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행정복지센터로 다가가고자 추진됐다.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가정의 화합은 물론 이웃 주민과도 친밀하게 어울리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혁세 공공위원장은 “오늘 참가한 가정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더욱 챙기고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중리동 장록동 마을자치회가 지난 12일 마을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장록동 한마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천시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연일 지속된 더위를 함께 극복하며 경로잔치를 함께 준비하고 즐기며 마을 주민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장록동 마을자치회는 마을 통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록동 마을자치회와 부녀회, 청년회가 협력해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해 음식을 직접 마련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레크레이션 등 마을주민 특성에 맞는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실현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살리는 기회가 됐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20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국악, 판소리 및 향토가수 공연을 관람하고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낚시대회 등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기철 장록동 마을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장록동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