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시가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을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입법예고한다. 조례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 중인 ‘국민정책디자인’ 제도를 수원시에 도입하는 안건과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조례는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시민들은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조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활동하고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종윤 시의원은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주신 여야 의원님들께 감사하다” 며 “금번 조례안 제정에 따라 정책수요자,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0월 10일 ‘학교사회복지사업 부모공감 콘서트’에 참석해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수원시장, 지역기관 담당자, 학교사회복지사업 미운영학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김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은 매일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참으로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며 “뜻깊은 시간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학교사회복지사업의 발전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톡톡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는 ‘건강한 가족 체계’를 만들기 위한 자녀 양육 방법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학부모 연수도 이어졌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학생·부모·교
경기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남기 교수)은 2024년 SW네트워크형캠퍼스아카데미 3기(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전문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대학교(단장 김남기 교수), 인하대학교(단장 권장우 교수), 성균관대학교(단장 김광수 교수) 학생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에 거주하는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차 모집기간은 2023년 10월 10일부터 2023년 10월 23일까지며, 3기 교육기간은 2023년 12월~2024년 11월(총 640시간)로 예정돼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대학교, 인하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학생 및 경기도, 인천 거주 대학생(휴학생/졸업생)이며, 컴퓨터 관련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사업단 남가아 연구원은 “SW네트워크형캠퍼스아카데미의 목표는 교육생들을 현장 수요에 맞게 교육하고, 기업과 대학이 공동 설계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산업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SW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인천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
(경인뷰) 수원시가 인플루엔자 어르신, 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가 있는 사람·국가유공자 본인 등이다. 접종 기간은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이고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백신은 2023~2024절기 WHO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의료기관, 수원시 자체사업 대상자는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80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을 찾을 때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소식’ 게시판 ‘2023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료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간 내에 가까운 동네 병의원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제7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가 10월 13~15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의 안전, 여전히 안녕하십니까?’이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미디어센터가 협력하는 제7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에서는 수원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관련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영화제를 주관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제는 10월 13일 낮 12시 20분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영화 ‘장기자랑’이다. 관객과의 대화 후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상영한다. 14일에는 ‘수원섹션’이 있다. ‘집을 구하는 방법’, ‘어느 좋은 날’, ‘영화 수원을 말하다’ 등 단편영화 3편을 상영한다. 이어 ‘연가시’, ‘보드랍게’가 상영된다. 15일에는 ‘석탄의 일생’과 폐막작 ‘웨이스트 랜드’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 관객과의 대화 참여는 무료다. 영화제 홍보물에 있는 큐알 코드를 스캔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과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하며 지속가
(경인뷰) 수원시가 5~9일 국제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동돌봄박람회를 열었다.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수원시 아동돌봄과 직원과 거점 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관내 아동돌봄기관, 돌봄 플랫폼, 수원시 아동돌봄 정책사업을 홍보했다. 또 ‘수원시 방과후 돌봄안내지도’를 배부했다. 아동돌봄박람회에서는 수원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꿈쟁이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선보였다. 또 수원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수원 어린이 예술제’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수원화성 그림 그리기 대회 ‘꼬마화가 모여라’ 동요합창, 악기연주, 발레, 장기 자랑 경연대회 ‘내가 최고야’ 등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가을 숲 도토리 소리’ 동화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아동권리 OX퀴즈 가족 간 주고받을 한마디를 부착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아동 돌봄 제안 창구 운영 ‘I LOVE 아이’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경인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가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이전 영통구, 장안구 등 2곳에서만 열리던 것을 올해부터 팔달구, 권선구 등을 포함해 모두 4곳으로 확대·운영한다. 센터는 4~5월 영통구 매탄공원, 6월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9월 팔달구 고등동 성당 등에서 ‘사랑의 밥차’를 진행해왔다. 이달에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던 것을 화요일로 변경, 올해 마지막으로 권선구 고색동 성당에서 10일부터 31일까지 모두 3회 운영한다. 이번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는 조리·배식 단체는 나눔사랑민들레, 울림봉사단, 박희붕외과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수원시지회 등 모두 13개 단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존 2곳에서만 열리던 ‘사랑의 밥차’를 각 구별로 4곳에서 운영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이달에는 권선구에서 열리게 됐다며 많은 취약계층과 어르신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 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10월 18~20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개막 첫날인 18일에는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 ‘수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 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19일에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마을정원, 청년마을살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기획 컨퍼런스와 9개의 자유주제 컨퍼런스를 연다. 또 매산동, 행궁동, 조원1동, 매탄3동, 율천동,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지 등 수원 내 우수 마을만들기 활동 지역 6개 동을 현장 탐방한다. 마을만들기 활동가들의 활발한 교류 활동도 펼쳐진다. 18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19일 유림회관에서 마을활동가 간 연대를 위한 대화 모임이 열릴 예정이다. 또 18일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음 공유회가 전국대
(경인뷰) 수원시가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수상자를 선정했다. ㈜라온테크 김원경 대표가 종합대상으로 선정됐고 경영혁신 부문 ㈜에이엔티 윤을성 대표 수출진흥 부문 ㈜제니어스 이학원 대표 기술개발 부문 ㈜인익스 문종배 대표 노사화합 부문 디자인세창 김충수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명진정공 홍동욱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아이티원 김영평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1회 수원시기업인의 날’ 중 진행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경영혁신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수상기업을 ‘우수 중소기업’으로 예우하고 통상시책 ·중소기업지원시책을 시행할 때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10월 16일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연다.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기업인, 임직원,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
(경인뷰) 수원시도서관이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시립도서관과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도서관은 9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과 우호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마이크 예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장, 안케 비데만 프라이부르크시 국제교류과장과 유원종 수원시도서관사업소장, 황정숙 광교홍재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도서관은 정보자료, 평생교육, 독서진흥, 문화행사, 사서교육, 자원봉사 등 도서관 전 분야에서 교류한다.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을 위해 자료 교환 등을 하고 상대 도시와 도서관을 홍보한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립도서관은 본관을 포함한 4개의 지역도서관과 1개의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 달 동안 수원시를 주제로 수원시의 경관을 담은 화보, 수원시립예술단 교향곡·합창 CD, 수원시 관광 홍보 책자, 수원시립박물관·미술관 전시용 도록 등을 전시한 바 있다. 수원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2015년 11월 3일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경인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지난시, 베트남 하이즈엉성, 인도네시아 반둥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공연단이 수원시 예술공연단과 함께 공연을 선보였다. 8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국제 자매·우호 도시 예술단 초청 공연에는 국제자매·우호 도시와 수원시 예술공연단 5개 팀 49명이 참여했다. 이날 중국 지난시의 가무극원, 곡예단 등으로 구성된 예술공연단은 중국 고전민요 ‘모리화’ 연주에 맞춰 중국 전통 경극의 ‘수수무용’과 고난도의 곡예 공연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파자자란 대학교 순다 예술팀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지역 소수민족 ‘순다족’의 전통 무용인 바지도르 카홋 춤을 추며 화려한 의상과 역동적인 동작을 뽐냈다. 베트남 하이즈엉성 예술공연단은 베트남 북부 평야 민족과 베트남 남서부 고지대 소수민족의 민속춤을 추며 베트남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프라이부르크 올해의 팀’에 4번 선정됐던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의 쇼팀 매트릭스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에 맞춰 높은 수준의 곡예와 예술체조를 조합한 춤을 선보였다. 수원시의 청년 전통예술가로 구성된 ‘술래X하랑’팀은
(경인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 한분 한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9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화려했던 60회 수원화성문화제의 막은 여기서 내리지만, 시민을 빛나게 할 수원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위대한 시민의 힘을 믿고 시민과 함께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청소년합창단·수원여성합창단·수원시여성실버합창단 등 12개 합창단으로 구성된 ‘수원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시민대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민합창단은 시민들과 함께 ‘수원의 노래’와 ‘붉은 노을’ 등을 불렀다. 수원시는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전한 경기도청의 신축 기공식이 열린 1964년 10월 15일을 ‘수원시민의 날’로 제정하고 그해에 수원화성문화제의 전신인 제1회 화홍문화제를 개최했다. 이후 1996년 수원화성이 준공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해 수원시민의 날을 10월 10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