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오는 11월 6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자동차 또는 아파트·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다. 수원시 방치 자동차 점검반이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주정차 차량은 각 구 교통지도팀이나 수원도시공사와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일제정리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분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2023~2024년 프로배구 V리그 개막전’에서 시타를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원 현대건설 배구단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승리, 개막전 3연승을 기록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체납 가구를 전수 조사, 발굴한 주거위기 가구에 맞춰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4개월 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81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 등 1926가구를 전수 조사해 실태를 확인했다. 대상 가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리비·임차료 체납 사유와 복지혜택을 원하는 가구원을 파악했다. 전수조사 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647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12가구에 ‘맞춤형 급여’를 연계했고 5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13가구에는 기타공공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고 1617가구에는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줬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해 조사자와 대상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고 연락되지 않는 가구와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구는 현장 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는 수원시가 2021년부터 선제적인 주거복지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해오고 있다”며 “매년 주거급여 수급자 중 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체납 세대 등을 조사해서 시민 주거복지권
(경인뷰) 경기 수원시 공공기관장들이 처음으로 자원봉사단체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기관 소개 및 현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17일과 25일 오전 10시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단체와 간담회에 공공기관장들이 직접 참석해 기관 홍보, 연대사업 등과 관련한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장들이 권위주의에서 탈피해 직접 시민과 만나 기관 및 단체를 소개하고 사업 연계에 따른 협조를 구하는 건 수원시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17일 오전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구단 소개, 10년 회원권 홍보와 향후 자원봉사자들과 선수들이 연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25일 오전 간담회에 참석해 직접 집수리사업과 공유조리실 이용에 대한 홍보, 반찬 봉사활동 등과 관련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수원FC는 올해 자원봉사활동에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을 통해 수원시민이 사랑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유치한 수원시가 13일 개최 준비를 위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분과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TF팀은 행사 운영 전반을 주관하는 ‘실무분과’ 박물관, 수목원 관람, 관광 지원 등을 맡은 ‘지원분과’ 시 산하기관으로 구성된 ‘협력분과’로 나눠 협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명이 참석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되며 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
(경인뷰) 수원시는 지난 12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에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민선 수원지역자활센터 소속 강사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조영주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강사는 ‘금융의 이해, 부채관리, 신용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들이 효과적으로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자립에 대해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광교박물관은 15일 오후2시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가을 ‘새빛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거리공연에서 1인 밴드 ‘해밀’과 싱어송라이터 ‘서좋은’이 ‘신호등’, ‘나는 나비’, ‘아름다운 세상’ 등을 들려주고 ‘타이거우즈백’이 마술과 져글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공연도 보고 전시도 감상하면서 문화생활하기 좋은 가을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서수원도서관이 12일 구운중학교 1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사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수원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 수원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곳곳에서 사서 직업을 체험·실습을 했다. 서수원도서관 직원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서수원도서관을 소개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운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공공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2일 ‘2023년 2차 평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관별 협조방안과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 예방·인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을 마련한다. 권선구보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평동 주민자치회, 평동 지역사회협의체, 평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서부경찰서 고색파출소, 고색119안전센터,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치매안심마을 사업 실적 및 활동내역 보고 기관별 연계방안 및 현안에 관한 자유토의 평동 치매안심마을 방향 및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12월까지 관내 의류수거함 2146개를 정비한다. 수원시는 12일 시청에서 수원시의류재활용협회와 의류수거함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수원시의류재활용협회와 함께 설치기준을 충족한 의류수거함에 대한 도로점용허가 취득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체계화를 위한 관리자 선정 및 관리대장 현행화 의류수거함 관리사항 매뉴얼화 신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 비치 등 다양한 정비 활동을 한다. 방치·훼손된 의류수거함은 자진 철거하거나 신규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으로 교체해 정비하고 시민보행이나 주차에 불편을 주는 장소에 위치한 의류수거함은 행정절차에 따라 철거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개발한 의류수거함 ‘이리옷너라’를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정조대왕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수원시는 추후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으로 100%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류수거함 적정개수도 1500개~2000개로 유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로 수원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초래했던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거나 신규 의류수거함으로 교체해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
(경인뷰) ‘방탄소년단 뷔’와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홍보 그림’이 행궁동 ‘화성사업소’에 벽화로 그려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그라피티 전문작가 이종배가 화성사업소에 이같은 벽화를 선보였다. 이종배 작가는 도산 안창호, 안중근 의사, BTS 등의 그라피티를 국내와 해외에 선보여 대중에 알려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2일 벽화가 그려지고 있는 화성사업소를 찾아 이종배 작가의 작품을 감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홍보 벽화를 그려주신 이종배 작가님과 이를 후원해 주신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며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 멋진 벽화가 더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수원특례시 ‘광교산 솔향기숲’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야에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1973년 이후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하게 됐다. 산림청은 실태조사로 발굴한 914개소 대상지 가운데 현장 심사를 통과한 134개소 중에서 생태적·역사·문화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을 1차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해 최종 100개의 명품숲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 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광교산 솔향기숲’은 산림휴양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광교산은 수원시의 주산으로 타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산책이 가능한 등산로와 약수터, 쉼터, 휴게시설 등이 다수 개설돼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산 능선이 완만하고 수목이 많으며 겨울철 설경도 빼어나 ‘광교적설’이라 불리며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수원천의 발원지이며 수원 산림녹지축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