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 프로그램 ‘쉼이 있는 삶’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가 안산시 상인총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상록·단원지부, 청년상인육성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위로하는 향기 건강을 위한 셀프림프 마사지 내 마음 감정 코칭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관내 자영업자나 자영업 관련 종사자라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속한 뒤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내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보다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 사례관리 생명지킴이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환경에너지센터에서 개최된 회의는 시와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순환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스마트허브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자발적 참여기구로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등 3개 분야에 걸쳐 106개 기업체가 참여해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기업별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자원순환협의회는 산업단지에 자원 선순환을 위한 민·관·연 협업모델로써 효율적 환경관리와 재활용 향상을 위한 모범사례로 꼽힌다”며 “앞으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쾌적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우 협의회 의장은 “앞으로 안산스마트허브가 진정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민·관·연이 함께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
(경인뷰) 안산시는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18.72㎢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투기성 토지거래를 사전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당초 지정 구역에 대해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 시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재지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에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준 면적이 당초 200㎡ 초과에서 100㎡ 초과로 강화돼 관련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주의해서 신고해야 한다. 현재 안산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27.020㎢이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경인뷰) 안산시는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상호문화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해 실시한 ‘안산상호문화 이해 퀴즈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안산상호문화 이해 퀴즈쇼 예선은 안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19세 이상의 외국인 총 105명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참가할 5개국 8팀을 선발했다. 이후 지난 14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외국인들이 내국인과 각각 팀을 구성해 안산시 세계의 문화 기초상식 등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풀며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본격적인 퀴즈쇼에 앞서 세계 여러 나라 출신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과 네팔, 인도네시아의 전통춤과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와 안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와 함께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내·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문화 도시 안산에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경인뷰) 안산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과 5월 11일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각각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천정아 변호사가 4대 폭력의 실태를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 시작 전 간부공무원 전원이 ‘4대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을 하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간부공무원을 포함,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적극 홍보하는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1일 상록경찰서 사동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록구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안산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특이 민원인 진정 및 중재시도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정상 작동CCTV 및 웨어러블 캠 촬영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본오동 443-1번지 일원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모판을 나르고 승용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고 고품질 안산쌀 확대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모는 수확 후 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되며 시는 올 한해 총 800여 톤의 안산쌀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판로확대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선포를 해제한 점, 지난 8일 정부의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입원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와 입국 후 PCR 검사 권고가 해제된다. 확진자는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 격리로 전환된다. 다만 6월 이후에도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입원이 되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이 당분간 유지된다.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료비, 예방접종,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지원 등도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은 벗어낫지만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는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은 계속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민근 시장은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모범 보육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사명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하수도 맨홀 열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철 등에 집중호우로 뚜껑이 열린 하수맨홀로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실시됐다. 하수맨홀 추락방지 시설은 뚜껑 바로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 차량 등이 추락하는 것을 막아준다. 시는 4월부터 5월 초까지 총 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상습침수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기습적인 호우 및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안전에 저해되는 요소는 철저히 사전 대비 및 선제적 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이달 말까지 대부도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보건지소는 종현동경로당, 중부흥경로당, 행낭곡경로당, 흥성마을경로당, 영전경로당, 선감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방·치과 진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대부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및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반과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종현동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부보건지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는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작사·작곡 및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이달 중 총 4회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챗GPT 정의 및 기능, 챗GPT 활용법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챗GPT를 접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정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