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휴가 시즌 시민들의 체감 행복지수를 높이고 무더위를 식혀줄 ‘2018 인천 시민 워터풀’을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2018 인천 시민 워터풀’은 여느 해보다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올 여름, 도심 한 가운데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에 마련된 ‘인천 시민 워터풀’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다양한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물놀이의 재미를 배가시킬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되었다. 또한, 가족단위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몽골텐트와 선베드, 파라솔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쾌적한 휴식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영대기자
‘달빛향기 숲’ 운영 인천광역시 (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직장인 등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밤 산림치유프로그램인 “달빛향기 숲”을 마련, 오는 8월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향기 숲’은 숲의 정적인 환경을 이용한 자기 돌아보기 프로그램으로 바쁜 업무와 더운 날씨에 지친 현대인들이 숲 속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며 자기존재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인천대공원 치유숲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낮과는 다른 숲의 정적인 환경이 주는 같은 장소, 다른느낌에 대한 이해와 건강차 마시기,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며 걷기, 숲소리 듣기, 달빛호흡과 명상, 자기바라보기, 생각나누기, 마음속 가시빼내기 등 오감을 모두 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원한 여름밤을 느낄 수 있도록 개인별 텐트와 요가매트가 구비돼 있어, 숲 속에 편안히 누워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달빛향기 숲’은 오는 8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반성인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매회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의 공원 홈
9.14(금)~16(일) 3일간 문학경기장에서, 세계 DJ랭킹 Top 3가 한 자리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을 표방하는 EDM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가 작년에 이어 오는 9. 14(금)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된 월드클럽돔은 세계적인 스타 DJ들로 역대 최강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EDM 매니아 12만명이 인천을 방문하여 지역 내 숙박, 쇼핑, 택시업계 등이 특수를 누린 바 있다. 최근 글로벌 음악시장의 트렌드인 EDM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 EDM 페스티벌 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운데, 이번 인천의 월드클럽돔 코리아에서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세계 DJ랭킹 1위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해 세계 Top 3 DJ가 총 출동하기로 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크루엘라(KREWELLA), 마틴젠슨(MARTIN JENSEN), 질리어네어(Jilli
20~21일 1박 2일로 경기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이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열린 드림비전스쿨에 참여했다. 외갓집체험마을은 야생식물을 관찰하고 농작물을 수확해볼 수 있는 곳이다. 참가 아동들은 감자 캐기, 봉숭아 꽃물들이기 등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인 ‘드림비전스쿨’의 하나다. 드림비전스쿨은 평소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건전한 또래 관계와 공동체 의식 향상에 효과가 크다. 지난 4월 첫 번째 드림스쿨을 시작했고, 올 11월까지 매달 진행(8월 제외)한다. 최광균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3개 드림스타트센터(우만·세류·매교)에서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전경만 기자
21일 개장 첫날 어린이‧가족 등 1만5천여명 휴일 즐겨 7천㎡ 부지‧4개 대형풀장‧넓은 휴게공간 시민들 큰 만족 21일 용인시민체육공원서 첫 선을 보인 물놀이장엔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와 부모들이 몰려들었다. 오전 10시 개장을 하자마자 그늘막텐트 등이 설치된 가족 쉼터에는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로 시민들이 가득 찼다.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1만5천명으로 추산됐다. 시민들은“시민체육공원 물놀이장은 민간에서 하는 유명 워터파크 못지않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가장 큰 장점으로 주경기장을 활용해 설치면적만 7000㎡나 돼 4000㎡였던 시청 광장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을 꼽았다. 여기에 물놀이장 뒤로는 드넓은 잔디밭이 펼쳐졌고, 숲과 하늘이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시야, 대형풀장 4개와 물놀이기구 9기 등 다양한 시설, 넉넉해진 주차 공간 등에 고루 호응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시민체육공원 내 국제어린이도서관까지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점도 좋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개장 인사말을 통해“어떤 워터파크 못지않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물놀이장”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1일(토)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서포리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제3회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섬주섬 음악회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여름 밤 섬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과 덕적도 지역민이 운영하는 푸드존, 야광 페인팅, 캠프 파이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밤이 빛나는 섬 덕적도’라는 부제로 서포리 해수욕장 주변에 LED 조명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행사 당일인 21일 오전 9시 10분 덕적도를 출발하는 배의 실내에서 은은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선상음악회를 개최하여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이 배에서부터 주섬주섬 음악회에 미리 참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오후 6시부터는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밤바다와 어울리는 재즈와 복고,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개그맨 손헌수가 진행을 맡고 가수 심신, 재즈밴드 러쉬라이프, 정란, 복고밴드 무드살롱, 세계적인 드러머 Lino Park의 연주와 작년에
신나는 여름축제 즐기러 오세요” 7~8월 ‘2018 군포여름축제’ 개최… 4가지 테마로 시민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7~8월에 걸쳐 ‘2018 군포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포여름축제는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여름 쿨 페스티벌, 한여름 야외음악회, 한여름 예술마당극, 한여름밤 영화산책 등 4가지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펼쳐질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재즈와 국악과의 만남인 ‘열음(熱音)에 반하다’로 포문을 열며, 다음달 11일 반월호수에서 같은 시간 한 차례 더 진행된다. 또 ‘한여름 야외음악회’는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어쿠스틱 콜라보(7.22, 반월호수) ▲댄싱 콘서트(7.29, 산본로데오거리) ▲씨네마 뮤직 산책(8. 5, 산본로데오거리) ▲설화 무용극(8.12, 당정근린공원)의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 또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여름밤 영화산책’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한국기타협회·양평군 주최 8월 15일~19일까지… 2018양평국제기타포럼도 열려 한국기타협회와 양평군이 주최하고 경기MICE뷰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평 쉬자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기타협회는 많은 기타페스티벌이 있지만 마스터클래스, 연주회, 콩쿠르, 합주연주회, 강연, 전시회 등 기타전공자와 애호가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기타페스티벌이 없는 것을 느껴 2015년 제1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제3회 대한민국국제기타페스티벌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 준비와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하여 관심과 기대가 더욱 크고 전공자와 애호가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유명 교수진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여 참가자별로 5~6회의 레슨을 받을 수 있고 공개수업으로 진행하여 더 많은 참가자가 청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감독과 음악학교의 학장을 지냈던 독일 출신의 기타리스트 라인베르트 에버스(Reinbert Evers),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이자 교육자로 알려진 Jose Moreno Justicia, ‘지구상에서 가장 재
YB, 백지영,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 등 출연 에어배드 구역·미니 테이블 구역 등 테마존 구성 차별화 경기관광공사는 9월 15일(토)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음악+캠핑+체험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피크닉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특징은 ‘피크닉형 음악공연’, ‘취향저격 관람존’, ‘합리적 가격’ 세가지다. 관람객들은 임진각평화누리의 드넓은 관람석에 누워서 별을 보며,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취향 따라 에어배드석·미니 캠핑 테이블석 등을 선택하여, 프리미엄 존만의 감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음악공연 라인업은 YB, 백지영,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전 어쿠스틱 콜라보) 등으로 퀄리티 높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남측 대표로 평양 ‘봄이 온다’ 공연에 참석한 YB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포크 밴드로, 미국·유럽 공연 등을 통해 세계적 밴드로 성장 중이다. 발라드와 OST의 여왕인 백지영 역시 평양 공연을 함께 하였으며, 풍부하고 개성 있는 가창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자이언티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공원의 역사를 시민자원봉사를 통해 사진으로 기록하기 위한‘2018 시민공원사진가 사진전’을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7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시민공원사진가란 조성 완료된 공원의 운영·관리 과정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인천의 공원역사를 시대적 영상으로 기록·관리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들을 모집하여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단체로서 인천특별시대 시민참여형 공원분야 민관협치의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시민공원 사진가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인천의 거점공원에 모여 1년 동안 출사를 진행하였으며 그간 활동의 기록물 약 100여점의 사진을 자원봉사자 스스로 전시하여“With Park & Incheon”이라는 주제로 주요 장소성을 고려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하여 3~4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이번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시민공원사진전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것으로서 공원의 의미를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도시의 변화와 함께하는 인천공원의 참모습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이 함께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흥미진진한 퍼포먼스, 시원한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의 향연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는 가운데 관람객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물총싸움이 펼쳐지는 한 시간 내내 10여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무더위 날리는 축제의 피날레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쇼가 장식한다.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과 우비를 직접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여름축제 기간 동안 콘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
대구, 부산, 인천에서 7월과 8월 순회 개최 대구 오오극장, 부산 영화의 전당, 인천 영화공간주안 등 지역대표 독립영화관에서 상영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역대 영화제 화제작을 상영하는 앵콜상영회 ‘아카이브 특별전’을 7월과 8월에 걸쳐 대구, 부산, 인천의 대표 독립영화관에서 개최한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 영화제를 아쉽게 놓친 관객들을 위해 앵콜상영회를 매해 개최해왔다. 울해는 6월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7월부터 대구, 부산, 인천에서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대구 앵콜상영회는 7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열린다. 위안부 피해자를 담은 ‘침묵’, 빈민촌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탄생기 ‘랜드필 하모니’, 고독사 문제를 다룬 ‘침묵과의 조우’ 등 다양한 소재의 다큐멘터리 12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오오극장 홈페이지(http://55cin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산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열리는 부산 앵콜상영회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다이렉트 시네마의 거장 프레드릭 와이즈먼, 필리핀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인 라브 디아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