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맥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등 국내외 대표 맥주 회사 참여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N서울타워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남산을 배경으로 국내외 대표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위크&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맥주를 뜻하는 ‘수제 맥주(Craft Beer)’는 과일향, 바닐라향 등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이 나며 쌉쌀하고 묵직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이에 청량한 라거 맥주와 차별화되며 최근 2년 새 시장 규모가 2배로 커지는 등 맥주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서울타워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일주일간 행사를 열고 수제 맥주 페어링(Pairing, 음식과 어울리는 맥주를 추천) 서비스, 맥주 전문가 초청 강의, 시음회 및 인디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코스를 주문하면 수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서비스(유료)를 제공한다. 엔그릴은 수제 맥주 4종에 2만2천원,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3종에 1만4
1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되는 희망의 참여캠페인 평강식물원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함께 희망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평강식물원은 2005년에 수목원으로 등록이 된 역사가 있는 식물원이다. 서울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산정호수와 가까이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식물원이다.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평강식물원은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나눔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기부와 봉사를 함께하는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 참여를 통해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임은 물론 기부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진행한 서명캠페인은 국내·외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서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전 세계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나눔이 한 발자국 전진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지속적으로 ‘나눔캠페인’을 통하여 사랑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저개발국가의
문화예술원서 유공자 표창 공연․토크콘서트 등 용인시는 오는 19일 삼가동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시민과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세계 속의 용인, 하나되는 용인’을 주제로 초대가수 알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유공자 표창, 어린이그림대회 우수작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또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우리끼리 얘기해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한국인과 결혼한 이탈리아 여성의 입장에서 한국인 가족과 잘사는 법 등에 대해 청중과 유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그림대회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14일까지 4절지 도화지에 그린 그림과 참가신청서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세계 속의 용인, 하나되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유아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3개 부문별로 출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용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많은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더 길고 성대해진 야맥축제, 전국 16개 브루어리, 90여종의 수제맥주를 오산 오색시장에서 맛보다 오산 오색시장에서는 오는 11일 ~ 12일 2일간 ‘제4회 야맥축제(오색시장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16개 브루어리 90여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음식, 인디밴드 레이블인 ‘살롱시소’와 함께 2곳의 무대에서 감미로운 인디공연도 펼쳐지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진은 2017년 야맥축제 모습 제4회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16곳의 브루어리(와일드웨이브 브루잉,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까마귀브루잉, 바네하임, 크래머리 브루어리, 안동맥주, 레비 마이크로 브루어리, 브루어리 304 등)에서 생산한 90여종의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오색시장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새우튀김, 타코야끼, 피자 등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20여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난 야맥축제에서는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찾아 재래시장과 수제맥주 축제라는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오산오색시장 상인회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중 가장 큰 규모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18’이 6월 8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또한 봄 날씨에 걸맞은 재즈 음악 혹은 인디밴드 음악을 감상하며 돗자리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19일, 20일에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12일과 13일에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개최된다. ▲ 사진은 지난 2017년 행사 당시 모습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 덕에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계절이 왔다.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5월과 6월에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이 여럿 열린다. 특히 최근에는 그 장르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어 야외 뮤직 페스티벌을 찾는 사람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듣고 날씨도 한껏 즐길 수 있는 장르별 대표 음악 축제를 소개한다. ◇비교 불가한 아시아 대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 최고의 라인업과 화려한 콘텐츠로 6년 동안 대한민국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인기 상승에 한몫해온 아시아 초대형 음악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18’은 6월 8일(금)부터 9일(토),
세계 전통 결혼식 시연…국경 넘어 모두 하나 성남시는 오는 5월 13일 오후 1시~5시 시청 광장(우천시 온누리)에서 ‘제7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장에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세계 전통 결혼’을 주제로 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중국, 베트남, 필리핀, 가나 4개국의 결혼식 시연과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태국, 일본, 중국, 몽골 등 8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 부룬디 전통춤, 미8군 브라스 밴드 공연, 가나 전통춤 공연도 볼거리다. 행사장 주변에는 46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진다. 터키의 닭고기 케밥, 이란의 소고기채소 꼬치, 네팔의 뿔라우, 몽골의 호쇼르 등 15가지의 다른 나라 음식을 시식하거나 사 먹을 수 있다. 일본의 기모노, 캄보디아의 삼포트, 터키의 카프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과 베트남 전통 결혼 술잔 세트인 가이차우르우, 다산을 의미하는 중국의 장식품 즈순통 등 다양한 민속품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웨딩목걸이 만들기, 떡메치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싸이카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
어린이날 축제,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오산시는 지난 5일 맑음터 공원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시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3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 어린이의회가 기념식 및 축제 세부계획 기획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였으며, 특히 아동권리 퍼레이드, 아동권리 퀴즈 부스 운영, 어린이날 특별 모니터링단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도 하였다. 제13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은 무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 아동권리 퍼레이드, 어린이·청소년 동아리 공연, 버블·마술쇼, 비보이 퍼포먼스, 팝페라, 제이모닝 등의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추억의 오락실, 에어바운드 놀이터, 전통놀이, 미꾸라지 잡기, 토끼 먹이주기, 유아 전용 팝업놀이터 등 9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부스 프로그램으로 무료 가족사진 찍기, 꿈이 빛나는 반짝반짝 손거울 만들기, 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용인시, 원어민 강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인기‘굿’ 시민들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서 어린이날 축제 즐겨 용인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상의 하나뿐인 도서관인 시민체육공원 내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이 3만여 시민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며 전관을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 정찬민 용인시장과 어린이들 지난 3월말 1층 도서관과 각종 놀이터만 먼저 문을 열었던 것을 지하 1층의 키즈아틀리에와 어린이스튜디오까지 모두 열어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다양한 예술체험과 원어민 동화구연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용인지역 예술가와 청년작가들이 키즈아틀리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도예그룹 ‘흙이랑’은 도자로 솟대 만들기와 물레체험 등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인스토리는 사람의 동작을 애니메이션에 담아내는 픽실레이션을 선보였고, 공예그룹 아로마(The aroma)는 석고방향제 만들기를, 공예‧디자인예술가 그룹인 스튜디오 R은 커피필터 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 ‘별 헤는 밤’ 등 윤동주의 시를 바탕으로 하는 시화 그리기나 유리잔 안에 정원을 꾸미는 테라륨 등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창
아마추어 예술인 재능기부로‘봄맞이 축제’성료 용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농촌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축제’가 3천여 시민이 참여해 성료됐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지역예술인 단체인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 처인지회가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장구춤, 밸리댄스, 방송댄스, 민요, 가요 등 회원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진행됐다. 용인예총이 지난 2016년 창립한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는 3개구별 협회로 구성돼 생활문화예술인 대축제, 아마추어 예술인 경연대회, 나눔공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용인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대규모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뜻깊다”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연단체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5월 3일부터 어린이날까지 3일간 서울숲을 즐겨보세요” 공원의 가치를 배움, 균형, 놀이 3가지 주제로 담아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 개최 공원의 하루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다.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은 공원의 가치를 배움, 균형, 놀이 3가지 주제로 담았다. 다양한 학교에서 배우는 스쿨데이, 숲속 사무실에서 힐링을 즐기는 밸런스 데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노는 컬쳐 데이로 나뉜다. ◇서울숲은 학교다! 스쿨 데이 서울숲 파크데이 페스티벌 첫날인 5월 3일, 서울숲학교와 서울숲포럼으로 구성된 스쿨 데이가 열린다. 서울숲학교는 자연학교, 정원학교, 건강학교, 문화학교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꽃사슴과 두시의 데이트’, ‘꿈꾸는 정원사’, ‘책읽어주는 서울숲’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숲포럼은 공원 관련 전문가 및 공간의 운영자들이 공원과 사람, 그리고 공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공원포럼’에서는 공원의 운영관리에 대한 솔직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며, ‘청년포럼’에서는 청년이 생각하는 공간이란 무엇인
인천가족공원 5월5일~8일 소풍나들이 축제 개최! 1940년경부터 부평공동묘지에서 출발한 인천가족공원은 장사시설로서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인천시의 중․장기계획에 의한 공원화 사업과 인천시설공단의 꾸준한 노력으로 인식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주관으로 2018년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2018년 인천가족공원 소풍나들이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인천가족공원 입구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생태하천 주변의 유채꽃밭은 이미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아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유채꽃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20가지 이상의 갖가지 봄꽃 식재와 6개소의 포토존을 준비하고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액자만들기 등 10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장례문화전시관, 어린이 사생대회, 둘레길 걷기 등 인천가족공원의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무대행사로는 어린이를 위한 야외영화상영, 어린이매직컬, 샌드아트 공연이 준비되었으며, 5월 6일에는 상여놀이와 홍진영, 김종환 등
수원박물관, 해우재, 화성행궁,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 곳곳에서 행사 열려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5일 오전 11시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만석공원·서수원주민편익시설·서호공원 화장실 앞·칠보청소년문화의집·세류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수원화성 등 7개소에서 ‘넌 나고!! 난 너야!!’를 주제로 제27회 수원 어린이·청소년 한마당이 열린다. ▲ 지난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 청소년 동아리공연·미디어 가상스튜디오 체험(청소년문화센터), 가족체육한마당(서수원주민편익시설), 가족과 함께 블록 만들기(칠보청소년문화의 집), 세계문화체험(서호공원), 화성성곽투어(수원화성) 등 28개 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행사가 진행된다.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는 5일 오전 10시에 제5회 어린이날 축제 ‘똥나라 꿈나라’를 연다. 응급처치법 교육, 인형극 ‘동구의 하루’, 마술쇼, 애니메이션 상영, 보물찾기 등 1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상반기 특별전시 ‘뚝딱뚝딱 쿵쿵 나도 화장실 건축가’도 개막 축하 행사도 연다. 수원박물관은 5일 오전 10시부터 훈장님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드론체험, 전통놀이 체험, 마술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