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윤경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복지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의 근거 마련과 동료지원가 양성 및 지원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장애극복 및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이 조례안에는 동료지원가 정의 및 지원 규정 신설, 정신건강사업계획 필수 포함내용 추가 신설, 정신질환자 사회적응 촉진을 위한 단체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경선 의원은 “동료지원가는 말 그대로 정신질환자가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 치료 및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동료”며 “제도가 정착되면 보다 더 많은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제3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 방문했다. 정영모 위원장과 국미순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이날 정영모 위원장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는 “열정과 신념으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7월 개관해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이웃사업, 위기가정지원사업, 급식지원사업, 우만마을활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10월 20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윤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희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했고 ‘수원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18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이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 김정수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소장이 ‘옥외광고물 법령’, 정규상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옥외광고물 디자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옥외광고는 도시의 얼굴이자 우리 시에 온 손님이 수원을 기억하는 매개체”며 “건전한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올바른 옥외 광고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들로 구성된 민간자율 클린지킴이 활동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불법 유동광고물 민관 합동 단속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20일 열렸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인, 무역 희망인, 창업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권역별 특성에 맞춘 수출 개척 노하우 전통적 방식 수출 개척과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 실제 사례 비대면 상황에서 신규 해외 바이어를 발굴·교섭하는 요령 FTA 활용 실무, FTA권역 개척 준비 실제 사례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 방법이 소개됐다. 수원시는 모든 행사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수출 노하우가 담긴 책자를 증정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잘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 수출절차 지원, 판매 개척단까지 고루 갖췄으니 이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담아 수원시 지원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은 20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을 시의회에 초청해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박현수·정종윤·이재형 위원장과 선수단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김 의장은 “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과와 함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환영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감동, 그리고 환희를 선사한 선수단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선수단을 이끌어준 지도자분들께도 감사를 표하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수원시는 레슬링,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역도, 체조, 태권도 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진호준 선수, 이상연 선수, 김태민 선수, 정한재 선수, 김민석 선수가 각각 동메달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경인뷰)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롯데몰 수지점은 10월 19일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영균 수원시립미술관학예전시과장과 이상원 롯데몰 수지점 점장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수원시립미술관과 롯데몰의 방문 고객 유치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 활동, 롯데몰 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예술 행사 상호 협력 그리고 미술관 홍보물 게시 및 홍보매체 활용을 통한 상호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롯데몰 수지점과의 제휴를 통해 양 기관의 방문 고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의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18·19일 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중점 대비 안전보건·직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 실무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대한안전경영연구소 이승환 대표는 관련 법의 기본적인 이해와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향후 법령에 따른 각종 의무사항 이행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들의 민원 처리 능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12·19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2023년 시민참여 협치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수원시 협치위원회, 시민예비배심원, 시민자치대학 수강생 중 참여희망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조별 참여방식으로 진행됐다. 12일에는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 19일에는 송문식 마을공동체연구협동조합 이사장이 ‘새빛톡톡’을 활용한 정책 제안 참여 방법을 강의했다. 또 민·관 협치의 이해 ‘제안’과 ‘민원’의 차이 이해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교육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의 정책 제안을 통한 시정 참여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19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희망등대 2층 교육실에서 ‘2023년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경찰서·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안을 심의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요사업을 공유했다. 또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필수연계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활성화해 건강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장안구 율천동에 위치한 일월저수지의 수생식물 마름, 물상추 등을 정비했다. 마름은 5월부터 생장하기 시작해 7~8월 절정에 이르다가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10월경에는 사멸하기 시작한다. 생장 시에는 부영양화의 주요인인 질소, 인 등의 영양염류를 흡수하고 저수지 수면을 덮어 수질정화와 여름철 녹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나 사멸 시에는 다시 저수지에 분해돼 일시적으로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수원시는 사멸하기 시작하는 마름과 번식력이 강한 물상추 등을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제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월저수지 내 수생식물 사멸로 인한 수질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생식물 정비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와 경기도가 오는 21일 행궁 마을정원에서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를 연다. 수원행궁가드너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꽃비누 만들기, 다육 심기, 지끈 공예, 꽃차 시음, 바람개비 만들기, 나뭇잎 염색, 켈리그라피, 목공, 인두화 만들기, 꽃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남수연화경로당 어르신들의 연극 ‘여고시절’을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 정원사의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 현장에서 윤양옥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함께하는 라디오’를 공개 방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마을정원은 행궁동 주민들이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직접 디자인부터 참여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이라며 “4월 조성후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시민 정원사 교육장으로 마을정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행궁동마을정원이 수원시 마을 정원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행궁가드너는 수원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가드너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조직된 공동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