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는 민관협치기구인 100인 위원회의 2기 위원 위촉 행사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에 걸쳐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를 3개 내지 4개씩 묶어서 진행하는 이같은 소규모 분산 개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원들간의 보다 밀접한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1기 위원들도 참석하는 이번 위촉 행사는 2기 위원들간의 상견례, 1기와 2기 위원들간의 소통, 1기 위원들의 경험 전수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포시가 양성한 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0인 위원회 산하 분과위원장과 간사 등 분과별 임원도 선출한다. 군포시는 이어 12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기 100인 위원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2기 위원과 민·관·학 협치 당사자들이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고 2기 100인 위원회의 협치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형 민관협치의 기틀을 마련한 1기에 이어 2기 100인 위원회는 협치의 방식과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인
(경인뷰) 다음주 월요일부터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업무가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와 통합 운영된다. 군포시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인해 11월 22일부터 약 5개월 정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 검사업무를 중단하고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까지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위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코로나 검사업무를 산본보건지소에서 통합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대기공간 확보와 인력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11월 17일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시민 공공서비스 제고 등을 위해 426명 규모의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은 모두 3단계에 걸쳐 실시되며 단계별 모집인원은 1단계 141명, 2단계 145명, 3단계 140명이다. 군포시는 먼저 1단계 사업 참여자 141명을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공공서비스와 환경정화 등 2개 분야에 걸쳐 실내·외 공공시설물 정화 76명을 비롯해 공공서비스 인력지원 21명, 급식보조 18명, 도서관리 5명 등 10개 사업141명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사업영역 확대 등으로 긴급한 인력 수요가 발생하거나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위주로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근무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이고 하루 5시간씩 주5일 근무에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며 4대보험 의무가입이 제공된다. 소요예산은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1단계 신청은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관할지역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재산과 소득, 장기실업, 휴·폐업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만 39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1월 5일 관내 식품위생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를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들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당동로시장 내 위생업소들을 방문해 방역·홍보물품을 지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업소 자체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KF-94 마스크와 위생장갑, 식중독 및 위생등급업소 홍보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품위생단체장들은 군포시에, “잦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영업손실이 크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등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많은데 시에서 관심을 갖고 신경써 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코로나19 종결 시까지 정기적인 식품위생업소 자율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포시도 식품업소 지원책 마련과 함께 이용자들의 안전한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인뷰)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15일 군포시의회 옆 공터에서 취약계층아동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지부’ 등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담근 김치는 조손가족과 군포시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인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 120가구에 가구당 10㎏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 나눔행사에 들러 김장을 담근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김장나눔행사의 소중한 김치가 취약계층 아동가구와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2020년 상수도업무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시·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포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후 이번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잇따른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기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는 유수율 제고 실적, 재정건전화 노력, 상수도 보급률 증가, 노후관 교체실적,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확보 및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조정 정책 및 예산운영 협조 등 총 9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군포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 216억원의 예산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는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돗물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수도사업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지난 11월 15일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공동주택 대형화재 발생을 주제로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군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한대희 시장 주재로 13개 재난대응 실무부서와 군포소방서 군포경찰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은, 공동주택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하고 시청 조직과 유관기관간의 효율적인 협력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 관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담당부서장은 즉시 시장에게 초기 상황을 보고했으며 이후 관계공무원들의 출동과 주민대피 안내, 피해 현황 등에 관한 연락을 신속하게 주고받았다. 또한 군포소방서의 화재 진화와 주민 구조, 원광대 산본병원 등 응급 의료기관들의 구급차 지원과 병상 확보, 군포경찰서의 화재사고현장 통제, 한국전력 안양지사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전원 차단 등에 관한 보고가 끊임없이 이뤄졌다. 특히 화재발생 아파트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요령 등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재난문자도 수시로 발송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도상훈련을 마친 뒤 총평을 통해 “화재 발생시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경인뷰)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유텔이 지난 11월 11일 군포시에 KF94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군포시 첨단산업로에 있는 유텔은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RF Microwave 모듈과 차세대 ICT 기반 차량용 자율주행 레이더센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유텔은, 지난 2017년부터 매달 군포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현균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군포시에 기부한 김호동 대표 등 ㈜유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지키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바른 식생활 연수를 실시한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1, 2’의 저자인 안병수 후델건강식품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군포, 안양, 의왕, 과천 4개 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는 현장 강의 100명과 온라인 강의 200명으로 나눠 진행하는 등, 모두 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현장 강의는 11월 26일에, 온라인 강의는 11월 30일에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유기농 김치 체험키트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 게시된 포스트 링크를 클릭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 오전 11시까지며 선착순 인원이 모집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경인뷰) 군포시는 수리산 산림욕장 내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당초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워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연기한 끝에 지난 11월 6일 시작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아토피 숲토링”, “이 숲길 어때?”,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 등 3개이며 지난 10월 27일 시 홈페이지와 SNS, 군포뉴스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막골 홈페이지를 활용해 선착순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3일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별 참가자 수는 15명 내외이며 프로그램 강사는 자원봉사자들로서 홍보를 통해 모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의 일정으로 4회 또는 8회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뚝딱 트리하우스 만들기”는 수리산 풍도목을 활용해 가족이 직접 트리하우스 1개 동을 제작하는 등, 어린아이들에게 도심에서 흔치 않은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올해 산림 내 체험프로그램은 시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경인뷰) 군포시 금정동은 지난 11월 10일 통장협의회 주최로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공원과 인도, 금정역 상가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의 낙엽을 치워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전개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주민들이 환경 취약지역을 직접 청소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금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사업은 우리동네 로드체킹,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친환경EM 명품마을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경인뷰) 군포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대부분이 장소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제기함에 따라, 시민들의 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위해 최초 1회만 설정하면 이후에는 자동접속이 되는 무선네트워크 구축 홍보에 나섰다. 자동접속을 지원하는 무선 네트워크는 2가지로 분류되는데, 군포시가 자체 구축한 곳의 네트워크는 “G_PublicWiFi_Secure@Gunpo”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사업으로 설치한 곳은 “Public WiFi Secure”이다. 시는 자동접속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와 시민체육광장, 공원 등 82곳에 배너형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현수막에 실린 방법대로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도 공공와이파이 이용안내와 설치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를 선택해 공공와이파이로 이동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공와이파이 설치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자동접속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