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길고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3월을 맞이하여 재미나고 따뜻한 감성의 공연을 준비하였는데 개그콘서트 주역으로 유명한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의 ⌜쇼그맨⌟이다. 오랫동안 개그콘서트로 실력을 갈고 닦아 인지도를 쌓아온 5명의 개그맨들이 펼치는 공연 ⌜쇼그맨⌟은 TV에 선보였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공연장 관객과 직접 호흡하고 함께 만드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특화시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다방면으로 뛰어난 다섯 명의 조합으로 개그, 마술, 콘서트를 접목한 공연이다 보니 공연 내내 관객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펼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한다. 특히 이 팀의 리더인 박성호씨의 말에 따르면 ‘개그쇼 라고 해서 수준을 낮게 생각하고 오시는 관객분들이 공연을 보고 난 후 상상이상의 공연이라 칭찬하시며 쇼그맨의 팬이 되어 전국의 공연장을 누비는 우리를 또 보고 싶어 일부러 찾아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공연이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출연자들과의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22만 오산시민의 화합과 소통 이끌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일 오산천(오산종합운동장 뒷편)에서 22만 오산시민의 행복과 소망을 담은 ‘2018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의 정월대보름행사로 알려진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였으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정월대보름 보다 하루 전날에 열렸다. 민속 명절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는데, 크게 축제 성격에 맞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지신밟기 거리행진, 시민민속 줄다리기 등으로 나누고, 다시 세밀하게 파트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지신밟기 거리행진은 오산시청을 출발하여 오색시장과 오매장터를 거쳐 행사장에 이르는 코스로 대취타행렬을 선두로 장애인협회 장애우들의 휠체어, 市 캐릭터 까산이와 캐릭터 분장을 한 청소년,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각 단체장 등을 비롯하여 오산시어린이의회, 풍물패, 거북놀이팀, 오산무용협회공연팀 등이 행진하였다. 이어 주요무대에서는 오산시의 무궁한 발전과 평안, 그리고 22만 오산시민의 액막이 및 홍복을 위한 까마귀차례를 지냈다. 까마귀에게 제사를 지내는 정월대보름 풍속은
3월 1일, 태극기 버튼만들기, 독립운동가 등불 만들기, 포토존, 캘리그라피 등 화성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제99주년 3.1절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독립만세축제! 모이자~제암리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3월 1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대상 ‘태극기 버튼 만들기’,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등불 만들기’를 포함해 포토존, 캘리그래피 등이 준비됐다. 또한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고정석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투쟁했던 선열들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고 체험하는 3.1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http://jeam.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경만 기자
용인시, 다음달28일 기흥도서관서‘북타임’올해 첫 강좌 용인시는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북타임’의 올해 첫 강좌로 다음달 28일 기흥도서관에서 환경전문 작가인 남종영씨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 전문 논픽션 작가이자 환경전문기자인 남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돌고래 해방운동’을 주제로 인간이 동물에 대해 어떤 시선을 갖고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남 작가는 불법 포획돼 강제로 돌고래쇼에 동원되는 수족관 속 돌고래를 취재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수상한 동물원’, ‘지구가 뿔났다’, ‘잘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등 다수의 저서도 펴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7일부터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북타임 행사는 3~11월까지 12회 열리며 4월에 의학박사 이시형씨(흥덕도서관), 코칭심리학자 김윤나씨(구성도서관), 5월에 아나운서 이정숙씨(죽전도서관)의 강연이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3월에는 생태‧환경 분야 특화도서관인 기흥도서관에 걸맞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별 특화주제에 맞고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저자를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무선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등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브랜드 정신인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를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전했다. ▲ 강릉 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 행사장에 대기 중인 관람객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평창, 강릉, 인천공항 등 총 9개의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를 운영했다. 개관 이후 25일까지 누적 43만명이 방문하는 등 최신 기술과 즐거움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사랑받았다.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는 ‘갤럭시 노트 8’을 비롯한 총 2157개의 삼성전자 최신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총 16만명의 쇼케이스 방문객이 가상현실(VR) 플랫폼을 체험했다. 특히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쇼케이스’의 ‘VR 우주 미션: 인류의 달 탐사’는 달의 중력을 실현한 4D 가상현실로,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우주 여행을 가상현실로 실현해 주목받았다.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동계올림픽 종목 가상현실 체험존 역시 많은 체험객들에게 실제와 같은 스릴과 재미로 큰
26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VR・AR 창조오디션 1기 데모데이’ 개최 오디션 선발 19개팀, 6개월간의 육성프로그램 후 최종 사업결과 평가 참가팀별 피칭과 VR/AR 시연, 비즈 미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성장한 VR・AR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기대 경기 VR・AR 창조오디션 1기 데모데이가 오는 26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 위치한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데모데이는 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 경기 VR・AR 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9개팀이 6개월간의 NRP 육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그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NRP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ㆍAR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구글(Google), HTC Vive, KT 등 국내외 VRㆍ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2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평가에는 NRP 파트너사와 VR・AR 관계기관, 투자사 등 30개사가 참여해 스타트업을 평가할 예정이다. 19개 참가팀은
2018 WMI 세계수학경시대회 적극적 마케팅, 인천 1,400명 해외관광객 방문 인천광역시(시장:유정복)은 올해 7월 개최(예정:7.14,토) 되는‘2018 WMI 세계수학경시대회’를 인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WMI 수학경시대회는 처음 2013년도에 대만이 주최하여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개최 된 이래 올해 6회째를 맞는 수학능력 우수학생 선발대회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대상이며, 국가별로 예선전을 통과 한 학생들이 모여서 고난이도 수학문제(객관식 30문항, 주관식 15문항)를 풀어 입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참가국은 중국,대만,홍콩,베트남,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 등 중화권 및 동남아 국가 학생들이며 한국,미국,영국,호주 등 국가들도 참가한다. 2013년도 한국, 2014년도 대만, 2015년도 중국, 2016년도 말레이시아, 2017년도 베트남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는 관련 대회조직위와 전담 여행사를 상대로 한 적극적 협의를 통하여 인천유치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본 대회의 유치로 1,400여명의 학생,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7. 13 ~
50년 전통의 서울시뮤지컬단과 CJ E&M의 최초 공동제작으로 화제가 된 기억소환, 추억정산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2월 23일부터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고선웅 작가의 울림 있는 스토리와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이지나 연출의 하모니로 새롭게 탄생했다. 격변의 시기였던 1980~9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절의 추억, 아련한 첫사랑,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소재로 해 그 시절을 풍미하던 문화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광화문 연가'는 시적인 가사와 함께 서정적인 발라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팝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대한민국 대표 대중음악가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이 무대화된다는 점에서 관객들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광화문 연가’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남긴 故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를 통해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고선웅 작가가 새롭게 쓴 대본과 이지나의 연출로 故이영훈 음악의 서정성을 극대화해 문학적, 작품적 완성도
▲ 2017년도 경기국제보트쇼(KIBS) 전시장 전경 제11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 100일 앞으로 다가와 전시회 기간 동안 해양레저 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 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공동 개최. 보트쇼 참가기업과 구직자 간 상호 연계 대만 국가관이 최초 개설될 예정으로 경기국제보트쇼 국제화 강화 해양레저시장 확대를 위한 참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늘려 올해 11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양한 기획과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의 첨병역할을 해온 ‘경기국제보트쇼’의 11번째 행사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다. 두바이·상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 25,400㎡ 등 총 60,400㎡ 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국가대표 전시회로 성장한 만큼, 올해부터는 규모뿐만이 아니라 전시내용도 한층 보강했다. 그 일환으로 ‘경기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와 연계한
28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관련기관 합동 설명회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기술이전 프로세스, 농기평‧농금원 지원사업 설명 도내 우수 농식품기업 신제품 전시 및 1:1 맞춤 상담 등 실시 경기도가 오는 28일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농식품기업 창업활성화 지원 사업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도를 비롯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4개 기관이 참가해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신제품전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심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연구개발 기술사업 지원 ▲투자유치 지원 ▲유관기관 지원사업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의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기술이전 프로세스」 에 대해 설명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R&D 기술사업화 지원」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R&D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을 통
3월 3일 ‘9명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과학교양 TED’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지난 1월 6일 글쓰기 전문 강사들이 ‘Restart, 새해 다시 시작하는 글쓰기’ 연강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해 첫 선물을 선사한데 이어 두 번째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과학자들을 주축으로 한 9명의 전문가들이 ‘9명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과학교양 TED’를 준비했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TED 강연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 과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9명의 전문가들이 모두 고양시 거주자라는 점도 놀랍다. 기획력은 더욱 돋보인다. 9명의 전문가들이 새해를 맞이해 시민을 위한 TED 방식의 재능 나눔 강연을 기획했고 시민들은 이들에 대한 화답으로 포트락 점심 파티를 위한 음식을 준비해 와야 한다. 준비물이 있음에 불구하고 벌써부터 환호하고 기대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하니 기대감이 커진다. 강연은 ▲이화여대 이공주복 교수의 ‘세상 뭐든, 물리’를 시작으로 ▲김병민 과학칼럼니스트의 ‘위험한 화학물질-진실과 오해’, ▲강양구 지식큐레이터의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
31개 시군, 특별조정교부금 300억 및 포상금 1억5천만원 놓고 경쟁 수도권, 기업‧일자리 규제개선 및 발굴에 중점 경기도, 2018년을 ‘경기도 규제혁파 원년’으로 삼고 행정역량 집중 오는 3월, 총 상금 300억원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규제혁파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경기도는 3월 27일 경기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2018 규제혁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부터 시·군의 규제개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규제혁파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기업·일자리규제 해소에 중점을 둔 올해 경진대회의 인센티브 규모는 역대 최대다. 우수 시·군 1위부터 10위까지 300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 신청권을 부여하고, 본선진출 대상 16개 시·군에 총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파격적 인센티브의 배경은 올해가 규제혁파의 골든타임이라는 판단에서다. 경기도는 2018년을 ‘경기도 규제혁파 원년’으로 삼고 규제혁파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규제발굴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역시 지난 1월 17일 ‘제1차 경기도 규제혁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