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박람회 홍보 위해 해운대 이색 거리 홍보 펼쳐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 오는 6-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경기도가 부산 해운대에 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는 지난 주말(3.31-4.1) 부산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이색 거리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와 경기도 여행을 알리기 위해 이번 거리 홍보를 진행했으며, 거리 홍보가 펼쳐진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은 지난해 새롭게 조성 된 해운대의 대표 문화거리다.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문화광장 거리 홍보 사진, ‘경기도 여행 IT체험’을 주제로 한 거리 홍보는 타임슬라이스 체험, 경기도 여행 가상현실, 포토카드 이벤트, 개그맨 김철민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체험을 통해 경품을 나눠준 이벤트 시간에는 수백 여 명의 부산 시민들이 몰려들어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벤트에 참석한 최인수(28/수영구)씨는 “처음에는 경기도가 왜 여기 있지 하고 생각했는데, 참여해 보니 재미있고 경기도에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이렇게 멀리까지 왔다는 자체가 신기하다”고 말했다. 경기관광박람회는 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지
연안역객터미널 행락객과 함께 시식행사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3월 30일 이른 아침 6시30분부터 인천 섬 방문객 600여명과 함께 '덕적도 간재미찜'과 '백령도 해초비빔밥' 시식행사를 개최하여 섬 방문객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황해도가 고향인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여행을 가던 길이었다는 유진군 씨는 “평소 고향을 그리워하시는 어머니를 이북과 가장 지척인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섬, 날씨가 허락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 백령도에 모시고 가게 되어 기쁜데 어머니께 덕적도의 간재미찜과 백령도의 해초비빔밥을 맛보게 해드려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며, “앞으로 훌륭한 섬푸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하며 승선하였다. I(섬) FOOD 특색음식개발 프로젝트는 인천시 위생안전과에서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벌써 3년째 접어들었다. 2016년도에는 강화 볼음도의 상합죽, 옹진 장봉도의 소라비빔밥, 신도․시도․모도의 해산물찐밥이 대표음식으로 선정되어 섬의 특성상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새로운 레시피 접촉의 기회가 적은 섬 영업주 중 희망영
용인시, 31일 다양한 강연‧워크숍‧체험 프로그램 준비 1,004개 텐트 북캠프‧서커스‧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 풍부 용인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개관 행사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축하 페스티벌로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단순히 지식만 채우는 딱딱한 공간이 아니라 온몸으로 즐기며 끼와 재능을 발달시키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알리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처인구 삼가동 28-6번지 시민체육공원 1층과 지하1층 부대시설에 들어서는 도서관 공간 뿐 아니라 입구 광장과 경기장 그라운드를 포함한 시민체육공원 전역에서 진행된다. 지난 1월 준공한 용인시민체육공원 전 공간을 사실상 이날 시민들에게 전면 공개하는 셈이다. 개관행사는 이날 오후 1시30부터 경기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와 어린이,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관 행사 후 도서관 투어가 진행되며, 경기장에선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팀인 용인버스킨들의 공연과 화려한 비누방울 축제 등이 열린다. 공식 개막행사와는 별도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민체육공원 경기장과 입구광장 등에
27일 관내 매송, 구문천 어린이집 등 5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다양한 농촌체험과 생물관찰, 식생활 교육 등 제공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친환경 쌀 생산마을이 지난 27일 마을회관에서 관내 매송, 구문천 어린이집 등 5개소와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생태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곡리 친환경 쌀 생산마을은 화성시 지역 특화쌀 ‘수향미’생산단지로 2003년부터 시작해 현재 51ha, 28개 농가가 쌀겨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학교급식용 쌀을 재배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친환경 논에서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다양한 농촌체험과 식생활교육, 전통문화 등을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논에서 자연체험 교육도 가능하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어린이들이 매일 먹는 쌀의 소중함을 배우고 농촌에서 사계절을 즐기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만 기자
무(無)기항·무(無)원조 요트 세계일주 한 김승진 선장 강연 수원시는 29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209일 5016시간의 기록’을 주제로 제93회 수원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최초로 무기항·무원조로 요트를 타고 홀로 세계일주를 한 해양모함가 김승진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 선장은 무동력 요트 ‘아라파니호’를 타고 2014년 10월 충남 당진 왜목항을 떠나 209일 5016시간 동안 어느 항구에도 정박하지 않고, 어떤 배로부터 지원받지 않고 세계 일주를 했다. 항해 거리는 4만 1900㎞에 이른다. 대학 시절 처음 바다를 접한 김 선장은 스킨스쿠버 동아리를 만들고 전국대학연합잠수회 회장을 맡을 정도로 바다에 빠졌다. 대학졸업 후 다큐멘터리 PD로 일한 그는 전 세계를 취재하며 세상을 봤다. 어느날 해외출장 중 항구에 정박한 수많은 요트를 보고 완전히 매료된 그는 ‘해양모험가로 살아가겠다’고 결심했다. 꾸준히 바다를 공부하고 요트훈련을 하며 세계일주를 준비했다. 김 선장은 “출항하는 순간부터 도착할 때까지 매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바다를 따라 지구를 한 바퀴 돌며 몸으로
업사이클 분야 성공기업 사례 전파 및 업사이클 디자인 발전 방향 논의 경기도가 내년 ‘업사이클 플라자’의 개관을 앞두고 30일 판교테크노벨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Talk 쏘는 경기 업사이클 세미나 2018’을 개최한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최이현 사회적기업 모어댄 대표가 업사이클 창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이정희 이가디자인랩 대표가 업사이클 디자인 분야의 이슈와 미래 디자인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 관련 기업들의 창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업사이클 문화 및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성기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도내 업사이클 현장의 산업적․문화예술적 이슈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업사이클 업계 관계자 및 도민들의
은행동 성남시민속공예전시관서 오는 4월 24일까지 전시 성남시는 3월 24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민속공예전시관 2층에서 ‘민속공예 명품전’을 연다. 모두 70점의 나전칠기, 한지, 섬유, 금속 공예 등의 민속 공예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나전 채색 사주함을 비롯해 성남 명장 1호 홍연화 명인의 지승 팔각함, 장태복 명인의 돈궤 반달이, 장춘철 명인의 찻상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성남 공예산업 생산품인 나전칠기 장롱,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도자기, 천연염색, 국악기, 나전 국화문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한다. 특별판매전도 겸해 정가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예 명품을 소장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민속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려 전통 공예산업을 활성화하려고 마련된다. 원영대기자
3.23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서해수호을 위해 민·관·군이 하나되는 결의 시간 가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3일‘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정부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 기념일‘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였으며, 특히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유정복 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공무원, 서해방어 장병,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고자 열렸다. 참석자들은 전사자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등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주제에 걸맞게 민, 관, 군이 함께 추모공연을 펼쳤으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해 방어 관련 군부대에서는 서해수호
등산화 등 100여 개 품목 최대 70% 저렴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오는 3월 26~28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는 개성공단 폐쇄(2016.2) 이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 특별판매전을 유치했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등산화)를 비롯해 나인(내의류), 한식품(식자재), 베스트프랜드(아동 내의), 성화물산(기능성 양말), 디엠에프(청바지), 석촌도자기(식기류), 서도산업(패션 소품), 로만손(시계류), 에스제이테크(가방, 지갑) 등 모두 10개 기업이 특판전에 참여한다. 각 기업 주력 상품을 위주로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좋은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7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지난해 3월~12월 대전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장소 등을 돌며 같은 행사를 16번 열었다. 올해 특판전 개최는 성남시청이 처음이다. 원영대기자
학부모 독서교육 특강 2018.3.28.(수) 미추홀도서관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미추홀도서관은 3월 28일(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독서교육 전문가 임성미 강사를 초청해 ‘우리아이 살아갈 힘, 인문독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사의 저서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인문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와 가정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독서지도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독서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인 임성미는 학교나 도서관, 기업체에서 독서교육에 관하여 활발히 강의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공부 근육 키우는 독서법', '내 꿈을 열어 주는 진로 독서',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독서논술 초등 3,4,5학년 때 잡아야 한다'등 다수의 저작물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상담과 독서코칭 20년 노하우를 가진 강사의 이번 강연이 초등학생들의 인문독서 중요성과 그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부모 독서
하프, 10km, 5km 참가 희망자 4월 2일까지 인터넷(gmmarathon.kr) 신청 접수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리는 ‘2018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가 4월 15일 오전 8시 KTX광명역 일원에서 열린다. 광명시와 광명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는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출발역으로 육성하고 KTX광명역세권과 광명동굴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펼쳐진다. 마라톤대회는 하프를 포함해 10㎞(개인·단체), 5㎞(개인·패밀리런) 코스로 진행되며 오는 4월 2일까지 인터넷(gmmarathon.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종목 및 단체별로 상금이 주어지며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 별도의 부스도 제공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4580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으며, 올해도 45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사이에 광명시내 일부 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경만 기자
학부모스터디, 재능나눔학교, 창의인성체험한마당, 가꿈학교 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이 주관하고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이 주관하여 운영하는‘2018년도 학부모스터디 개강식’이 지난 1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되었다. 학부모스터디는‘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꿈꾸자’는 취지아래 오산시민 및 학부모 5인 이상이 모여 월 2회 이상 공통된 주제를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으로 2018년도에는 학부모 및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계발스터디 15팀과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자녀들에게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연계 20팀, 총 35개팀(250명)의 스터디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적 평생학습에서 선호하는 취미 오락 분야가 아닌 인문학적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부모스터디는 3년 수료제 과정으로(1년: 기본, 2년: 심화, 3년: 전문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207개의 스터디를(1,815명) 양성하였고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양성된 학부모인적자원들이 초등방과후 돌봄교실과 초등정규교과연계 수업, 지역청소년과 함께 하는 방과후 동아리 수업을 운영하는 공교육의 핵심주체로 성장하였다. (재)오산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