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96팀 모집 성남시는 ‘제6회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팀을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독서토론대회는 오는 9월 8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열세 번째 아이(이은용 저)’, 논제는 ‘인공지능 로봇을 인간으로 대우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부의 이동(신지나·김재남·민준홍 공저)’, 논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직업은 줄어들 것이다’이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학교장 추천서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debatecompetition@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독서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게 하려고 2013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오고 있다. 김선경기자
외국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다 지난 6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 초등 2차 숙박형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모집인원을 초과하여 공개추첨으로 진행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캠프는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와 S.O.S Pyeongtaek(South of Seoul) (Ms. Lanae)이 공동 추진하는 활동이다. 평택 청소년 15명과 외국 청소년 15명이 특별체험활동(부락산 산림체험장, 펀아처리, 암벽등반), 저녁만찬, 공동체활동, 미니어처 호스체험, 미군부대(K-6) 방문 및 체험 등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해 우정과 신뢰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국 참가자 Kaleb Fielder(남, 12) 학생은 “물총놀이 등 야외활동이 많이 있어서 너무 신났다”며 “진행된 활동이 모두 재미있었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 같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Andrew Staley(남, 11) 학생은 “펀아처리는 정말 환상적이
인천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생애설계상담 인천광역시고령사회대응센터(이하 센터)에서는 6.27.(화) ~ 28.(수) 양일간 인천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과 홍보․체험 부스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애설계상담'은 센터와 MOU를 체결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국민연금공단의 전문가가 직접 노후준비를 위한 재무, 여가, 건강, 관계 등 분야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의 인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에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마음 속에 간직한 문구를 카드위에 예쁜 글씨로 적어주거나 캘리그라피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캘리그라피 체험 시간은 아침 10시30분에서 2시까지이다. 이 외에도, 센터는 50+세대의 행복한 인생 설계를 위하여 '50+ 토크콘서트'를 오는 7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트라이보울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날 콘서트는 통찰력과 입담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김정운 여러 가지문제연구소 소장
내달 6~27일 ‘헤르만 헤세의 정원’ 프로그램 열려 고양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27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교양교실에서 도서관이 들려주는 풀꽃 이야기 ‘헤르만 헤세의 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삶을 풍요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화정도서관의 이색 프로그램이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은 풀꽃을 주제로 한 책 이야기와 더불어 전문강사 강의 및 생태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각 주제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화도서관 지원 사업비로 기획돼 더욱 뜻깊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도서관으로 한국도서관협회 2018년 특화도서관 육성 시범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75-92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경기자
용인시는 2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600가구에게 여름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이마트 7개점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희망나눔 프로젝트’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마트 본사 임직원과 지점장, 직원 등 40여명은 취약계층 1가구당 6㎏짜리 김치와 밑반찬을 포장해 보냉가방에 담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5만원 상당의 배추김치‧열무김치‧동치미‧멸치볶음‧장조림 등 5종의 김치와 반찬이 담긴 보냉가방 600개는 읍면동별로 대상자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에 힘써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경기도, 6.27 ~ 6.29일 3일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장애인의 기능개발 장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 사진은 2017년 대회모습 올해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20개 직종), 화성시여성비전센터(양장 등 3개 직종), 성남시 율동학습생태원(1개 직종), 한국복지대학교(귀금속 공예 등 3개 직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한식조리) 등 6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자출판, 컴퓨터프로그래밍, 시각디자인 등 총 30개 직종에 277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해당 직종 기능(기술)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도 연구용역결과 장애인의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으로 나타난 한식조리와 보장구 수리 2개 직종을 시범종목으로 선정해 이 분야 입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국복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개 종목 입
방방곡곡 버스킹♬♬♬, 버스커들 모여라 인천광역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는 ‘2018 제2회 인천버스킹 경연대회’가 6월 23일(토)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8 제2회 인천버스킹 경연대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재능 있는 일반 시민들의 공모접수를 받아 진행되었는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있었다. 사전심사를 거친 13개팀이 23일(토)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총 7개팀이 수상을 하게 되는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다. 수상한 팀은 인천시에서 지정한 버스킹존에서 9월터 10월까지 한 달여 동안 팀당 4회 버스킹 공연을 하면서 인천 시민들 일상속의 휴식과 문화를 선사하게 된다. 본선은 시민판정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에 오른 팀은 오쿠스틱 보컬 10팀, 거리극 1팀, 탭댄스 1팀, b-boy 1팀 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2회째를 맞는 본 경연대회가 인천의 버스킹 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경기교육가족음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은 22일 오후 7시부터 대강당에서‘제10회 경기교육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경기교육가족의 문화체험 및 자아실현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사전 영상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이 공연을 펼친다. 1부는 GOE밴드 팀의 창작곡‘좋아해’공연을 시작으로 임진강가 행복연주단 팀의‘천 개의 바람이 되어’관악 합주, 퉁소와 사자 팀의‘북청사자놀음’연주와 율동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로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이후 2부에서는 공연팀을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경기도교육감상과 희망상, 감동상, 화목상 등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상을 시상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12-602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경기교육가족의 내재된 예술성을 이끌어 내고, 감성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여름 성수기 및 가을체험학습 시즌 관람객 위해 4개월 연장 전시 광명동굴, 7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여름 성수기 맞아 오후 9시까지 개장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여름 성수기 및 가을체험학습 시즌에 광명동굴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까지 4개월간 연장 운영된다. 광명시는 20일, 1억 5천만 년 전에 사라진 쥐라기 시대 공룡들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지난 1월 27일 오픈해 오는 24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끊이지 않는 발길에 힘입어 4개월간 더 연장해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라진 공룡 박사를 찾아 떠나는 동굴 속 공룡 세상 탐험 스토리로 공룡의 비밀을 풀어가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된 공룡체험전은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과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 증강현실(AR) 체험, 플로어 프로젝션 등 디지털 콘텐츠와 접목돼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의 관람객 수는 6월 19일 현재 11만 7077명으로, 월평균 2만 3천명을 넘는 많은 인원이 다녀갔다. 특히 가
1박2일간 래프팅체험, 명랑운동회, 부모교육특강,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간 ‘테마가 있는 다문화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캠프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다문화가족 300명이 참가해 가족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게 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수상 래프팅체험, 가족의 협동심과 성취감을 증진하는 가족화합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명랑운동회, 부모교육 특강, 가죽공예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특히 이동순 한국부모교육센터 강사가 부부 간의 사랑과 역할을 통한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 어려운 가운데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지역 다문화가족 수는 9만1716 세대에 달하고 있다. 전경만 기자
6월 23·30일, 7월 7일…마왕의 음악 함께해요 영원한 마왕으로 불리는 가수 신해철의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가 오는 6월 23일과 30일, 7월 7일 토요일 분당구 수내동 ‘신해철 거리’에서 열린다. 세 차례 일정 모두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그대에게’를 부제로 한 작은 콘서트로 마련된다. 6월 23일은 신해철 거리 입구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헌정 콘서트로 꾸민다. ‘재즈카페’, ‘그대에게’, ‘일상으로의 초대’, ‘고백’, ‘인형의 기사’, ‘힘을 내’ 등 가수 신해철의 노래를 리부트 아워셀프·렉스트·프로젝트S 밴드가 부른다. 관중이 즉석 참여해 신해철의 노래를 부르는 ‘15초 노래자랑’ 신해철 거리와 관련된 ‘마왕 퀴즈대회’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6월 30일과 7월 7일은 신해철 거리 곳곳에서 각종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을 펴는 방식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히든식스 등 2개 밴드팀이 기타로 연주하는 ‘날아라 병아리’ ‘민물장어의 꿈’ 등 신해철 발라드곡 20곡을 함께할 수 있다. 신해철 팬 모임이 재능 기부한 무료 체험행사도 곳곳에서 열려 페이스 페인팅, 마왕 그래픽, 손 글씨, 솜사탕·팝콘 무료 나눔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앞선 2월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6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평택시청광장에서 ‘2018 한미댄싱카니발’을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를 맞는 ‘2018 한미댄싱카니발’은 경기도, 평택시 우수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퍼레이드, 경연, 댄스공연 등 열광의 화합축제로 미8군 브라스밴드 · 전통무용가 김규미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댄스 경연대회, 박미경 · 김완선 · 제이모닝 등 유명가수들이 총 출연 사상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8 한미 댄싱카니발’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형 퍼포먼스의 경연방식으로 1천만원내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대의 축제로 주한미군 댄싱팀과 전국 유명 댄서들의 경연으로 신명나는 음악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평택 시민문화 공유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관계자는 “전통음악과 대중가요, 락, 힙합 등 다양한 음악과 격렬한 댄스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선사해 흥이 넘치는 열광의 축제현장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