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20일 화랑유원지에 소재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 공연행사 ‘옥상낮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상낮콘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 옥상 무대에서 진행되는 공연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명 뮤지션을 초청해 시민들을 기다린다. 아름다운 화랑유원지의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질 야외 옥상 무대에서는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등에 출연한 2인조 남성 그룹 듀에토가 출연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아울러 여성 솔로 잠꾸리, 뮤지션 그룹 포텐셜 등의 실력파 가수들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만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3층에서 시작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객석 입장이 허용된다. 다만, 공연장의 질서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 단원보건소에서 임산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건강한 모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유 방법과 자세, 출산 전후 유방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한편 올바른 수유 기술과 자세를 배워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출산 및 수유 중인 가정으로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홈페이지 내 열린광장, 교육신청 탭 모유 수유 교실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편하게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며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많은 가정에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대상 다문화 기자단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어 시험 중급 이상의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사 작성 및 글쓰기 교육 등을 진행한 뒤 다문화 기자단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 1회씩 총 8회차까지 진행된다. 한국어 중급 이상의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패밀리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결혼이민자의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성호문화제를 기념해 명사 초청 특강을 오는 27일 성호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호박물관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성호문화제 기간을 맞아 성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연실 캘리그라피 작가의 서예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특강은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정병모 교수의 ‘이익 실학과 김홍도 풍속화가 만날 때’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성호박물관은 안산시 공립박물관으로 2002년 개관한 이후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널리 알리고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해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10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모니터링단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 일정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방향과 모니터링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선정해 총 10명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안산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모니터링 요원은 “내 아이가 먹는 급식재료 공급업체를 점검한다고 생각하니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모니터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행복한 웃음, 안산 학교급식’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첫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민들의 재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1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동·본오2동·선부3동·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 안전 체험 등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분야에서 자연 재난 대응까지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년층의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뮤지컬 ‘각인’ 상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안산시민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안산시민은 “주변에 둘러보면 어디든 있을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이었다. 때로는 웃음으로 눈물로 무릎을 치며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이 많이 상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독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드림 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1로 놀이 활동을 나눈다. 참여 아동들은 동화책놀이 미술놀이 정원놀이 창의놀이 연극놀이 등 총 5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6회에 걸쳐 수업을 받는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4호선 중앙역, 상록수역 일대 2개소에서 식품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 이용하는 역사 주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위생정책과, 상록구·단원구 환경위생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선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홍보 물품 배부 식중독 예방 주요 수칙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한 뒤 시민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의 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하절기 에는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과 관련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식생활 관리 방법 및 저염식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와동, 고잔동, 백운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각 행정복지센터와 고잔동 케어안심주택에서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식이요법 관리 교육, 오이고추김치 등 저염식 요리법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1만원 상당의 안과 검진 쿠폰을 제공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민성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기 위한 1388 청소년지원단 ‘홍보자문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상록구 관내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 기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홍보자문지원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신문 기자들로 구성된 홍보자문지원단을 포함 총 8개의 지원단으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안산의 특성에 맞게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정 행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름방학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29세 연령의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 방송통신대학, 학점은행제대학, 해외소재대학의 학생, 중퇴생 및 최근 1년 이내 동일사업 참여자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또는 안산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이에 복지급여 및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를 거쳐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대학생은 1일 4시간씩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