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열고 관내 기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임직원, 유관기관장, 새빛펀드 운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송인 김영철의 특강, 기업상생 정책 설명, 기업상생 퍼포먼스, 제9회 수원시 중소 기업인 대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상생 정책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인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지속적인 국내외 박람회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안정적 운영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들과 ‘기업상생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시’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외쳤다. 지난 10일 선정한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종합대상 김원경 ㈜라온테크 대표 경영혁신 부문 윤을성 ㈜에이엔티 대표 수출진흥 부문 이학원 ㈜제니어스 대표 기술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에서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는 용기”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새빛안전지킴이가 되신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 함께하며 더 많은 용기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소방서 등 협업·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자 선발·시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시연 새빛안전지킴이 관련 영상 상영 전신 심폐소생술 마네킹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결의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4개 구,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28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원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새빛안전지킴이 전문강사들은 심폐소생술 상황극을 선보였다. 상황극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침착한 응급처치로
(경인뷰) 2023년 현재 수원의 힙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동네는 행궁동이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아 멋과 경험을 향유하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정한 동네 분위기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는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다. 하지만 과거 행궁동의 모습은 달랐다. 오래된 건물과 부족한 인프라로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동네였다. 점집이 즐비하던 거리에서 맛집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의 반전은 10년 전 특별한 행사에서 비롯됐다. 한 달 동안 자동차 통행을 없애고 자전거와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을 마을에서 실험했던 시도, ‘생태교통수원 2013’이 바로 그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 10주년을 기념하고 생태교통과 도시의 발전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포럼을 준비했다. 생태교통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까지 연결한다. 10년 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되살린 생태교통 축제가 이번 주말 재현된다.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수원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생태교통 수원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이 15일에 열린 제23회 신북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축제에서 총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유 의원은 제36회 신북초 졸업생이며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모교로부터 받은 상인만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동문 및 후배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모교인 신북초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 나은 복지사회 구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경인뷰) 수원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송수행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송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소송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송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장성근 수원시 고문변호사는 송무업무일반 소송 진행절차별 유의사항 답변서 작성 요령 및 기일 참석 시 유의사항 등 소송수행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송무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송 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공공기관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 봉사단체가 16일 처음으로 협력해 ‘도시농부 벼 베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입북동 일원 도시농부 이상용씨 논에서 열린 이날 벼 베기 봉사활동에는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수원문화원, 수원시정연구원 등 공공기관 11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회, 권선구청, 입북동장, 수원여성리더회 등 관계자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밀짚모자를 쓰고 낫을 활용해 벼를 벴으며 논 앞쪽에 볏단을 만들어 한곳에 쌓았다. 벼베기 봉사활동 후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수원시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t을 이재준 수원시장한테 전달했다. 이상용씨는 “요새 농촌은 일손이 부족하고 초고령화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농사에 많은 관심과 자원봉사 지원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곳은 수원에 마지막 남은 쌀 농사지역인데 모두 협력해 베 베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쌀까지 기부해준 도시농부 이상용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관내 저층 주택 집수리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6일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지원대상인 연무동에 한 주택에서 열린 ‘제1호 집수리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취임하고 첫 업무보고를 받았던 것이 침수 피해였다”며 “저층 노후 주택은 재난 재해에 특히 취약한 주거 형태를 가져 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집수리 비용도 절감하고 건축 전문가의 무료 상담 지원을 위해 ‘집수리 지원 통합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노후 주택을 손쉽게 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제1호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공사를 받은 주택에는 노후된 대문 교체, 담장 도색과 함께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옥상에 방수공사가 지원됐다. 기념식은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경과 발표, 집수리 지원사업 브리핑, 이재준시장의 대문교체·도장 공사 체험,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경인뷰) 수원시가 최근 관내에서 불거진 정씨 일가의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예방책 마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수원시는 19일 개소하는 ‘수원시 전세 피해 상담센터’에서 피해자들이 원활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파악했다. 수원시는 파악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 자료를 경기도와 공유·협업해 임차인에 대한 정보, 피해유형 등에 대한 추가 실태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현재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결정받지 못한 피해자들을 위해 지방세 체납 압류를 설정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을 수 있도록 각 구 세무과에도 협조 요청을 보냈다. 또 전세 사기 피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대상자들이 피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에는 피해 지역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전체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부했고 이 지역 일대에 전세 사기 위험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4개 구청에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도 요청했다. 각 구청은 지난주부터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전세 계약 거짓 정보 제
(경인뷰) ‘2023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개구리 별빛 야영’가 14~15일 곤지암 야영장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가 주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이 주관했다.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활쏘기, 솜사탕 팝콘 만들기, 환자 운반법, 심폐소생술, 페트병세우기, 지네발 걷기,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저녁에는 운동장에서 별자리 관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진정한 교육도시는 청개구리 별빛 야영처럼 학교, 학생, 학부모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제안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SPPEC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 지역의 이곳저곳, 이일 저일을 알리고 배우는, 청개구리 기자단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 학교 안팎에서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지역교육 과정, 청개구리교실로 구성됐다.
(경인뷰)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제24회 수원화성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5일 열렸다. 만석공원, 매탄공원, 여기산공원, 연암배수지, 나촌배수지테니스장 등 5개 소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10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베테랑부, 지역신인부테린이 여성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원시는 17~18일 21일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수원을 찾아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 며 “우리나라 테니스붐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개최한 ‘제12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가 15일 해우재 잔디·야외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어린이들은 8절 도화지에 ‘황금똥’, ‘해우재’, ‘화장실’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마술쇼, 생태체험미술, 문패만들기, 보물찾기, 아트월 꾸미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해우재는 심사를 거쳐 10월 말 유치부, 초등부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9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품은 해우재 똥도서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형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 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게 됐다” 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곳에서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수원시는 15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주민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에서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는 노동법률, 일반 민형사 법률, 임금 체납, 산업재해, 고용허가제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 상담을 도왔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통역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가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