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과 만나는 영어 A·B 도서관 요리 세상 A·B 역사 속 위인을 만나요 , 꽃이랑 놀자 A·B [가족 뮤지컬 공연] 도서관에 간 사자 등이다. 특히 [가족 뮤지컬 공연] 도서관에 간 사자는 미국 학교도서관회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미셸 누드슨의 ‘도서관에 간 사자’를 원작으로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온가족이 함께 유쾌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문화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에게 알맞은 문화체험 및 교육을 접하며 알찬 문화향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지구와 나 관계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강대철 든든심리상담센터장의 진행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와 나의 이야기,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것의 공존을 떠올리며 시민들이 각자 고민하고 실천하는 환경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김효정씨는 “아이들과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감사한 기회였다. 많은 분 들의 다양성, 고유성을 통해 우리는 여러 관계 속에서 얽혀 있고 그 관계 안에서 성장하며 나의 가치관이 정립된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와닿았다. 아이들에게 인문학이 어려울까 고민도 했는데 귀한 시간 소중한 경험이 되고 있다”고 참여 후기를 남겨줬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향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천시립도서관은 전문가가 아닌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이 시대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질문과 답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이 7월 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대한민국 천년 희망프로젝트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에 도전한국인 33인 대상‘노인복지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7전 8기 도전의 날을 통해 전 국민의 도전정신을 확산시키고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각 분야의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 홍보, 시상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진행됐으며 겨울을 이겨낸 꽃씨가 아름다운 봄꽃을 피어내듯이 도전하는 한국인을 발굴하고 도전을 격려하고 실버세대의 경험을 공유해 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누구나 살고 싶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로운 이천, 희망찬 이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모가면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가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3회 모가면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를 연계해 진행되며 모가면의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이름 지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과정에 참여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주민 자치활동 단체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음 년도 자치계획 사업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주민자치회 공론의 장이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올해 4월부터 모가면 23개 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문제점 등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우리마을에 필요한 생활의제들을 발굴하고 논의해왔다. 이렇게 구성된 자치계획 의제를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주민들이 의견을 나누며 2024년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심쿵난타교실 등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행복체험 프로그램 및 노래자랑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진행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경인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중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가정·성상담소에서는 ‘어르신과 인형샘이 함께하는 성평등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이천가정·성상담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도 경기도 성평등기금 사업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성차별과 잘못된 성인지를 개선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며 가족 내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천가정·성상담소 윤국재 소장은 “이천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지만, 노인 대상 성평등 및 폭력예방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통합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7월12일은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7월18일과 20일은 이천시청미노인복지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가정·성상담소 또는 청미가족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이천시상하수사업소는 6월 28일 이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해 학계 및 한국수자원공사, 상하수도협회 등 상수도분야 전문가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수돗물 수질검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공표, 2023년 주요사업 보고 및 이천정수장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이천정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침전지·응집지 방수공사, 수변전설비 개선공사,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천정수장 소독제를 기존 액화염소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교체하는 소독제 설비 교체공사를 연내 완료해 취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을 보고했다. 이날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홍보를 확대하고 수질검사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수돗물평가위원 채수 참관을 2023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사업 추진에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6일 본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인과의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비인 '웨어러블 캠' 18대를 배부하고 장비 사용법, 사용 지침 및 개인정보보호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의 카메라로 사각지대 없이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기기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사후 입증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민원인에게는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써 업무 과정 중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완 민원여권과장은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는 물론 민원인들을 위한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함으로써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는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청춘들의 열 가지 기록 ‘청춘열기 응원프로젝트’로 관고동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이 함께 다산고등학교 봉사동아리학생 24명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고동에서는 지난 5월부터 사전 기획해 다산고 봉사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킷리스트 10가지 기록을 받아 관고동 소재 기관사회단체가 버킷리스트 중 1개의 소원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관고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바르기살기협의회, 관내 기업체 유코 브릭스 등이 참여해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고등학교 봉사동아리 24명을 지도하는 이현영 선생님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그동안의 활동을 학교 후문에서 마을 밑까지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건강체크활동, 안마 및 산보, 말벗 해드리기 등 공유했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에서 우리로 성장하는 기회로 사회적 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교상 다산고등학교 교장은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인생의 한 컷이 됐다며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해주신
(경인뷰)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는 7월 5일 ‘과학기술 패권국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양향자 국회의원 강연을 개최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고등학교 졸업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연구보조원으로 시작해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까지 오른 반도체분야의 전문가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과학기술은 우리의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이며 기초과학 연구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인재 양성, 그리고 국제적인 협력 강화에 대한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이병덕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과 부민강국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환경학습관에서 파충류 및 기니피그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가족 회색앵무 ‘자기’가 환경학습관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생태 및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대상 시설로는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스포츠센터, 환경사업소가 있으며 내년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되면 대상시설에 포함될 예정이다. 환경학습관은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의 폐열을 이용해 열대 식물을 키우고 수족관 시설을 운영한다. 수족관에는 아로와나, 레오폴드 같은 열대 어류 17종 및 식물관에는 총 202종 식물이 있는데, 파파야나무, 바오밥나무 같은 열대 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민선8기 추가이행과제 중 하나인 ‘환경학습관 활성화’는 작년 연말 입장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홍보 영상 제작, 연계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6,500명을 포함한 9,600명이 6개월간 방문했다. 앞으로 활성화의 일환으로 환경학습관 내부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테이크아웃 카페 운영, 생태연못 복원 및 개장, 인근 도토리 숲길과 연계
(경인뷰) 지난 6월 29일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에서는 관내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돌봄종사자 총 41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응급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해 이론 및 실습 등을 수강했다. 허유미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종사자에 대한 다양한 필수 교육을 통해 관내 돌봄센터의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천시 청년아동과장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도아동돌봄이천센터, 거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통해 관내 돌봄 생태계 구축·강화, 돌봄서비스의 질 제고 아동 권리 개선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시행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천, 아동친화도시 이천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