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관리감독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지원단장인 위승용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주제로 2부는 대한산업보건협회 경인지역본부 교육사업팀장인 강은주 강사가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감독자로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12일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봉원 위원장,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올해 3분기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4분기 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수원시와 함께 상담·교육·지원 사업, 산업안전·노동존중 사업, 정책·복지 사업, 네트워크 사업, 도비·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관계자는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 며 “지역 내 노동자와 사업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가 “지난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었던 충청도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수재의연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2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종윤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종윤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장은 “지난 4월 홍성군 산불피해 지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는데, 충청 지역에 올 여름 수해 피해까지 발생해 안타까웠다”며 “수해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충남 공주시 수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재의연금을 기부해 주신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충청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충청도민연합회는 지난 4월 수원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 지역주민이 입북동 일원에서 ‘도시농부 벼 베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6일 오전 권선구 입북동 일원에 위치한 도시농부 이상용씨 논에서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벼 베기 행사와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상용씨는 벼 베기 봉사활동을 마친 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쌀 10㎏ 100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장과 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 지역주민이 협력해 벼 베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수원시 행사 중 처음이다. 도시농부 이상용씨는 “벼 베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쌀 기부를 통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곳은 수원에 거의 마지막 남은 쌀 농사지역”이라며 “공공기관이 협력해 도시농부 벼 베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건 무척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쌀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준 도시농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벼 베기 봉사활동에는 최순호 수원FC 단장, 이영인 수원도시재
(경인뷰)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지난 11일 경기남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노동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간담회’가 열렸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수원·의왕·평택·오산·성남·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관리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김명수 기술사와 최정식 기술사는 ‘2023 새로운 위험성 평가 중심 교육’,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실무’를 주제로 안전 지킴이 교육을 했다. 또 관리자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종 합동 홍보캠페인 홍보 방법 시별 안전 점검 현황 대책 지킴이 사기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이 참석해 노동안전지킴이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안전지킴이 현장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지난 11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감정노동자 감정을 숨기고 억누른채 회사나 조직의 입장에 따라 말투나 표정 등을 연기하며 일하는 노동자. 콜센터 직원, 텔레 마케터, 항공기 승무원, 식당 종업원, 백화점 판매원, 은행 창구직원 등이 감정노동자에 속한다. 인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선물포장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대표적인 감정 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의 휴식을 위한 시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수원시의회 의견과 123만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하고 있는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휴먼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선물 포장’ 전문강사가 상담 직원을 대상으로 선물 포장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지속적인 만족도
(경인뷰) 수원시가 관내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31일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예방접종은 선착순 3740두에 한해 지정 동물병원 64개 소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 반려견 소유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64개 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민 안전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가축질병”이라며 “이를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근절 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스타필드 수원점의 대규모점포 개설 신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다. 대형유통시설 개설 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 중소유통업체 와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 일대에 개설 신청을 한 대규모점포 스타필드 수원점의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검토했다. 또 인근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스타필드 수원점의 대규모점포 등록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점포와 지역중소상인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보건소가 지난 11일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함께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장안구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 합동 모의훈련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사건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초동 조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물테러 대응 체계와 초동 조치 등을 교육하고 생물테러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사회재난이 잇따르면서 각 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수원시의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대비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지난 11일 성북구 정릉교수단지, 서울정원박람회 등 시민참여형 정원정책 선진지를 견학했다. 견학에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원, 정원활동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2014년부터 주민주도로 마을정원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정릉 교수단지를 방문했다. 이곳은 정원을 통해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마을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열린 ‘2023년 서울 정원문화 박람회’를 방문해 전문적인 작가정원, 시민정원, 정원 프로그램 등을 살펴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의 활성화를 위해 그간 정원활동을 함께 해온 손바닥정원단과 관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정원사례들을 함께 탐방하며 정원문화의 경험을 쌓고 시민에게 돌려주는 선순환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원특례시가 있다”고 말했다. 11~12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23년 한마음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수원의 41만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선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 영릉·광주시 곤지암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재해재난 9개 단체, 사랑의 밥차 7단체, 자원봉사센터 주관 교육강사단, 우수프로그램 참여단체,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상위단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워크숍 첫날인 11일 ‘새로운 수원 빛나는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강연하며 민선 8기 시민 중심 정책, 자원봉사자의 노고 인정에 대한 보상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준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1일 여주 신륵사와 영릉, 화담숲을 탐방하고 단체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일 화담숲을 관람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1일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임산부인 박세나 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간식, 출퇴근 편의성 등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며 “시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학부모가 등하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 며 “학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