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위촉과 회의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양성평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의 계획수립 및 관련 사업에 대해 조정·협력하고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 심의가 이루어졌다. 사업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능력, 파급효과,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빠와 출산·양육 행복+나누기 놀이로 배우는 성 이야기 배려로 배우는 평등이야기 여성해방일지 “모여라~빨래 터” 모행모행 사업으로 5개가 선정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양성평등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여기 계신 위원분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양성평등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 이천시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도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31일부터 9월11일까지 6주간 받는다. 신청조건은 2023년 6월 30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유효기간 내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중위소득의 120%수준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신청인 본인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이천시청 7층 문화예술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위임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1명당 연 150만원을 지원하며 1차, 2차로 분할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1개월 내외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자로 확인되는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26일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 이천 비전선포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방향,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조성원 민간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희망 이천 비전선포식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밝은 곳을 볼 때 그늘진 곳을 살피는 누군가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행복을 이어줄 수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이천 함소아한의원 연계사업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병하치’란 여름에 면역력을 보강해 겨울까지 건강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기온과 계절변화 적응에 미숙한 아이들은 여름감기, 비염, 배앓이, 기관지염 등의 질환을 예방해주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방치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만36개월~만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이천 함소아한의원과 드림스타트가 협업 했다. 대상 아동들은 함소아한의원에 내방해 무료진료를 받고 이천 함소아한의원이 후원하는 삼복첩 패치, 생맥산 처방 등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감기에 자주 걸려 고생이 많았는데 작년에 동병하치 프로그램 참여 후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어 올해에도 참여했다” 며“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
(경인뷰) 지난 6월 1차 28명이 입국한 데 이어 24일 2차 9명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9명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대면 및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농가에 배치됐다. 이천시는 현재 66명의 몽골 및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관내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고 이번 입국 인원을 포함해 총75명의 근로자가 농촌 일손을 돕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2023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 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문화, 예술, 체육 3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사람 또는 이천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직장을 갖고 활동한 사람으로 이천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시장 또는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및 관내 단체장 등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이천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기본 여건 조사를 거쳐,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25일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관고동편을 마지막으로 10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사음동에 있는 비테스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 방문해 김준석 대표 및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업소개를 진행한 후 생산현장을 투어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1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장례식장 소음문제 등 도로·환경·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해당 민원 관련 부서장이 동석해 부서 의견을 전달하는 등 민원인에게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고동에 거주하는 주민 S씨는 전통시장 바닥이 깨져 위험하다며 재포장을 요청했고 이에 김 시장은 “주민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안전에 관련된 일은 최우선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후 김 시장은 “오늘도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사이다 토크를 통해 만난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말씀을 마음 속 깊이 꼭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을 했다. 그동안 이천시의 대표 소통 채널 역할을 해 온 ‘김경희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의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여름 특강 [PPT로 발표하는 수행평가 완벽 대비]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PPT로 발표하는 수행평가 완벽 대비’특강은 하계 방학을 맞이해 초등4학년 이상 중학생 대상으로 4회 운영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탄탄한 자료 수집 요령, 무료 이미지및 무료 컨텐츠를 활용한 자료 작성 등 수행평가를 효과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꿀팁들을 집중 강의한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수행평가에 있어 PPT 발표 자료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행평가에 스트레스 겪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25일 시청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에 이어 네 번째 안전보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시 현업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와 이를 관리·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KRAS 기법 위험성평가의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실제 작업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한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이 되어 참석자들이 더욱더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스스로 잠재 위험 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위험성평가 교육에 이어 2023년 상반기 임용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져야 할 업무 역량에 설명했다. 또한, 현업업무와 관련한 재해사례를 보여주며 이와 관련한 향후의 안전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보건교육에서는 시 현업근로자가 주로 사용하는 유해·위험물질의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사업장에서
(경인뷰) 이천시가 작년부터 추진한 대미 쌀 수출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물량을 두 배로 늘려 수출 길에 올랐다. 26일 이천시 남부통합RPC 라이스센터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조합장 및 조합원, 장상엽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이천쌀에 대한 민관정의 브랜드 자긍심과 단합된 힘을 엿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와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정책을 벗어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농민은 생활 걱정 없이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심공감’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송석준 국회의원은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도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통한 쌀 소비 촉진으로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나가는 이천시가 자랑스럽다”며 “저 역시 시장 왜곡을 초래하는 근시안적 대안에서 벗어나 근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마련을
(경인뷰)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포동 어르신과 성애원 시설 아동들과 다양한 공예작업을 함께하는 세대 간 관계증진 프로그램인 소소일기를 진행한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부제목을 가진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을 매칭해 공예작업을 함께하고 그 시간들을 협의체 위원들이 사진 촬영 및 포토북을 제작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청소년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심화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증포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25일 장호원파출소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마을주민을 구한 의로운 경찰 고재중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장호원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고재중 경감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5일 새벽,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인 장호원읍 오남2리 마을을 순찰하던 중 귀가 어두워 미처 대피하지 못한 독거노인을 업어 구조했고 이후 40여 분간 어르신 5명 등 주민 30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킨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 인터뷰에서 고 경감은 “저희 어머니 업고 나오는 거나 똑같죠, 뭐. 저도 시골에 어머니 혼자 계시거든요”며 일단 살리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감사장 전수에 앞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도 허벅지까지 차오른 흙탕물을 헤치고 시민 한분 한분의 생명을 지켜낸 고경감님의 의로운 행동에 감사 드리며 경감님의 투철한 사명감을 본받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