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30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좋은재가복지센터, 효자노치원 서수원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극복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지정한 치매극복선도단체들이 입소 대상자에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되면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경인뷰) 수원시가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권리를 구제하고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에 관한 안건 1502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선 보장과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급여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분류 노인맞춤돔볼서비스 대상자 서비스 종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며“더욱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법조인·의사·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경인뷰)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10월 2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해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으로 이뤄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은 장준석 미술비평가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현대미술Ⅰ·Ⅱ’ 박재연 아주대 교수의 ‘현대미술에 대한 미술관의 변명’ 으로 진행됐다. 실습 교육은 안지연 아주대 교수의 ‘감상자 이해하기 : 맞춤형 미술감상의 이론과 실제’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등 현장에서 실제 전시 해설 시 필요한 기술에 대해 진행됐다. 10월 27일에는 교육 수료생 중 도슨트 대상으로 현장실습 시연 및 평가와 수료식을 진행했고 심사를 통과한 수료자는 향후 수원시립미술관의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도슨트 양성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평소 미술관의 전시해설사에 관
(경인뷰) 복주환 생각정리클래스 대표가 제149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생각 정리 방법’을 주제로 제149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복주환 대표는 반복되는 메일과 문서 넘쳐나는 SNS 메시지 등 읽고 쓰는 것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기 위한 생각 정리 방법을 실제 업무 사례를 들어 강의할 예정이다. 복주환 대표는 생각정리클래스의 대표이자 대기업, 외교부, 교육부, 대통령 기록실 등에서 연 200회 이상의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각정리스킬’,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2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0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새로운 우주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시가 11월 24일까지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급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의료급여 부당이익금·구상금을 징수하기 위해 지난 25일 체납자를 선정했고 27일에는 이들의 개별 체납사유 등을 분석해 최종 현장 조사 대상자를 27명으로 확정했다. 수원시는 11월 24일까지 현장 조사 대상자의 주민등록지를 방문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의 체납사유를 분석해 징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분류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시가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다. 수원시는 11월 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4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성과공유회, 2부에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부 성과공유회에서 2012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민계획단의 성과를 발표하고 로블록스·마인크래프트 등을 활용해 공모·제작한 ‘메타버스 속 미래 수원 모습’을 상영한다. 또 도시 구성원이 직접 찍은 사진 ‘내가 찍은 수원’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2부 공청회에서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한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회를 열고 시민·전문가의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청회장에서 주민의견서를 제출하거나, 공청회 개최 당일부터 14일간 도시계획과에 서면 및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오는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경인뷰) 수원시가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가로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원시가 응모한 가로수 길은 팔달구 화양로 동말로 등 6개 노선 가로수 길로 고양삼거리부터 화서오거리를 지나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3.7km 구간이다. 수원시는 가로수 길의 경관이 수려한 점과 가로수 봉사단을 통한 시민 참여가 높았던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 가로수의 고유수형,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형 유지, 관리 상태가 우수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가로수 부문에서 우수상, 2022년 미세먼지차단숲 부분 우수상에 이어 3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2020년 환경부 시범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데 이어 2023년 환경부가 지정한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2년 환경교육팀을 전국최초로 신설하고 2014년 11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시범도시를 선언했다. 2018년부터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환경교육시설 4개를 갖췄다. 학교, 사회, 환경교육기관이 협업하는 환경교육 체계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단체와도 협업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같은 점들을 인정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3년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정책 컨설팅, 환경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원시는 환경교육도시로서 보유하고 있는 환경교육 기반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인뷰) 수원시가 인파 밀집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카메라를 가동한다. 수원시는 지난 6~9월 수원로데오거리 4개소, 인계동 중심상가 일대 7개소, 화성행궁거리 3개소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 14개소에 AI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해 10월 중순부터 정식 가동하고 있다. AI 카메라 시스템은 일정 공간에서 인파가 밀집하면 이를 포착해 재난상황실로 알림을 보내고 재난부서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다. 재난상황실 담당자가 이를 검토하고 관할 소방서 경찰서에 상황을 알려 신속히 초동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수원시가 구축한 시스템은 전국 최초 현장 엣지 AI 카메라 방식의 시스템이다. 고가의 지능형 영상 분석 서버를 이용하지 않아 구축 소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무선통신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장소에 제약 없이 구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AI 카메라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시민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수집되는 유동인구 분석 자료를 시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오목호수공원내 4940본의 나무가 심어졌다. 수원시의 후원으로 27일 기후행동 네트워크 등 수원시민 50여명은 오목호수공원에 화살나무 100주, 남천 200주, 공조팝나무 100주, 낙상홍 60주, 무늬수호초 400본, 스텔라원추리 800본, 수선화 200구, 맥문동 3000본 등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 활동은 오목호수공원 내 환경을 시민 스스로가 주도해 개선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도시숲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권 숲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와 함께 27일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어플에 등록해 충전 후, 실물 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해 수원시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입·사용법, 경품 행사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홍보에 동참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수원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스타필드 수원의 입점을 앞두고 스타필드 수원과 지난 27일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수원시&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스타필드 수원에 입점하는 기업 80여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1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전까지 집계한 바로 3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채용 부스외에도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라운딩을 하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수원시의 귀한 인재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한다” 며 “넘쳐나는 일자리 속에 시민들, 기업인들 모두 웃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