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학부모들에게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효과를 알리고 자녀 양육 기술을 소개하는 ‘2023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부모공감 콘서트’가 10월 10일 오전 9시 5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TalkTalk 열어보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부모공감콘서트는 학교사회복지사업 50개교가 주관한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다. 정유진 하이토닥 아동발달상담센터 소장의 강연으로 이뤄지는 학부모 연수도 있다. 정유진 강사는 ‘건강한 가족 체계’를 만들기 위한 자녀 양육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1년 시작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에게 상담, 교육, 인권 보호 활동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사는 학생·부모·교사 상담, 가정방문, 지역사회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2011년 4개교에서 시작해 올해는 초등학교 45개교, 중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50개교에서 사회복지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수원수목원이 수원시민의 날을 맞아 영흥수목원은 7~10일 일월수목원은 8~10일 무료로 개방한다. 11일에는 두 수목원 모두 휴원한다. 일월수목원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국제 우호 도시의 날 행사로 인해 7일 휴원할 예정이다. 방문자센터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수목원 야간투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20명에 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원수목원에 3만 3764명이 방문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자립준비청년 실태·욕구 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 228명이다. 성별·나이·주거형태 등 실태와 ‘퇴소 후 필요한 지원’ 등을 조사한다. 설문 문항은 보호 종료 후 기간 주거 형태 가구원 동거인 직업 사회적 지지체계 퇴소 후 필요한 지원 필요한 지원에 대한 안내 여부 등 총 12개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설문조사 시행 사실을 사전에 안내했고 문자메시지로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는 URL을 전송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설문조사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생활 실태와 자립에 필요한 지원 등을 파악해 적절한 자립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은 사회적 지지기반이 부족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10월 9일까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북키즈콘에는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명 등이 참여한다. 전시회에는 150개 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이 있다. 이 밖에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 도서관과 함께하는 그림책 소풍 아동돌봄박람회 등이 운영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북키즈콘 전시홀 곳곳을 돌
(경인뷰) 수원시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과 시내 곳곳에서 인문도시축제 ‘2023 인문도시주간-인문도시 시민축제’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인문도시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차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다. 다양한 전문가, 활동가 그룹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생공락 축제다. 지난해 10월 ‘모든 것은 노래한다’를 주제로 열린 ‘2022 인문도시주간’에는 시민 3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시민이 관객으로 머물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3월 전문가 자문위원과 총감독을 선임하고 다양한 시민그룹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추진하는 전문가·시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인문도시주간은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중심으로 수원 시내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도시주간은 인문도시 포럼 기획 프로그램 ‘N개 프로젝트’ 특별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등 4개 사업,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칠보산, 경기상상캠퍼스, 글로벌평생학습관 등에서
(경인뷰) 수원시가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공감 지역맞춤 인권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수원시민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 공감형 인권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장성근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시민, 시민단체 관계자, 인권 관련 전문가,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정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박사는 ‘2023 인권실태조사’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진 모둠토론에서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북한이탈주민, 노동자, 인권도시, 인권문화 등을 주제로 모둠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청소년 인권교육 강화 추진 어린이집 원비 지원 보행자 친화적 길 조성 2차 가해 문제에 대한 교육, 양육비 지원 시 부모 교육 의무이수제 양성평등 생애주기별 교육 장애인 맞춤 자립지원 시스템 마련 노인 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인권에 대한 정의를 한 단어로 작성하는 행사도 있었다. 이재준 시장은 ‘사랑’을 선택했다. 이재준 시장은 “200년 전 정조
(경인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최초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자원봉사센터는 9일 오전 8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정조대왕능행차 시민체험행렬 참가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 간식 세트를 배부한다. 5일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과 개인 봉사자들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간식 세트 2000개를 포장했다. 센터와 새빛봉사단은 9일 종합운동장에서 정조대왕능행차에 참여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간식 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60돌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에 최초로 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자원봉사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에 직접 참여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경인뷰) 수원시가 공간정보를 통합관리·시각화·분석할 수 있는 ‘공간정보포털 시스템’을 재구축한다. 공간정보포털 시스템은 지하시설물, 도로시설물 항공사진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이와 관련한 토지, 건축, 도로명주소, 공유재산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수원시 전 부서에서 일평균 450~500회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간정보포털시스템 재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수행계획을 알렸다. 보고회에는 토지정보과장, 도시정책실장, 시스템 활용·심의이력 부서 관계자, 사업수행자 등이 참석했다. 재구축 대상은 공간정보포털시스템에 탑재된 지리정보체계 인트라넷, 하수관리, 도로관리, 지하시설물통합정보, 항공사진서비스 등이다. 수원시는 클라우드 백업 장비를 증설하고 오픈소스를 활용한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을 도입해 확장성과 관리 유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관리하고 공간분석 결과를 시각적 통계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간분석 기능을 강화한다. 이 밖에 항공사진, 6대 지하시설물 등 기존 데이터를 변환·이관 사용자 편의성 향상 관리자 기능 강화 등을 적용할
(경인뷰) 수원시가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 부문 공공혁신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123만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한 ‘새빛민원실’과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현안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이 대표적이다. 새빛민원실은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이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민원을 베테랑공무원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7월 1일 출시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
(경인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인뷰) 청명한 가을날, 지역발전과 지방자치확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등 주요 내빈,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및 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행복, 하나 되는 경기도 시·군의회’ 실현을 위한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MC 이창명이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지방의정봉사상 시상,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6년 만에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다. 그동안 경기도 시·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균형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며 실질적인 지방자
(경인뷰)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 반둥시 청소년 리더십 혁신포럼’에 참가할 참가자를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소셜 미디어에서의 청소년 : 더 나은 세계를 위한 포스팅과 공유’를 주제로 열리는 2023 반둥시 청소년 리더십 혁신포럼은 한국·말레이시아·일본·중국·필리핀·호주 등 6개국 청소년들이 참가해 출신 도시에 대해 발표하고 각 도시의 문화적 요소를 담은 무대를 꾸미는 것이다. 11월 26~30일 4박 5일간 진행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3세~15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여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개국 청소년들이 모여 소셜미디어를 통한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적 교류로 국제적 시각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