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여름철 배출장소 악취 제거와 청결을 위해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배출장소 소독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쓰레기 배출장소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으로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많은 이천 시민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요소 중 하나였다. 현재 시청 소속 62명의 환경공무직이 각 담당구역 가로 청소를 하며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내 다양하고 많은 쓰레기가 모이는 클린하우스 대청소도 실시했다. 쓰레기 수집·운반업체 5개사와 연계하고 수거 시간을 조정해 1차로 클린하우스 내부 찌든 부산물을 정리했고 그 후 살수차를 이용해 물청소를 진행했다. 읍·면 지역의 클린하우스 대청소는 7월 중 마무리됐고 동지역은 8월 초 마무리 됐다. 선제적인 배출장소 소독과 방역, 클린하우스 대청소로 여름철 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 해충으로 인한 이천 시민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뷰) 생활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배출하면 자원회수시설 반입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등 쓰레기 미수거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을 잘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 주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량제 봉투에는 가연성 물질만 담아 배출 페트병은 안에 든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스티커 제거 후 압착해 배출 기타 플라스틱류는 다른 재질을 제거한 후 배출 우유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해 배출 비닐은 이물질을 깨끗이 씻고 말려 배출해야 한다. 이천시는 올바른 분리배출은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는 많은 양의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고 지구 환경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이므로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디지털 교육체제의 대전환시대를 대비해 평생학습도시 이천에서도 시대 흐름에 맞는 평생학습 방향 전환으로 개설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인공지능맹 탈출기’,‘가상과 현실, 그 경계에서 일상 즐기기’,‘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시대 우리 삶의 변화’,‘블록체인과 비트코인, 다가올 미래’라는 주제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총4차시로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나라 성인과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수준이 OECD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사회 수요에 대응해 AI등 디지털 분야에서 활약할 다양한 수준의 인재를 충분히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일상이나 직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평생학습 디지털 아카데미는 이천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자치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에 신중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신중년 독서문화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인생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의 에세이는 다음과 같다. 김남수‘물결이 넘쳐흘러 낭만이다. ’김석우‘우디의 서재’김순옥‘문 둘레 피는 꽃’김연화‘만남에서 맛남으로’김용분‘어쨌든, 내 인생’김은정‘어쩌다 우리말 달인’박봉림‘주인공 옆 조연’박윤숙‘에피소드가 남아 있는 자리’손경희‘고독력, 나와 만나는 시간’전해숙‘버킷리스트에 행복을 담다’이다. 위 10권의 책은 출판도서 기념 전시 후 이천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도서관 이용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시민작가 김석우씨는 “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에세이 쓰기 수업으로 조금 부족해도 나의 이름으로 책이 발간되는 대단한 성취를 느꼈다. 아이들에게 아빠의 지나온 경험을 이야기하고 지금까지 함께한 동행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내가 향해야 할 길을 다시 살펴보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벅찬 소감을 남겨줬다. 도서관 관계자는 “에
(경인뷰) 이천시는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분리배출과 수거를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분류되며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공단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으로 이송해 처리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별, 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전용수거함 혹은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영양제 용기는 수거 비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으로 반입이 안 되는 품목은 재활용업체를 통해 직접 처리하거나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 또는 이천시 적환장으로 배출해야 한다. 영농폐비닐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하며 보상금은 1kg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1kg당 60 ~ 140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배출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경인뷰)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인허가 대행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며 이천시는 지난 8월 2일 관내 공간정보협회, 건축사 협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단 이천시에 국한된 상황은 아니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금리 인상, 인건비 상승, 부동산 PF 대출 중지로 개발수요가 감소하며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투자자와 사업자를 이천시로 유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절차를 개선하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인허가 대행업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깊이 동감하며 이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이천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간담회에서 발의된 16건의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투자유치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규모 개발행위 시 관내 업체가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겠다”고 전하며 현재 위기를 돌파하는데 큰 의지를 보였다.
(경인뷰)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4, 65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좋은 책을 읽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세천책을 시작했다는 64, 65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김지한, 김지효 어린이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1,000권의 숫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며 시작했지만 아이들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다 보니 어느새 천 권의 책을 모두 읽을 수 있어 기쁨을 느끼게 됐다”, “책을 읽으면서 한글 실력이 많이 늘었고 책을 읽어주는 30여 분의 시간을 오롯이 아이들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줬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2017~2019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 갈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2023년 8월 1일부터 '이천신활력대학'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 모집 기간: 2023년 8월 7일 ~ 8월 25일- 모집 인원: 과정별 20명, 총 40명- 교육 일정: 2023년 8월 29일 ~ 9월 22일 - 교육 장소: 이천신활력플라자 교육과정은 '지구 유산 프로젝트'로 창업과 공동체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액션그룹 육성과정에서 멘토링, 컨설팅, 지원금 등 혜택을 받게 되고 지역 방문과 실습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하는 중장년 개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도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분들은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8월말까지 ‘제24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농업기술의 첨단화와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농업인대상은 2000년부터 시작해 지난 23년간 111명의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인원은 3명이다. 신청부문은 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60점 이상 득점자를 선정위원회에서 부문, 점수, 평판 등을 고려해 최종 3명을 선정한다. 농업인대상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서류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제출해 추천토록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첨단기술농업과 수출농업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9월초 복수의 관계부서 담당공무원이 공적내용의 사실여
(경인뷰) 이천시는 8월 2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과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6개 은행 이천지점과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특례보증 받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자차액 2%, 신용보증수수료 1%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8월 3일부터 시행한다.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관내 6개 은행의 대표단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22.9월 환경부 승인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은 증가하는 인구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 이천 건설의 기반 마련을 위한 상수도인프라 구축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여주취수장에서 이천정수장까지의 도수관로 복선화 계획,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연결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정수장 증설, 상수관로 신설 및 노후화된 급수관 개량등 수도사업의 전반적인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이천시는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담긴 상수도 기반시설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7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허원 도의원과 김일중 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최판규 상하수도사업소장과 김상환 수도과장이 송용욱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도 상수도분야 관계부서 담당자에게 이천시 상수도시설의 현황 및 시급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천시민의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도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중앙부처 및 도에서 추진하는 상수도분야 사업에 적기에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이천시 재정 안정화 및 안전하고 깨끗한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7월 31일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3학생들에게 풍부한 반도체 탐구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반도체관련 대학이 없는 이천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반도체학과가 있는 대학을 연계하고 지역 내 우수 반도체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연결함으로써 고교-대학-기업을 잇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수업내용으로는 반도체 8대 공정 이해에 대한 이론수업과 함께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해 실습수업이 있으며 7월 31일부터 총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산업인 반도체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며 준비된 반도체 도시로써 고교-기업을 연계하고 전문 반도체 전주기 교육체계를 완성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