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세계 물의 날인 오는 3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인천 한강하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22일)은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Nature of Water(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로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서 그 답을 찾자는 취지다. 시는 올해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 동안 하천 정화활동과 물 절약, 물사랑 실천 등 수질 보전에 기여한 유공 민간단체, 기업인, 학생 등 35명에게 시장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수도사업본부의 먹는 물 시음행사, 보건환경연구원의 물관리 연구 활동, 인천환경공단의 물 재이용 등의 시책 홍보 뿐 아니라 YSLME*, EAAFP** 등 국제기구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등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 YSLME(Yellow Sea Large Marine Ecosystem) : 황해 광역 생태계 보전사업 ** EAAFP(East As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 첫 번째 연주회 실력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지휘자 구모영 뉴욕필하모닉 부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미셸김 협연 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향)이 오는 3월 29일, 2018년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2018년 상반기 시리즈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으로 수원시향의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 미쉘킴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지휘자 구모영이 객원지휘자로 지휘봉을 잡았다. 구모영 지휘자는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고 국제 지휘자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거장들에게 사사 받았다. 현재는 동아대학교 겸임교수와 천안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미국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미셸김이 협연한다. 첫 무대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된다. 금관악기가 운명의 타격을 장중한 음으로 표현하며 시작되는 이 곡은 베르디 후기 오페라로 특히 서곡의 관현악 구성의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두 번째 인문학광장 프로그램으로 前국립민속국악원 박호성 원장의 특강과 세종국악심포니의 신춘음악회 ‘꽃 피는 봄이오면’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특강과 공연 감상 등을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3월 인문학광장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을 역임한 박호성 前국립민속국악원 원장은 우리 전통음악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다가가서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현장에서의 풍부한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쉬운 해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강사다. 박호성 강사의 강연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로 이어진다. 국내 유일의 국악과 서양 악기가 혼합돼 구성된 예술단인 세종국악심포니의 이날 음악회에서는 하이바리톤 오윤석과 소프라노 아리현으로 구성된 팝페라 듀오가 함께 할 예정으로 아름다운 나라와 축배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성 삼성전자 DS부문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16일 화성시청에서 열렸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이 5천원을 참가비로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제도다. ▲지난 16일 오전 화성시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홍영돈 부단장(오른쪽)이 참석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복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10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총 21,102명이 참석해 2억 1102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으며, 화성시는 이 기금을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시민 복지사업에 사용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DS부문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만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내·외 마이스人의 ‘비즈니스와’‘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인 '2018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2018 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 APMBF'가 송도 컨벤시아에서 3월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본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사)한국MICE협회,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 하는 행사로 아태지역 MICE 관계자, 국내외 MICE회원사, 유관기관 및 관련 산업 종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하는 MICE人의 대축제다. 이번 행사는 기존 국내 MICE인을 중심으로 개최되던 MICE 연례총회를 아·태 지역 국가로 확대하여 아·태 지역 MICE 협·단체들이 행사 파 트너로 참여하며, 아태지역 및 국내 MICE산업 관계자, 그리고 전 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와‘비즈니스’에 초점을 두어 진 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막식 기조강연을 비롯한 공식행사, 전 시마켓,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세션과 MICE를 주제로 한 여러 세션,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ICE산업 발전방향을 모 색하고 유관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융복합 산업
평화와 화합 사랑의 바람 광화문에서 ‘문화 예술로 경계를 허물다, 평화의 BARAM 나의 BAR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이 11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화문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와 화합,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DMZ를 상징하는 철조망에 걸었다. ▲ 문화 예술로 경계를 허물다, 평화의 BARAM 나의 BARAM을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평화와 화합, 사랑의 바람은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7일까지 페스티벌 파크 평창에서도 열린다. ‘패럴림픽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이 담고 있는 핵심 메시지인 ‘차별 없는 완전한 평화, 화합, 사랑’에 대한 지지를 댓글과 해시태그로 표현하는 캠페인으로, 목표 인원은 2018명이다. 평화와 염원이 담긴 2018명의 댓글(조각)이 모여 화합의 상징물 완성 퍼포먼스로 탄생할 예정이다. 상징조형물은 평화·희망·소통의 문이 되어 정치적 이념의 벽, 인종의 벽, 장애와 비장애 더 나아가 종교의 벽도 허물고 모든 인류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모두가 함께 하는 상생의 문으로, 벽이 없는 3개의 문이 서로 지탱하는 이현정 작가의 평화의
현악 4중주의 아버지 하이든의 이름을 딴 아람음악당 ‘하이든 홀’에서 4월 21일(토) 오후 7시, 피아니스트 허승연 협연 현악 4중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제프 하이든의 이름을 딴 공연장 ‘하이든 홀’에서 하이든과 동시대에 만들어진 악기를 연주하는 현악 4중주단이 공연을 갖는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정구)은 세계 3대 현악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연주하는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오는 4월 21일(토)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 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스위스 취리히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4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세계 최고의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깊이 있는 소리와 감정을 끌어낸다는 호평과 함께, 스위스를 거점으로 연 40회 이상의 다양한 연주를 통해 예술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거침없이 표출하는 차세대 현악 4중주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중국 태생의 왕 샤오밍(바이올린), 스위스 태생의 세바스찬 보렌(바이올린), 이탈리아 태생의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비올라), 스위스 태생의 마야 베버(첼로) 4명의 연주자들이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비롯한 현악 명기를 통해 그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
자전거 대여료 1시간 3,000원, 1일 10,000원, 11월까지 상시 운영 어느덧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봄날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경기북부 DMZ 일원의 비경을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3월 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과 연천군 신탄리역에 ‘DMZ 자전거 대여소’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파주 임진각 자전거 대여소 사진 도는 임진각 평화누리와 연천 일원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전거 체험을 하고, 자전거를 이용해 주변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에서는 DMZ 생태관광지원센터 주변 2.8km, 대여소에서 반구정 까지 왕복 7.2km(1시간 소요), 대여소에서 장산전망대 까지 왕복 16.1km(2시간 소요) 코스를 달릴 수 있다. 또한 연천군 신탄리역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백마고지역 방향으로 왕복 13.4km(1시간 20분), 연천역 방향으로 왕복 36.6km 코스(2시간 30분)를 달릴 수 있다. 특히 신탄리역 인근에는 폐터널의 역고드름, 분단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열쇠전망대, 재인폭
수원시호매실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수원시호매실도서관은 13일 도서관 강당에서 「아이랑 놀며 살며 배우며 사이판 한 달 살기」의 저자 김소라 작가를 초청해 출간 기념 강연회를 열었다. 스스로를 ‘생활여행자’라고 부르는 김소라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한 달 동안 아이와 함께 사이판을 여행하며 체득한 ‘낯선 곳에서 한 달 살기 노하우’를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 작가는 모든 게 풍족한 여행보다는 꼭 필요한 만큼만 갖고 떠나는 여행의 묘미를 설명하며, 장기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 현실에 부딪혀 장기 여행을 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이들에게 “뒷일 생각 말고 일단 떠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라”고 당부했다. 이병덕 호매실도서관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서적·문화적 정보를 주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 초청 강연회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계절적 요인 및 AI 확산 예방 등 위해 간소히 진행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3월 14일 올해로 제425주년을 맞는 행주대첩을 기념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례가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계절적인 요인 및 AI 확산 예방 등을 위해 군례행사 및 문화공연을 제외하고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만 실시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행사는 오는 9월 예정된 행주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해 시민과 함께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얼을 계승하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제례행사는 고양시장이 초헌관이 되고, 고양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고양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제425주년 행주대첩기념일을 제향하기 위해 정상 운영 되는 만큼, 민·관·군, 승려, 부녀자까지 하나가 되어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지인 행주산성을 많은 시민이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행주산성
덕양구 꽃박람회 예매권 판매 종합계획 수립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사전예매권을 오는 4월 25일까지 덕양구청 각부서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판매한다.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판매되는 사전 예매권은 ▲고양시민 성인권 7,000원, ▲관외 성인권 8,000원 ▲특별권 5,000원이다. 특히 특별권의 경우 고양시민이면서 ▲36개월~고등학생, ▲만65세 이상, ▲장애인 등에 한해 구입 할 수 있다. 덕양구는 예매권 판매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꽃박람회 예매입장권 판매 종합계획’을 수립해 어린이집, 경로당 등 관내 특별권 구입 대상기관 총 256개소에 안내문을 발송한다. 또 예매권 판매와 병행해 거리홍보를 실시하고 구청사 전광판 등도 적극 활용하여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매권 판매와 홍보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세상을 바꿀 새로운 꽃 세상’을 모토로 개최되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꽃의 향연을 만끽 하는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방관 가족 치유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 아침편지 명상 치유 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재단 이사장 고도원)이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 2기를 진행한다.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는 하루 24시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가족 치유를 위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2월, 1차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방관의 배우자는 당사자인 소방관 못지않게 힘든 자리다. 가장 위험하고도 거친 삶의 현장에서 늘 죽음을 직면하고 사는 소방관의 배우자도 하루하루가 두려움과 외로움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고통이다.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 1기에서는 소방관의 아내들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서 돌아갔다. 자신이 행복해야 배우자를 더 깊이 이해하고 보듬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소방관 배우자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이 시대에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것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높여서 보다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데 큰 힘이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세월호 사건을 겪은 단원고 생존 학생과 희생자 가족, 교사들을 위한 힐링캠프,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