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감사·응원 메시지 전달 위한 현수막 이벤트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 청소년재단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마음, 말 안하면 몰라요!’ 사업을 진행한다. ‘마음, 말 안 하면 몰라요!’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 선생님, 선배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말로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과 축하 또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제작, 관내 도로 곳곳에 게시하는 이벤트 사업이다. 이는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 조성을 위한 고양시청소년재단만의 특별한 홍보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이 평소 가슴 속에 담아뒀던 소중한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제공은 물론 톡톡 튀는 청소년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고양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및 사연접수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gcyf.or.kr)나 카카오플러스 채팅창을 통해 상시 접수 가능하다. 매월 15일 사연 당첨자 선정 후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청소년재단(☎031-810-4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경기자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두 번째 이야기 인천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18. 7. 19.(목)~20.(금) 이틀간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우수상품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전시‧판매,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위메프 등 다양한 유통관련 바이어(MD)들이 참가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시의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 자세(체형)측정과 바른체형 상담, 다양한 경품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제12회 어린이 로봇캠프 참가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제12회 어린이 로봇캠프에 참가할 교육생을 오는 7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 로봇캠프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송도신도시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어린이 로봇캠프는 로봇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미래 로봇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로봇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가치관 형성과 창의력, 협동심 등을 함양시켜주는 행사이다. 어린이 로봇캠프는 매년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로봇캠프는 2017년까지 11년동안 총 1,796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작년에 개최된 11회 어린이 로봇캠프에는 모집정원 100명의 3배가 넘는 340명의 학생들이 지원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미래산업을 주도할 로봇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길 원하는 학생들에게 ‘제12회 어린이 로봇캠프’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로봇과 드론 교육을 활용하여 SW 코딩을 배우고 경연대회를 통해 캠프기간동안 배운 내용을 뽐낼 수 있다. 우승자에게 인천시장상 등 다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 챙기고 스트레스 날려요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인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를 모두 191회 진행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을 취해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개인 또는 가족 단위 시민 15명이 모여 숲속 체조, 피톤치드 들이마시기, 맨발 걷기, 편백 오일 손 마사지, 걷기 명상, 숲속 호흡 명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산성공원 계곡에선 물소리 명상, 계곡물에 발 담그고 음이온 기운 받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 요일과 시간은 월·화·목·금·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3시다.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성남산림복지. epark.seongnam.go.kr/forest)를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성남시는 앞선 5~6월 산성공원에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숲이 보약이다’라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143명이 참여했다. 시민 호응에 ‘숲이 보약이다’는 이달부터 4회 과정의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숲에서 즐기는 건강 나들이’를
고양시 여성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박귀영)에서는 오는 14일(토) 오전 10:30부터 2시간 동안 고양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워킹맘들의 마음을 감싸는 시간, 충분히 좋은 엄마'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직여성의 권익 증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준비한 이번 특강은 ‘나는 워킹맘입니다’의 김아연 작가가 직접 강의할 예정으로 평범한 워킹맘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고충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로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서와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배우자와 함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 중 아이돌봄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워킹맘을 위한 지원 사업 이외에도 여성근로자의 노동권 확보를 위한 노무사 무료상담과 노동법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복귀 프로그램, 재직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 여성 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워킹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워킹맘 특강과 노무 상담 관련 정보, 센터 사업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센터(031-919-4115)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kyww.or.kr)
제27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개최 예선 대회 : 7월 초 4개 권역별(동부․서부․남부․북부) 본선 대회 : 7월 17일~22일 6일간 제27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가 3일 경기 동부권역(양평군)을 시작으로 서부권역(김포시), 남부권역(평택시), 북부권역(파주시) 등 4개 권역에서 한 달여 동안 예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도내 26개 시‧군 73개 고등학교 연극팀 1,33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992년 시작된 경기도청소년연극제는 종합예술인 연극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계발과 정서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본선참가는 4개 권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으로,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본선대회에서 대상, 금상을 수상한 두 개 팀에는 전국청소년연극제(2018.7.26.~8.5)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배한일 경기도 아동청소년과장은 “해가 더해 갈수록 높아져가는 관심과 기량을 문화적 감성 충전의 기회로,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는 연극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아이가 셋이면 행복도 세 배’라고 하잖아요. 활짝 웃는 아이들을 보며 가족 모두 모처럼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다자녀 가족을 위한 행복 한마당 ‘2018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가 지난 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30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수원이 인형극, 어린이 난타 ‘잼스틱’, 가족 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경기남부경찰 홍보단 특별공연 등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시민들은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오물조물 점핑 클레이’, ‘인구절벽 극복 클라이밍’ 등 18개의 체험 부스에서 가족·이웃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등 시원한 여름 물놀이 거리가 가득한 ‘놀이존’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아이들로 쉴 새 없이 붐볐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다둥이 가족을 격려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수원시 다둥이 가족 축제’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가족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행사다. 해마다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전후해 열린다. 전경만 기자
고양시, 중장년 인재와 기업 간 만남의 장 마련 고양시는 오는 10일(화) 오후 2시 고양꽃전시관(호수공원 내)에서 중장년 구직자 500명 이상 참석 예상하는 ‘2018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경험적 직무역량이 우수한 중장년 인재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행사로 고양시 일자리지원 계층사업의 한 일환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관 ▶일자리이슈탐색관 ▶컨설팅관을 운영하여 이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 매칭과 더불어 다각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면접관에서는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퓨맥스, 세일콜렉션, 명성운수 등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운전직 등 300여 명의 중장년 인재 채용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일자리 이슈 탐색관에서는 정부시책인 근로시간 단축제로 인한 버스운전사 대량 채용 상담, 마케팅 전문 인력 연계 등 다양한 일자리 트랜드를 탐색할 수 있는 멘토링이 이루어진다. 또한 컨설팅관에서는 직업상담사의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직업심리 컨설팅, 건강상담 및 이력서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중장년층의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전 입사서
2018년도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가 8월 2일(목) 개최된다. 툴뮤직은 2015년 제 1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음악 인재 발굴 및 학생 개개인의 연주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까지 총 4개 부문으로 피아노 전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툴뮤직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7월 21일(토)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최종 48여명을 선발한다.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는 국내 유명 교수진이 참여해 자라나는 음악도들의 역량 개발을 돕는 수준 높은 음악캠프로, 이번 제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의 스페셜 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에 주희성 서울대 교수와 오윤주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스페셜 프로그램인 특별 연주회는 참여 연주자로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와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상위입상과 영국 헤이스팅스 국제피아노협주곡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청중상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참여해 제 4회 툴뮤직 여름음악캠프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국내 유명 교
빌려주고 나눠 쓰는 가치 확산 ‘제1회 성남시 공유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공유단체기업협의회(회장 황정주)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빌려주고 나눠 쓰는” 공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축제 형식으로 마련된다. ‘7♡7 럭키 데이 공유! 가즈아’를 구호로 공유 이야기 콘서트, 버스킹, 놀이터, 시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유 이야기 콘서트는 특설무대를 마련해 3명의 전문가가 참석 시민들과 공유 문화에 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해옥 은평공유센터 대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 이현배 주민신용협동조합 상임이사가 패널로 나온다. 공유 버스킹은 재능을 나누기로 한 천둥 난타팀, 카밀라밸리 공연단, 용감한 녀석들 등 6개 팀이 난타, 기타연주, 방송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친다. 공유 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공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관련 단체·기업 24곳이 33개의 부스를 차려놓는다. 과학실험, 드립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복지 용구 공유사업에 대해 알 수 있다. 업사이클 제품과 먹거리 판매 행사도 열린다. 시청 1층 로비에는 성남시 거주 70세 이상
“라온제나합창단” 지역사회 재능기부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합창단”의 2018년 첫 번째 지역사회 재능기부공연이 지난 30일 오산메디컬 요양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합창과 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대회 수상 경력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가 오산천 옆 요양병원 로비에 울려 퍼지고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환우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가득찼다. 라온제나 합창단은 아동의 자율적 참여와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6년 결성되었다. 또한, 아동들의 참여권을 활성화하고자 합창단의 운영은 아동들이 직접 자치회를 구성하여 하고 있으며, 이러한 아동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난해에는 30여회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에는 희망소리합창페스티벌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꺾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으며, 상금의 일부를 자신보다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라온제나 합창단은 이번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행사, 노인정, 요양원 등 다양
나눔장터, 축하공연, 사회적경제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 등 7일에는 민관 합동 사회적 경제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주간을 맞아 6일부터 7일까지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야외광장에서 ‘2018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장Go, 행복Go, 가즈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나눔장터, 기념식, 축하공연, 활동사진 전시 등이 준비됐다. 6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나눔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7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협약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사단법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발안신협이 참여하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보 ▲사업 발굴 및 운영 ▲각종 행사 시 인적·물적 자원 등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